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생산적잠재력과 내부예비를 남김없이 동원하여 생산을 늘이는것과 함께 절약투쟁을 힘있게 벌려야 합니다.》

당중앙위원회 제７기 제５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떨쳐나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최대한 증산하고 절약하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순천린비료공장건설에 동원되였던 강선산업건설사업소 일군들과 건설자들의 투쟁기풍을 보아도 절약정신이 어떤 성과를 낳는가를 알수 있다.

황린생산장건설에 진입했을 때 작업에 요구되는 발대가 엄청나게 모자랐다.그러나 일군들은 우에다 손을 내민것이 아니라 종업원들의 정신력을 발동시켜 자체의 힘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였다.서로의 창조적지혜를 합쳐 수천대의 발대를 절약할수 있는 기발한 착상을 하였다.이렇듯 일군들은 대중의 사상을 발동하여 예비를 찾아냄으로써 공사를 계획대로 내밀어 공장의 준공을 성과적으로 보장할수 있었다.

이렇게 절약사업은 경제기술적인 실무적문제이기 전에 나라의 부강발전에 이바지하는 숭고한 애국사업이다.

당조직들은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절약사업이 가지는 중요성을 똑바로 인식하고 이 사업에 애국의 마음을 다 바쳐가도록 하여야 한다.

그러자면 우선 당조직들이 대중을 절약정신을 체질화한 애국적인 근로자로 만드는것이 중요하다.

당중앙위원회 제７기 제５차전원회의에서는 오늘의 시대에 내세워야 할 본보기는 절약정신을 체질화한 애국적인 근로자이며 로력절약형, 에네르기절약형, 원가절약형, 부지절약형기업체이라는데 대하여 강조되였다.

절약정신을 체질화한 애국적인 근로자,

여기에는 우리 인민모두를 언제 어디서나 조국과 인민을 먼저 생각하고 귀중히 여기며 나라살림살이에 이바지하는 참다운 애국자, 진정한 혁명가로 키우려는 우리 당의 숭고한 의도가 집대성되여있다.

절약사업의 주인은 어디까지나 대중이다.그런것만큼 그들의 사상이 발동되여야 어디서나 이 사업이 활발히 벌어질수 있다.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이 김정일애국주의교양을 더욱 방법론있게 벌려나가야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일터와 가정에서는 물론 길을 가면서도 증산절약할수 있는 예비가 없는가를 늘 사색하고 실천하는 보석같은 마음을 지닌 애국자들로 키울수 있다.

다음으로 절약사업에 누구나 참가하도록 전사회적인 운동을 벌려나가는것이 중요하다.

일터마다에서 정면돌파전이 힘있게 벌어지고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사업들이 심화될수록 전사회적으로 절약기풍을 확립하는것은 우리 혁명의 전진속도를 더욱 가속화하기 위한 중요한 요구의 하나로 된다.

그런것만큼 절약기풍을 확립하기 위한 사업을 대중적운동으로 전환시켜야 응당한 성과를 거둘수 있다.

절약사업을 위한 대중적운동을 힘있게 벌리면 그 과정을 통해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조국에 보탬을 주는 사업에서 자기도 한몫하였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게 된다.이것이 대중의 일상적인 사업과 생활로 습관이 되면 국가와 사회의 재산을 귀중히 여기며 나라살림살이를 주인답게 잘 꾸려나가는 훌륭한 품성을 소유하게 된다.당조직들은 이런 훌륭한 품성의 소유자들을 적극 내세워주고 잘 이끌어주어 그 생활력이 대중적운동의 위력한 힘으로 발휘되게 하여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과 근로단체조직들이 증산절약의 가장 큰 예비는 대중의 정신력발동에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사상교양사업을 참신하게 진행할 때 누구나 애국적헌신성을 발휘하여 사회주의강국건설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할수 있다.

본사기자 김혁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