８월３일인민소비품생산운동의 우월성과 위력을 더 높이 발양시키자
가능성도 예비도 가까이에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８월３일인민소비품생산운동은 군중적으로 내부예비를 효과적으로 동원리용하고 그들의 창발성에 의거하여 여러가지 인민소비품생산을 획기적으로 늘이게 하는 폭넓은 대중운동입니다.》
각지의 여러 단위에서 자체의 조건과 실정에 맞게 가능성과 예비를 적극 탐구동원하여 인민소비품생산을 늘이고있다.
소비자들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파수지로 소랭이, 수지관과 같은 수지일용품생산을 정상화하고있는 중화영예군인신발부속품공장의 종업원들은 이렇게 말하고있다.
《소비자들과 련계만 잘 가진다면 원료문제를 얼마든지 풀수 있습니다.》
하다면 이들의 주장에는 어떤 체험이 깔려있는가.
수지제품은 철제품과 달리 사용주기가 짧다.또 식료품처럼 소비되여 없어지는것이 아니라 회수리용할수 있다.
결국 마를줄 모르는 원료예비는 소비자들에게 있는셈이다.
공장의 종업원들은 군안의 주민세대들을 찾아다니며 생산물과 파수지를 직접 교환하고있다.또한 읍지구와 리들에 있는 수매소들과도 긴밀한 련계를 맺고있다.
이렇게 하니 생산에 필요한 원료가 적지 않게 해결되였다.
소비자들속에서 파수지를 수매하는 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데 맞게 공장에서는 더 많은 원료를 확보하면서도 인민들의 편의를 보장할수 있는 여러가지 대책도 따라세우고있다.
이것은 원료걱정이 없이 생산을 내밀고있는 요인으로 되고있다.
한쪼박의 자투리도 귀중한 재부로 여길 때
평성시장수산피복공장에서 자투리천으로 질좋은 인민소비품을 많이 생산하고있다.
지난 시기 공장에서는 재단과정에 나오는 자투리천과 가위밥을 재생리용하지 못하였다.
창고에 쌓여있는 자투리천과 가위밥을 볼 때마다 공장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인민의 땀과 노력이 스며있는 나라의 귀중한 재부를 그대로 버리는것 같아 죄책감을 금할수 없었다.
하여 공장에서는 자투리천으로 어린이옷과 방석을 비롯한 각종 제품들을 생산하기 시작하였다.공장에서는 가위밥으로 솜도 만들었다.기술준비실 실장 김남희동무를 비롯한 종업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의해 인민들의 기호에 맞는 제품의 가지수가 계속 늘어났다.
８월３일인민소비품생산운동을 활발히 벌리는 과정에 공장에서는 생산과 경영활동에서 실리를 보장할수 있게 되였으며 인민생활향상에도 기여할수 있게 되였다.
본사기자 최영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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