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20, 2024
KCNA Minju Choson (KR)

Date: 04/08/2020 | Source: Minju Choson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오늘 우리 조국땅우에 우후죽순처럼 일떠서고있는 기념비적창조물들에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크나큰 심혈과 로고의 세계가 뜨겁게 깃들어있다.

위대한 령도,불같은 헌신으로 위대한 수령님들의 애국념원,강국념원을 이 땅우에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크나큰 로고가 있어 그처럼 어려운 조건에서도 이 땅우에서는 기적창조의 불바람이 세차게 휘몰아치고있으며 세인을 경탄케 하는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수없이 일떠서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창조와 혁신의 가장 큰 예비,기적창조의 근본열쇠는 천만군민의 정신력을 발동시키는데 있습니다.》

주체108(2019)년 12월 어랑천발전소 팔향언제준공식이 성대히 진행되였다.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력사의 엄혹한 도전을 과감히 짓부시며 전진해나가는 주체조선의 일심단결과 발전면모에 대한 힘있는 시위인양 웅장하게 솟아오른 팔향언제를 바라보는 건설자들의 가슴은 격정으로 끓어번지였다.

일군들과 건설자들에게 언제건설을 빨리 끝내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 충성의 보고를 드리자고 힘과 용기를 안겨주시며 새로운 위훈창조에로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크나큰 믿음과 정력적인 령도를 떠나 만년언제의 웅장한 자태를 어이 생각할수 있으랴.

주체107(2018)년 7월 어느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어랑천발전소 팔향언제건설장을 찾으시였을 때이다.

꿈결에도 그리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발전소건설장에서 만나뵈온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자책감을 금할수 없었다.

그들의 심정을 헤아려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오늘 어랑천발전소건설실태와 공사가 진척되지 못하고있는 원인을 현지에서 료해해보고 결정적인 대책을 세우려고 한다고 말씀하시였다.그러신 후 발전소건설에서 걸린 문제들을 상세히 료해하시였다.

일찌기 위대한 수령님께서 언제위치까지 정해주시면서 건설방향과 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무려 4차례나 찾으시였던 어랑천발전소건설장.

언제건설장을 둘러보시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긴장한 전력문제를 푸시려고 험한 진창길을 헤치시며 여기까지 오시였던것을 생각하면 가슴이 저려난다고,우리는 어떤 일이 있어도 어랑천발전소건설을 다그쳐 끝내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빛나게 관철하여야 한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우리는 어랑천발전소건설을 제대로 내밀지 못한데서 심각한 교훈을 찾고 이제부터라도 이 발전소건설에 전당적,전국가적힘을 총집중하여 공사를 와닥닥 끝내야 한다고 하시면서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도 전당,전국이 달라붙어 해제꼈다고,어랑천발전소건설은 정치적의의로 보나 경제적효과성으로 보나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에 못지 않은 중대한 대상건설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성스러운 백두대지에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로 거연히 솟아오른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참으로 이름만 외워보아도 가슴이 벅차오르는 거창한 창조물이였다.

하지만 그때 일군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어이하여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라는 이름을 거듭 외우시는지 그 뜻을 미처 깨닫지 못하였다.

그러한 일군들에게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백두산밑에서 타오른 영웅신화창조의 불길을 함경북도에 옮겨지펴야 하겠다고 말씀하시였다.

백두산밑에서 타오른 영웅신화창조의 불길을 함경북도로!

격동된 심정을 금치 못하는 일군들에게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어랑천발전소건설을 와닥닥 해제껴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때처럼 온 나라가 들썩하게 새로운 영웅신화를 창조하여야 한다고 뜨겁게 고무격려해주시였다.

이날 발전소건설에서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앞으로 남은 공사량이 방대하기는 하지만 발전소건설자들의 정신력을 불러일으키면 얼마든지 제기일에 질적으로 끝낼수 있다고 하시면서 신심을 북돋아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팔향언제는 단순히 전력생산에 필요한 구조물인것이 아니라 당중앙을 옹위하는 성새,방탄벽이나 같다고,앞으로 팔향언제는 당정책을 결사관철하기 위하여 떨쳐나선 함경북도로동계급과 인민들의 무궁무진한 창조적힘을 뚜렷이 보여주는 시대의 기념비로,당중앙결사옹위의 성벽으로 거창하게 일떠설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의 고귀한 혁명전통,불굴의 투쟁정신이 창조된 성스러운 백두대지에서 타오른 수령의 유훈관철전,당정책옹위전의 불길을 어랑천발전소건설장에도 지펴주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

뜨거운 고무와 크나큰 믿음으로 이어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이날의 현지지도는 어랑천전역에 영웅신화창조의 불길이 타번지게 하고 팔향언제를 시대의 기념비로 우뚝 올려세울수 있게 한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어찌 어랑천발전소건설장만이랴.

지난 7월 평양종합병원건설현장을 찾으시였을 때에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공사장을 돌아보시면서 그동안 많은 일을 하였다고,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건설이 비상히 빠른 속도로 진척되여왔다고 건설자들의 로력적위훈을 높이 평가하시고 공사가 더욱 힘있게 추진되도록 고무격려해주시였다.

진정 현지지도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며 천만군민의 가슴마다에 신념의 불길,애국의 불길,기적창조의 불길을 지펴주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천만군민은 이 땅우에 륭성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반드시 일떠세우고야말것이다.

본사기자  리 달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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