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h 28, 2024
KCNA Chongnyon Chonwi (KR)

새 세대의 도리와 의무를 다해나가겠다

Date: 30/07/2020 | Source: Chongnyon Chonwi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청춘의 피와 땀을 바쳐 성스러운 우리 조국땅에 위대한 전승의 력사를 안아온 전쟁로병들에 대한 한없는 사랑과 존경이 맥맥히 흐르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연설은 참으로 크나큰 진폭으로 이 가슴을 울리여준다.

존경하는 로병동지들이라는 첫 부름에서부터 경애하는 원수님의 가슴속에 뜨겁게 간직되여있는 전쟁로병들에 대한 뜨겁고 진실하고 무한한 사랑의 세계를 가슴그득히 안아볼수 있었다.

세상에는 조국을 지켜싸운 로병들이 많아도 우리 전쟁로병들처럼 당의 크나큰 사랑과 은정속에 영원한 승리자로 한생을 빛내여가는 사람들은 많지 못할것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연설에서 우리 당은 로병동지들이 앞으로도 로당익장하여 영광스러운 한생을 빛내여나가도록 모든 정성을 다해 모실것이며 동지들의 건강과 생활을 전적으로 책임지겠다고 말씀하시였다.

이것은 우리 새 세대들이 청춘을 바쳐 조국을 지켜싸운 전쟁로병들을 자기의 친부모로 따뜻이 정성다해 모셔야 한다는 간곡한 당부이기도 하다.

사실 나는 수년간 전쟁로병들의 생활을 친손녀의 심정으로 돌봐주며 새 세대로서의 사명과 임무를 다했다고 은근히 자부도 해왔었다.

그러나 오늘 경애하는 원수님의 연설을 피끓는 심장으로 받아안고보니 전쟁로병들을 존경하고 내세우며 우대하는 길에서는 만족이란 있을수 없다는것을 새삼스럽게 느끼게 되였다.

전쟁로병들을 제일로 아끼고 사랑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전쟁로병들을 비롯한 혁명선배들을 존경하고 내세우며 우대하는 기풍이 확고한 국풍으로 되게 하는데서 우리 새 세대 교육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도 전쟁로병들을 친부모로 따뜻이 정성다해 모시며 그 길에서 자신뿐아니라 우리 학생들도 새 세대의 의무를 다해나가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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