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25, 2024
KCNA Tongil Voice

남잡이가 제잡이

Date: 06/08/2020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남조선에서 《미래통합당》의원들이 부동산부자였다는것이 또다시 드러나 사회적물의를 일으키고있습니다.

그럼 이 시간에는 단평을 보내드리겠습니다. 《남잡이가 제잡이》

얼마전 남조선의 한 언론은 《미래통합당》의원 103명중 39.4%가 다주택자이라고 폭로하면서 《이들은 남들보다 재산이 좀 더 많은 수준이 아니라 건물과 토지 등을 포함한 100억원의 부동산재산보유자들》이라고 개탄했습니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남조선각계에서는 《자산불평등과 불로소득의 한복판에 <통합당>의원들이 서있다는 사실이 이번에 분명히 드러났다.》는 비난의 목소리가 급격히 높아지고있습니다.

부동산문제를 정치적적수를 꺼꾸러뜨리기 위한 좋은 구실로 삼았던 《미래통합당》이 결국 제가 놓은 덫에 제가 걸리는 격이 되고말았습니다. 남잡이가 제잡이라는것은 이런 경우를 두고 하는 말입니다.

사실 부동산가격폭등의 주범은 박근혜집권시기 《부동산규제완화》라는 미명하에 부동산투기행위를 비롯한 온갖 부정부패로 막대한 재산을 불쿠어온 《미래통합당》입니다.

그도 그럴것이 당시 《새누리당》의원들은 《집값을 잡기 위해서는 공급을 늘여야 하고 공급을 늘이기 위해서는 규제를 풀어줘야 한다.》며 《부동산3법》을 통과시켰으며 이후 부동산가격이 높은 여러채의 아빠트를 보유하고 그를 통해 일확천금을 하였습니다.

뿐만아니라 현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주호영 역시 《부동산3법》시행으로 수십억원의 폭리를 보았으며 지금도 소유권이 있는 아빠트를 가지고있는것으로 하여 막대한 불로소득을 얻고있습니다.

그리고도 저들이 저지른 죄행은 덮어놓고 민생에는 아랑곳없이 정쟁에만 극성을 부리고있으니 과연 누구인들 분노하지 않을수 있겠습니까.

쪽방과 달동네에서 내집마련의 꿈을 꾸며 헤매이는 인민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저들의 탐욕과 정치적리익을 위해 정쟁에만 미쳐돌아가는 《미래통합당》이 민심의 된매를 맞는것은 너무도 응당합니다.

지금까지 《남잡이가 제잡이》,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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