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8월 5일 《우리 민족끼리》

양어를 발전시켜 인민들에게 신선한 물고기를 더 많이 공급하는것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높은 뜻이다.

오늘 우리 인민들은 메기탕과 메기찜을 비롯한 갖가지 메기료리들로 풍성한 식탁을 마주할 때마다 삼천메기공장을 양어의 주체화, 과학화, 집약화, 공업화가 최상의 수준에서 실현된 대규모양어기지로 훌륭히 전변시켜주신 절세위인의 헌신과 로고를 다시금 가슴뜨겁게 되새겨본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당에 모든것을 의탁하고 당과 함께 온갖 시련과 난관을 헤쳐온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메기, 그 이름만 불러보아도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눈물겨운 헌신이 어려와 격정을 금할수 없는 우리 인민이다.

온 나라가 고난의 행군을 하던 나날에 우리 인민들의 식생활향상을 위해 메기양어의 새 력사를 펼쳐주신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우리 인민들에게 물고기를 넉넉히 먹이시려고 생전에 그토록 마음쓰시던 어버이수령님의 소원을 하루빨리 풀어드리자고 하시며 메기공장들을 하나하나 일떠세워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헌신의 자욱자욱은 오늘도 우리 인민의 가슴속깊이에 소중히 새겨져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구상과 념원을 꽃피워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주체104(2015)년 12월 삼천메기공장을 찾으시여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념원이 깃들어있는 공장을 세계적수준의 메기생산기지로 전변시킬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고 강력한 설계 및 시공력량을 보내주시였을뿐만아니라 현대화공사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직접 풀어주시였다.

주체106(2017)년 2월 삼천메기공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공장의 전경을 바라보시며 그전에 보았던 모습을 전혀 찾아볼수없이 천지개벽되였다고,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 한 공장, 도시에 들어앉아도 손색없을 멋쟁이공장이 보란듯이 일떠섰다고, 규모나 생산공정의 현대화에 있어서 우리 나라 양어부문을 대표하는 공장, 후대들에게 물려줄 나라의 귀중한 재부가 또 하나 늘어났다고 못내 기뻐하시였다.

못들마다에서 욱실거리고있는 팔뚝같은 메기들을 보시면서 물보다 물고기가 더 많은것 같다고, 정말 흐뭇한 풍경이라고 기뻐하시였으며 랭동저장고에 쌓여있는 랭동메기를 보시고서는 만시름을 다 잊으신듯 못내 만족해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주체107(2018)년 8월 삼복의 무더위를 헤치시고 또다시 공장을 찾아오시여서는 삼천메기공장이 우리 나라 양어부문을 선도해나가는 기관차, 첨단양어기술보급의 선구자, 교육자, 원종장이 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그를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제시하시였다.

절세위인의 그 사랑속에 삼천메기공장은 해마다 수많은 량의 메기를 생산함으로써 인민들의 식생활향상에 적극 이바지하는 공장, 인민들이 실지로 덕을 보는 공장의 명예를 높이 떨쳐가고있다.

정녕 인민을 위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위대한 헌신의 길이 있어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리상과 념원은 빛나는 현실로 꽃펴나고있으며 그 길에서 우리 인민모두가 세상에 부럼없이 잘사는 사회주의강국의 래일은 더욱 앞당겨지고있는것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