최근년간 동평양제１중학교에서 교육을 새로운 과학적토대우에 올려세우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어 많은 전진을 이룩하였다.

이곳 교육자들이 집필한 교육과학론문들과 여러 경연문제집들, 종합교육방식과 새로운 교수구조의 창조도입 등에는 교육과학연구를 앞세우면서 현대교육발전추세와 교육학적요구에 맞게 수재교육수준을 한단계 올려세우려는 학교일군들과 교원들의 진취적인 노력이 비껴있다.이와 함께 학교교육수준을 높이자면 어떤 문제들을 틀어쥐고나가야 하는가에 대한 귀중한 경험도 찾을수 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교육사업을 철저히 과학화하며 교육관리를 개선강화하여야 하겠습니다.》

몇해전부터 동평양제１중학교에서는 교육사업실태에 대한 분석이 심화되였고 교육혁명의 요구에 맞게 학교교육을 다시한번 일신하기 위한 야심만만한 계획들이 추진되고있었다.

교육조건과 환경개선을 위한 공사를 다그치면서 교육의 질개선문제도 동시에 해결해나가야 하는 조건에서 내세운 목표를 원만히 수행한다는것은 결코 헐한 일이 아니였다.

학교일군들은 당조직의 지지밑에 모든 사업을 립체적으로 벌려나가기로 결심하고 그 수행을 위한 단계별계획들을 치밀하게 세웠다.

교육발전을 위한 사업들을 설계하면서 학교일군들이 우선 중시한것이 교육과학연구였다.

교육을 과학적인 토대우에 올려세우지 않고서는 당면한 교육사업의 성과는 물론 전망적인 발전도 기대할수 없기때문이였다.또한 교원들의 교육실무적자질을 높이자고 하여도 이 사업이 중요하였다.

학교에서는 모든 교원들이 교육과학론문들을 집필하는 방법으로 이 사업을 밀고나가기로 하였다.그리하여 학교의 교원들은 교수사업을 진행하면서 현대교육발전추세도 연구하고 교육사업을 하는 과정에 쌓은 경험을 안받침하여 교육과학론문들을 집필하는데 달라붙었다.

그 분야는 다양하였다.새로운 교수방법들에 대한 소론문들과 교육조종학, 수학교육심리학, 교육측량학, 교육정보학 등 현대교육과학분야의 연구론문들이 나오기 시작하였다.

해마다 이 사업이 열기를 띠고 진행되면서 많은 론문들이 나오게 되자 일군들은 학교자체로 론문집을 만들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였다.그리하여 학교는 보통교육부문에서 처음으로 ２차례나 독자적으로 교원론문집을 출판발행하게 되였다.

이 과정을 통하여 교원들속에서 교육과학연구에 대한 관심과 열의가 높아지고 새 교수방법창조사업이 보다 높은 수준에서 활성화되였으며 출판된 교원론문집은 전국의 제１중학교 교원들의 교수교양사업에 큰 도움을 주게 되였다.

이와 함께 여러권으로 된 수학경연문제집들과 자연과학경연문제집을 비롯한 참고서들도 련이어 집필하여 소학교, 초급중학교학생들의 지능계발을 촉진시키고 기초실력을 튼튼히 다져주는데 크게 이바지할수 있었다.

이렇게 교육과학에 튼튼히 의거하여 교육발전을 위해 세운 단계별계획들을 하나하나 원만히 수행해나간것은 교육사업에서 련속적인 성과를 거둘수 있게 한 중요한 비결이였다.

현대교육발전추세에 맞게 새로운 종합교육방식을 도입하고 종전의 교수와는 다른 새로운 교수구조를 창조하여 일반화하게 된것도, 새로운 교육과정으로서 인공지능로보트의 조립과 조종에 대한 수업을 창조도입하게 된것도 일군들과 교원들이 교육과학에 대한 연구를 심화시킨 결과에 이룩된것이였다.

중요한것은 교육과학에 대한 연구가 심화되면서 교원들모두가 우리 당 교육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에 대하여 더 깊이 체득하게 되였고 실리있고 우월한 교육방법창조에 신심있게 달라붙게 되였다는데 있었다.

일군들과 교원들의 높은 정책적안목과 풍부한 교육과학지식은 중등일반교육단계에서의 환경교육에 대한 연구와 자연기초과목들의 수업을 외국어로 진행하는 교수방법 등 끊임없는 창조물을 낳게 하였다.

이 모든 성과를 낳게 하는 보다 중요한 비결이 있다.

학교일군들의 사업을 분석해보면 인재관리와 평가사업을 매우 중시한다는것을 알수 있다.

교육사업의 정보화실현을 적극 추진해온 과정이 좋은 실례로 된다.

학교일군들은 인재들을 중심으로 실력있는 교원들을 망라한 연구집단을 뭇고 연구조건들도 충분히 보장해주어 자체의 힘으로 통합교육정보관리체계를 개발도입할수 있었다.이것은 학교관리와 교수교양사업, 학생들의 학습에 큰 도움을 주고있다.이외에도 학교의 실정에 맞게 여러 프로그람을 자체로 개발리용하여 교육사업을 한단계 끌어올릴수 있는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였다.

그리하여 학교는 ２０１８년 １０대정보화모범단위, ２０１９년 정보화모범단위의 영예도 지닐수 있었다.

새 교수방법창조과정도 마찬가지이다.

이렇게 모든 성과들은 교장 림현옥동무를 비롯한 학교일군들이 인재들을 내세워주고 그들의 사업을 떠밀어준 결과에 이룩된것이였다.

매 교원들 특히 선도자적역할을 수행할수 있는 교원들의 착상과 구상들을 적극 지지해주고 알찬 열매로 이어지도록 하는 사업을 방법론있게 짜고드는것이 이 학교 일군들의 실력이고 일본새라고 할수 있다.

실력있는 젊은 교원들을 대담하게 믿고 내세워주어 강좌사업이나 연구과제수행이 활력있게 전진하도록 한것도 다 일군들의 이러한 진취적인 사업기풍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여기에 평가사업을 따라세우고있다.

교육사업의 정보화를 토대로 하여 교원평가사업도 과학적으로 진행되고있다.교수평가, 교원실적평가로 일관된 평가사업은 교원들의 사업의욕을 적극 불러일으키고있다.또한 교원들을 아끼고 그들의 생활에서 제기되는 문제라면 발벗고나서는 일군들의 헌신속에 학교집단이 단합되고 사업에서 높은 마력을 낼수 있게 되였다.

일군들과 교원들모두가 하나의 지향, 당의 교육정책을 구현하여 교육사업에 필요한것이라면 자그마한것이라도 귀중히 여기고 열매로 가꾸어가려는 헌신의 열정으로 심장을 불태우고있다.

답습이 아니라 새로운것, 세계적수준을 뛰여넘는 우리의것을 창조하려는 혁신적인 일본새도 바로 후대교육을 책임진 이곳 교육자들의 높은 자각과 불타는 지향에서 나오는것이다.

이런 진취적인 사업기풍을 발휘해나갈 때 교육혁명수행에서 앞장서나갈수 있으며 경애하는 원수님의 뜻대로 교육을 우리의 미래를 맡아줄수 있는 교육으로 만들기 위한 성스러운 사업에 이바지할수 있다는것을 이 학교 일군들의 사업이 잘 보여주고있다.

본사기자 공로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