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설계연구소에서 건설의 대번영기를 열어나갈데 대한 당의 뜻을 받들고 자기 지방의 얼굴이 살아나는 특색있는 건축설계에 힘을 넣고있다.
최근년간에만도 연구소에서는 도양묘장과 원산군민발전소를 비롯한 많은 건축물들에 대한 설계를 책임적으로 하여 도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설계가들은 설계탁에서 문명국의 래일이 그려진다는것을 명심하고 당의 구상과 인민의 지향에 맞게 설계를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하여야 합니다.》
건축설계의 수준은 그 직접적담당자인 설계원들의 기술실무적자질에 의하여 결정된다.아무리 설계수단과 설비가 현대적이라고 해도 설계원들의 실력이 따라서지 못하면 의의가 없게 된다.
이런데로부터 연구소일군들은 설계력량강화에 선차적인 힘을 넣고있다.
우선 매달 정상적으로 진행하고있는 습작품기량발표회를 놓고보자.
여기에는 연구소의 모든 설계원들이 다 참가하는데 그들의 열의는 이만저만이 아니다.
소장을 비롯한 일군들이 임의의 습작과제를 제시하면 그 수행정형을 심사성원들이 정확히 평가하고 부서별, 개인별로 순위를 정한다.특히 연구소에서는 우수한 설계원들에 대한 평가사업을 바로하여 경쟁심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이 과정에 설계원들의 기술실무수준은 나날이 높아지고 더 좋은 습작품을 내놓기 위해 모두가 사색과 연구를 깊이 하게 되였다.
다음으로 연구소에서는 ５.２１건축축전을 계기로 그들의 기술실무수준을 끊임없이 높이였다.
여기에는 건축형성안과 새 기술혁신안 등이 출품되는데 이것은 곧 설계원들의 창작기량제고와 새 기술탐구도입과정으로 된다.
실례로 어느 한 대상의 건축형성안을 내놓자면 설계원들이 그 대상에 대한 설계기준과 법규 등을 충분히 료해한 조건에서 내놓기때문에 건축축전에 자주 참가할수록 새로운 지식을 파악하고 실력을 높이는 계기로 될수 있었다.
이것은 설계원들로 하여금 형성안작성에서 나서는 요구를 기술실무적으로 잘 알게 하고 높은 실천능력을 지니게 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있다.
최근에 연구소가 ５.２１건축축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것만 보아도 이곳 설계집단의 실력을 쉬이 가늠할수 있다.
일군들은 설계력량을 강화할 목적밑에 설계원들을 중요건설대상설계에 적극 인입시켜 시야도 넓혀주고 여러 교육체계에 망라시키기 위한 사업도 짜고들어 진행하고있다.
이처럼 설계력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꾸준히 내민 결과 도설계연구소는 도안의 중요대상건설에서 한몫 단단히 하는 단위로 되고있다.
특파기자 홍성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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