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 및 근로단체조직들에서는 전후시기에 천리마운동을 벌린것처럼 사회주의애국림운동과 모범산림군칭호쟁취운동을 힘있게 벌려야 합니다.》

산림은 나라의 귀중한 재부이며 산림조성과 보호관리사업을 잘하는것은 나라의 만년대계를 위한 최대의 애국사업이다.

우리 당은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온 나라에 김정일애국주의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며 산림복구전투에로 힘있게 불러일으켰다.

당의 전투적호소를 높이 받들고 국토의 면모를 사회주의강국의 체모에 맞게 일신시키기 위한 산림조성사업과 보호관리사업에서 모범을 보인 단위들에 사회주의애국림칭호가 수여되였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주체104(2015)년 2월 25일 사회주의애국림칭호를 제정할데 대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이 발표된 후 전국적으로 사회주의애국림운동이 활발히 벌어지고있으며 그 과정에 300여개의 단위가 사회주의애국림칭호를 수여받았다.

우리 당의 억척의 지지점이며 당정책관철의 제일기수인 인민군대가 사회주의애국림운동에 앞장섰다.

산림복구전투에서 인민군대가 앞장서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말씀을 지상의 명령으로 받아안은 인민군장병들은 나라의 산림을 복구하기 위한 자연과의 전쟁에서 선구자적역할을 다해나가고있다.

산림조성과 보호관리사업을 잘하는것은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한평생을 바치신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옹호고수하고 길이 빛내이며 당의 숭고한 뜻을 꽃피우는 중요한 정치적사업이라는것을 깊이 자각하고 각지의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이 사회주의애국림운동을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다.

평양시를 혁명의 수도답게 훌륭히 꾸릴데 대한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산림조성과 보호관리사업에서 평양시가 모범을 보이고있다.

시안의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혁명의 수도 평양을 웅장화려하고 풍치수려한 세계적인 도시로 꾸릴 일념 안고 산림담당구역에 대한 원림록화사업을 잘해나가고있다.

하여 지난 5년간 평양시혁명사적관리국아래 여러 단위와 시안의 여러 구역녀맹위원회, 사동구역량정사업소, 만경대구역식료품종합상점, 락랑식료공장, 사동구역 덕동남새전문협동농장을 비롯한 많은 단위들이 사회주의애국림칭호를 수여받는 영예를 지니였다.

뿐만아니라 자강도, 함경남도, 평안북도, 황해남도를 비롯하여 여러 지역의 많은 단위에서 일군들이 오늘을 위한 오늘이 아니라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살라고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명언을 심장깊이 새기고 대오의 앞장에서 대중을 이끌어나가며 사회주의애국림운동을 힘있게 벌려 많은 성과를 이룩하였다.

이밖에 각지의 청소년학생들도 사회주의애국림운동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그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한생이 어리여있고 선렬들의 피와 땀이 스며있는 귀중한 내 조국, 나서자란 고향산천을 푸른 숲 우거진 살기 좋은 인민의 락원으로 꾸려나가려는 소중한 애국의 마음을 안고 산림조성사업과 보호관리사업에 온갖 정성을 다해나갔다. 그 과정에 전국의 많은 학교들이 사회주의애국림칭호를 수여받았다.

김정일애국주의로 심장을 불태우는 온 나라 전체 인민의 뜨거운 애국적열의에 의하여 사회주의애국림운동은 지금 전국각지에서 날이 갈수록 더욱 활기있게 진행되고있다.

(로동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