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tember 26, 2020
KCNA Rodong Sinmun (Kr)

해방의 은인, 만고절세의 애국자를 우러러

Date: 15/08/2020 | Source: Rodong Sinmun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신 위대한 업적 영원불멸하리

해방의 은인, 만고절세의 애국자를 우러러

《김일성장군 만세!》, 《조국해방 만세!》…

지금도 조용히 귀기울이면 75년전 8월 15일 절세의 애국자, 민족의 위대한 태양을 우러러 온 겨레가 터치던 열광의 환호성이 금시 들려오는듯싶다.

암흑의 기나긴 세월 일제의 발굽밑에 짓밟히고 신음하며 이 땅의 남녀로소가 얼마나 애타게 바라던 조국해방이였던가.

식민지노예가 되여 존엄도 권리도 잃고 웃음도 꿈도 잃었으며 말과 글은 물론 이름까지도 빼앗겼던 우리 민족이였다.땅은 있어도 살 곳이 없고 하늘은 있어도 칠칠야밤처럼 캄캄하기만 하던 세상, 설사 몸은 살아있어도 상가집 개만도 못하고 죽은 목숨이나 다름없던 우리 인민이였다.

바로 그 땅, 그 인민에게 빛을 주고 열을 주고 삶과 희망을 주는 재생의 새 아침이 밝아왔으니 온 삼천리에 끓어넘치던 환희와 감격을 무슨 말로 다 표현할수 있으랴.

조국해방의 성스러운 위업을 민족앞에 지니신 자신의 숭고한 사명으로 간직하시고 혁명가로서, 인간으로서 겪을수 있는 온갖 고생을 다 겪으시며 반만년민족사에 영원불멸할 위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신 그 이름도 빛나는 김일성장군!

그이께서 안아오신 력사의 8월 15일이 있었기에 파란많던 우리 민족사에 종지부가 찍히고 슬기롭고 지혜로운 인민의 빛나는 력사, 승리와 영광으로 찬란한 조선의 위대한 새 력사가 시작되였다.

하기에 뜻깊은 이날을 맞이할 때마다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치시며 일제를 쳐부시고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감사를 삼가 드리고 또 드리는것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는 혁명위업에 대한 무한한 헌신성을 지니고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 혁명의 승리를 이룩해오신 위대한 혁명가이시였다.》

조국해방!

이 말을 새겨볼수록 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으로 심장의 피를 끓이시며 10대의 나이에 혁명의 길에 나서시던 위대한 수령님의 그날의 모습이 눈앞에 삼삼히 어려오는듯싶다.

어린시절부터 나라잃은 인민의 설음과 고통을 속속들이 체험하시며 나라찾을 큰뜻을 키우신 절세위인의 후더운 숨결, 거룩한 발자취를 소중히 간직하고있는 만경대,

추녀낮은 만경대고향집앞에 서면 우리 수령님께서 지니시였던 조국애의 숭고한 세계가 가슴뜨겁게 안겨온다.

그 누구도 따를수 없고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열화같은 조국애를 지니시였기에 조선이 독립하지 않으면 다시 돌아오지 않으리라 굳은 맹세를 다지시며 결연히 압록강을 건느신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찬바람이 불어치는 압록강기슭에서 신음하는 조국산천을 몇번이고 돌아보시던 우리 수령님의 그날의 심중이 오늘도 천만의 심장을 쿵쿵 울려준다.

조선아, 조선아, 나는 너를 떠난다.너를 떨어져서는 한시도 살수 없는 몸이지만 너를 찾으려고 압록강을 건는다.압록강만 건느면 남의 나라 땅이다.그러나 남의 땅에 간들 내 너를 잊을소냐.조선아, 나를 기다려다오.

이렇게 조국을 떠나신 때로부터 장장 20성상 혈전만리, 눈보라만리를 헤치시며 백두산 줄기줄기, 압록강 굽이굽이에 피어린 자욱을 새기신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그이께서는 상상을 초월하는 고난과 시련이 겹쌓인 그 길에서 인간이 겪을수 있는 고생이란 고생을 다 겪으시였다.

부모님들과 동생을 잃는 가슴아픔도 당하시고 생사를 같이하다 쓰러진 전우들을 언땅에 묻어야 하는 쓰라림도 겪으시였으며 생사를 판가리하는 험로역경의 무수한 고비들을 넘으셔야 하였다.

하지만 우리 수령님께서는 그 모든것을 꿋꿋이 이겨내시며 조국과 인민을 위한 혁명의 길을 진두에서 과감히 열어나가시였다.

우리가 주저앉으면 조선이 다시 소생하지 못한다는 혁명에 대한 열렬한 책임감, 기어이 원쑤를 쳐부시고 나라를 찾아야 한다는 백절불굴의 혁명정신, 혁명동지와 인민들에 대한 무한한 사랑으로 승리의 진군로를 열어나가신 위대한 수령님,

그이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었기에 국가적후방도, 정규군의 지원도 없는 조선인민혁명군이 《아시아의 맹주》로 자처하던 일제와의 싸움에서 련전련승을 이룩하지 않았던가.

갓 조직된 청소한 유격대로 적들의 간담을 서늘케 한 남북만진출, 대포와 비행기로 무장한 적들과의 대결에서 승리를 이룩한 소왕청유격구방위전투의 기적, 조선은 죽지 않고 살아있다는것을 내외에 엄숙히 선언한 보천보전투, 력사에 류례없는 엄혹한 시련과의 대결을 끝끝내 이겨낸 고난의 행군…

하늘도 머리숙일 강철의 신념과 의지, 담력과 배짱을 지니시고 신출귀몰하는 전법과 대담한 작전으로 일제를 삼대베듯 쓸어눕히신 백두산청년장군의 천출위인상은 그 얼마나 세인을 경탄시켰던가.

항일대전을 승리에로 이끄신 우리 수령님의 천리혜안의 예지와 백승의 지략, 무비의 담력과 탁월한 령군술, 드놀지 않는 신념과 배짱은 항일의 전설적영웅이라는 그 성스러운 호칭과 더불어 오늘도 우리 인민의 가슴을 세차게 울려준다.

조국해방!

정녕 그것은 조국과 인민을 제일로 사랑하시는 만고절세의 애국자이시며 백두의 천출명장이신 우리 수령님께서만이 안아오실수 있는 력사의 기적이였다.

75년전 8월 온 나라 강산을 진감하며 울려퍼진 만세의 환호성이야말로 수수천년 그리도 애타게 학수고대하던 위대한 은인, 절세의 위인을 모신 우리 민족의 환희와 감격의 세찬 분출이 아니였던가.

사선의 혈로를 무수히 헤치시며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기어이 이룩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더듬으며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이 심장으로 절감하는 철의 진리는 무엇인가.

탁월한 수령의 령도를 받을 때에만 인민대중은 력사의 자주적인 주체로 될수 있으며 자기 운명을 승리적으로 개척해나가는 위대한 인민으로 될수 있다는것이다.

찬란한 태양의 빛발은 오늘도 눈부시게 비쳐지고있다.

우리 인민에게는 위대한 수령님들과 꼭같으신 또 한분의 위대한 태양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신다.

이 땅에 조국해방의 민족사적사변을 안아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되새겨보는 이 시각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더욱 깊이 새겨안는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상과 위업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그대로 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여 어버이수령님의 혁명업적은 길이 빛날것이며 우리 조국은 인민의 모든 꿈과 리상이 꽃펴나는 천하제일락원으로 일떠서게 되리라는것을.

고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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