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tember 24, 2020
KCNA Uriminzokkiri (Kr)

증산의 동음은 무엇을 말해주는가

Date: 10/08/2020 | Source: Uriminzokkiri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주체109(2020)년 8월 10일 《로동신문》

우시군세멘트공장을 가리켜 군안의 일군들과 주민들은 군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없어서는 안될 보배공장이라고 부른다.

그만큼 이 공장이 군적으로 큰 몫을 맡아 해제끼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은 당과 혁명앞에 지닌 숭고한 사명감을 깊이 자각하고 대오의 앞장에서 대중을 이끌어나가는 기관차가 되여야 합니다.》

얼마전 우리는 공장을 돌아보며 그것이 결코 조건이 좋아서 이룩된 성과가 아니라는것을 알게 되였다.

언제인가 공장에서 장마철을 예견하여 10여일분의 석탄과 원석을 확보해놓았다. 조건에 구애됨이 없이 생산을 일정대로 밀고나가기 위해 초급당위원회가 취한 조치였다.

그러던 어느날이였다. 공장앞에는 소성로를 멈추지 않으면 안될 뜻밖의 정황이 생겼다. 갑자기 쏟아져내리는 무더기비로 채탄장이 순식간에 흙사태에 묻힌것이였다. 버럭은 무려 1 000여㎥나 되였다. 많은 로력을 동원하여 밤낮으로 일을 한다고 해도 적지 않은 기일이 걸린다는 사실은 예비탄을 열흘밖에 장만하지 못한 일군들과 종업원들에게 있어서 큰 난관이 아닐수 없었다.

하다면 소성로의 동음을 멈추어야 한단 말인가.

종업원들 누구나 안타까움에 모대길 때 현장에서는 당원들의 협의회가 있었다.

모임에서는 당원들이 있는 한 소성로의 동음은 절대로 멈출수 없다는 일치한 의견에 따라 채탄장을 환원복구하면서 생산을 계속 밀고나갈데 대한 문제가 토의되였다. 그에 따라 두개의 돌격대가 조직되였다.

하나는 초급당일군이 책임지고 열흘안으로 채탄장을 환원복구하는것이고 다른 하나는 지배인이 맡고 원석수송과 생산을 계속 내미는것이였다.

일군들이 돌격대를 책임지고 어려운 전투를 벌린다는 소식은 온 공장의 종업원들과 가족들을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그것은 말처럼 쉽지 않았다. 로천채굴장에 달려나간 종업원들은 맞들이와 질통까지 동원하여 버럭을 처리했으며 원석채취장에서는 함마와 정대로 돌들을 까냈다.

겹쌓이는 난관이 클수록 초급당위원회에서는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심어주며 일시적인 난관앞에 손맥을 놓지 않고 신심있게 일해나가도록 종업원들의 정신력을 불러일으켰다. 그리하여 짧은 기간에 채탄장을 원상복구하고 원료를 제때에 수송하여 세멘트생산을 중단없이 내밀수 있게 하였다.

그때를 돌이켜보며 채탄장환원복구에 동원되였던 종업원은 이렇게 말하였다.

시간이 가면서 어려움은 더해갔다. 하지만 고동구호와 혁명적인 노래로 용기를 북돋아주고 가장 어려운 곳에 한몸을 서슴없이 내대는 일군들의 불같은 모습에서 우리는 힘을 얻었다.

이것이 어찌 한 종업원의 심정이라고만 하랴.

원석채취장과 설비보수현장을 비롯하여 그 어느 일터에서나 종업원들은 기수의 보폭에 자신들의 보폭을 따라세우며 증산의 동음을 울리지 않았던가.

이곳 초급당위원회의 사업은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나가자!》의 구령을 웨치며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제끼는 일군들의 실천행동은 대중을 위훈창조에로 불러일으키는 가장 위력한 정치사업이라는것을 다시금 새겨준다.

본사기자 최영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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