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25, 2024
KCNA Minju Choson (KR)

깊이 새겨주신 복무관점

Date: 11/08/2020 | Source: Minju Choson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끝없이 이어가시는 혁명령도의 길우에는 우리 일군들이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해나가는 참된 충복이 되도록 손잡아 이끌어주신 이야기들이 수많이 새겨져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사업에서 인민들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적으로 보장하며 인민생활을 책임지고 보살펴주어야 합니다.》

지난해 10월 어느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묘향산의료기구공장을 찾으시였을 때이다.

지난해에 돌아본 공장이 옳은가고 하시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환히 웃으실 때 일군들은 송구함을 금치 못하였다.

공장의 개건사업을 당의 뜻대로 잘하지 못하여 한해전 공장에 찾아오시였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커다란 걱정을 끼쳐드렸던 일이 가슴저리게 돌이켜졌던것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그때 뒤떨어진것은 마스고 개변해서 앞서나가면 된다고,락심할것은 하나도 없다고 하시면서 일군들에게 공장을 훌륭하게 변모시키고 우리 나라 의료기구공업의 새로운 개척의 한페지를 써나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시였다.

그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을 페부로 새겨안으며 일군들은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의료기구공장에 새겨진 가슴뜨거운 헌신의 자욱을 격정속에 되새겨보는 일군들에게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공장의 내외부가 의료부문의 본보기공장답게 꾸려졌다고,완전히 때벗이를 하였다고,공장의 면모가 근본적으로 달라졌다고 하시며 매우 만족해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공장이 현대적인 수술대,해산대,진찰침대,환자운반밀차,이비인후과종합치료기,치과종합치료기를 비롯하여 병원들에서 절실히 요구되는 성능이 좋은 각종 의료기구들을 대대적으로 생산할수 있는 첨단공장으로 꾸려진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공장에서 생산한 의료기구시제품들을 보아주실 때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몸소 진찰침대와 치과종합치료기에 앉아보시며 해면이 좀 딱딱하고 굳은감이 난다고,특히 환자들이 치과치료를 받을 때에는 오랜 시간 머리를 뒤로 젖히고 앉아있게 되는것만큼 머리판을 부드럽게 잘 만들어주어야 한다고 다심히 이르실 때 일군들의 가슴은 후더워올랐다.

하나의 의료기구시제품을 보시면서도 그것을 리용할 인민들의 편의부터 생각하시며 세심히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어버이사랑이 어려와서였다.

격정을 금치 못해하는 일군들에게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환자운반밀차인 경우 측면보호틀이 약간 건들거리는것을 비롯하여 정밀도에서 아직 높은 수준에 도달하지 못한 점이 있다고 하시면서 의료기구들을 깐깐히 작동시켜보고 부족점들을 모두 퇴치하여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정녕 인민들이 리용하게 될 의료기구 하나에도 그토록 온갖 심혈을 기울이시며 뜨거운 진정을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이날 인민들의 생명을 보호증진시키는데 절실히 필요한 의료기구를 많이 만드는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질적으로 생산하여야 한다고 가르쳐주시면서 이것은 곧 인민들에 대한 관점문제이라고 간곡히 말씀하시였다.

기회가 있을 때마다 우리 일군들이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절대시할데 대하여 간곡히 가르쳐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이시였다.

언제인가는 당중앙과 뜻과 운명을 같이하는 우리 일군들은 당의 인민관을 자기의 신조로,넋으로 만들어야 하며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절대시하고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것을 사업과 생활의 철칙으로 삼아야 한다고 가르쳐주시고 또 언제인가는 우리는 인민을 존중하고 인민들의 운명을 지켜주며 인민들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절대시하는것을 철칙으로 삼아야 한다고 말씀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

언제나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절대적기준으로 삼으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이시기에 의료기구 하나하나에도 그렇듯 깊은 관심을 돌리시며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는것이 아닌가.

이날 일군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숭고한 인민관을 따라배워 우리 당이 바라는 인민의 참된 충복이 될 불같은 결의를 다지였다.

본사기자  리 달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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