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나라 인민의 심장마다에 절절하게 울리는 노래가 있다.

친근하신 그이의 정 가슴에 흘러

자나깨나 그 숨결로 따뜻한 마음

하늘같은 인덕과 믿음에 끌려

우리모두 따르며 사네

…

우리 인민 누구나 뜨거운 격정속에 부르고 또 부르는 노래 《그이 없인 못살아》,

이 노래는 이 땅의 천만자식의 운명도 미래도 다 맡아안아 따뜻이 보살펴주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에서부터 우러나오는 진실한 사상감정이며 경애하는 원수님 따라 이 세상 끝까지 가고갈 이 나라 인민의 마음속진정의 세찬 분출인것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양덕군안의 온천지구를 찾으신것은 주체107(2018)년 8월 어느날이였다.

우리 인민들에게 남부럽지 않은 풍요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련해주시려고 그토록 마음쓰시며 나라의 풍부한 온천들을 다양하게 개발리용하기 위한 문제를 두고 온천들에 대한 자료를 거듭 연구하시던 끝에 양덕군의 온천지구에 병치료와 휴식을 위한 종합적이며 현대적인 본보기 온천문화지구를 꾸리실 구상을 안으시고 깊은 밤 현지지도의 길에 오르신 경애하는 원수님.

낮과 밤을 이어가시는 삼복철강행군길에 쌓이신 피로도 푸실사이없이 먼길을 달려오시여 일군들로부터 군안의 온천지구에 꾸려져있는 료양소들의 운영실태와 온천리용정형에 대하여 보고받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날 높낮은 산발들과 험한 령길을 헤치시며 양덕군 온정리일대의 온천골들을 돌아보시면서 온천의 용출량과 주변환경을 직접 료해하시였다.

억수로 쏟아지는 소낙비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온도가 80℃나 되는 뜨거운 물이 더운 김을 피워올리며 콸콸 솟구치는 용출구를 바라보시면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진귀한 보석이라도 찾으신듯, 쌓이신 피로가 다 가셔지신듯 환하게 웃으시며 기쁨을 금치 못해하시였다.

자신께서 바치시는 헌신과 로고는 생각지 않으시고 인민들에게 또 한가지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게 된것이 그리도 기쁘시여 환하게 웃으시는 그이의 모습을 뵈옵는 순간 일군들의 눈앞에는 며칠전 평양시민들의 려객운수문제를 푸시기 위해 사람들이 잠든 깊은 밤 새형의 궤도전차와 무궤도전차의 시운전을 지도해주시던 그이의 자애로운 영상이 떠올라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인민을 위해 낮과 밤을 이어 끝없는 헌신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그이의 자욱은 이 땅 그 어디에나 어리여있다.

삼복철무더위에 옷자락을 땀으로 화락 적시며 온실을 찾으시고 농장길을 걸으신 사연, 비물에 진창이 된 건설장의 안전란간도 없는 계단을 서슴없이 오르신 이야기, 물고기대풍을 안아온것이 그리도 만족하시여 평범한 바다가녀인들에게 허리굽혀 인사하시고 물고기랭동블로크도 쓸어보시던 잊지 못할 화폭…

그이의 헌신의 자욱자욱이 있어 이 땅에는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수많은 공장들과 문화정서생활기지들, 선경거리, 선경마을들이 우후죽순처럼 일떠서고있다.

내 나라, 내 조국을 위해, 후대들의 더 밝은 웃음을 위해 결사분투할 각오로 위대한 심장을 불태우시며 인민사랑의 자욱을 끝없이 이어가시는 그이의 고결한 헌신의 세계를 우리 무슨 말로 다 전할수 있겠는가.

정녕 위대한 사랑과 헌신으로 인민의 리상과 꿈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여 내 조국은 무궁강대하고 인민의 행복은 끝없이 꽃펴날것이다.

인민의 마음속에 간직된 귀중한 체험과 다함없는 진정이 위인칭송의 노래가 되여 내 조국의 하늘가에 끝없이 울려퍼진다.

우리의 운명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 그이 없으면 우린 못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