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들이 좋아하는가, 인민들이 기뻐하는가.

이것은 그 어디에 가시여도, 그 무엇을 하나 보시여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 제일 선참으로 묻군 하시는 물으심이다.

언제나 마음속 첫자리에 사랑하는 인민이 소중히 자리잡고있기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찾으시는 곳마다에서 생산된 제품들을 보아주실 때면 인민들의 리익부터 먼저 생각하시며 인민의 지향과 요구를 절대적기준으로 하여 모든것을 평가하신다.

주체104(2015)년 1월 어느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금컵체육인종합식료공장을 찾으시였을 때의 일이다.

이날 공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과자작업반 맞은켠에 있는 방에 공장에서 생산한 갖가지 식료품들이 한가득 쌓여있는것을 보시고 기쁨의 미소를 지으시였다.

이때 한 일군이 경애하는 원수님께 공장에서 생산한 식료품들을 인민들이 모두 좋아한다고 말씀드리였다.

그의 말을 기쁨속에 들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인민들이 이 식료품들을 다 좋아한다는데 인민들이 좋아한다니 자신께서도 기쁘다고 하시며 모든 평가의 기준은 인민들의 평가이라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모든 평가의 기준은 인민들의 평가!

그 무엇을 하나 보시여도, 그 어느 단위를 찾으시여도 늘 인민들부터 먼저 생각하시며 인민들이 좋아한다면 저 하늘의 별이라도 따신듯 더없이 기쁘시여 격정을 금치 못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이시기에 이렇듯 인민사랑으로 일관된 평가의 기준을 정의해주신것 아니랴.

언제인가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어느 한 기업소를 찾으시고 제품평가의 기준에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적이 있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기업소의 제품전시장에 진렬된 제품들을 하나하나 보아주시며 적은 로력을 가지고 자재를 절약하면서도 다량생산하니 대단한 기술혁신이라고 높이 치하해주시며 문득 실지 사용자들의 반영이 어떤가고 물으시였다.

일군들은 제품을 써본 사람들이 다 좋아한다는것과 어느 한 단위의 일군이 찾아와 제품을 보고 몹시 감동되여 돌아갔다는 사실까지 덧붙여 그이께 자랑삼아 말씀드리였다.

그들의 대답을 들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자신께서 보기에도 좋은것 같다고 하시면서 쓸 사람들이 좋다면 그것은 좋은것이라고 다시금 평가해주시였다.

쓸 사람이 좋다면 좋은것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말씀하신 쓸 사람이란 다름아닌 인민이였다.

그것을 리용할 인민들의 지향과 요구가 제품의 평가기준으로 되여야 하며 인민들이 좋아하면 좋은 제품으로 되지만 인민들이 좋아하지 않으면 아무런 가치도 없는것으로 평가된다는것이 바로 경애하는 원수님의 뜻이다.

하기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을 찾으시였을 때에도 공장에서 만든 제품의 질에 대한 평가기준은 아이들이 즐겨찾는가 찾지 않는가 하는것이라고 따뜻이 일깨워주시였고 송도원종합식료공장을 찾으시여서는 인민들은 엄격한 검열관, 심사관이며 인민들의 평가속에 제품의 끊임없는 질적비약을 이룩할수 있는 열쇠가 있다고 가르쳐주시였던것이다.

원산구두공장을 찾으시였을 때에도 그이께서는 공장에서 상점들에 《의견수첩》을 만들어놓고 공장제품에 대한 인민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신발생산에 받아들인다고 하는데 좋은 일이라고 하시며 앞으로도 인민들의 엄정한 평가에 귀를 기울이고 년령별, 계절별, 직종별특성에 맞게 기호를 파고들어 남녀로소모두가 좋아하고 먼저 찾는 신발들을 더 많이 생산하여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정녕 경애하는 원수님의 모든 사색과 활동의 출발점은 인민이였으며 모든 평가의 절대적기준도 인민대중의 지향과 요구였다.

하기에 언제인가 이란의 일나통신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이시야말로 숭고한 인덕과 인민관을 지니신 애민형의 정치가이시라고 하면서 그이께서는 건물을 하나 지어도, 무엇을 하나 만들어도 인민들이 좋아하는가, 그들이 편리해하는가부터 물으신다고 상세히 보도하였다.

그렇다.

인민들이 리용할 모든 제품, 모든 창조물들의 평가기준은 그 향유자인 인민들이 좋아하는것이여야 하며 무슨 일에서나 인민의 리익의 견지에서 인민들이 바라고 실지 덕을 볼수 있도록 하자는것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