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당이 천만을 승리에로 부른다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소집에 관한 격동적인 소식은 온 나라 인민의 가슴을 크나큰 격정으로 끓어번지게 하고있다.
거리를 누비며 일터로 향하는 사람들의 얼굴마다에 신심과 열정이 넘치고 수도의 가는 곳 그 어디서나 들려오는 이야기들에도 불타는 의지가 비껴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밑에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부닥치는 난관을 정면돌파해가는 우리 인민의 투쟁과 생활이 뜻깊은 대회에로 뜨겁게 이어지고있다.
세상에는 수많은 당들과 나라, 인민이 있지만 당대회소식에 접하여 이처럼 온 나라가 설레이는 현실은 오직 우리 조국땅에서만 볼수 있을것이다.
어찌 그렇지 않으랴.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당은 복잡다단한 이 세상에서 인민이 나아갈 가장 정확한 진로를 밝혀주고 영광과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주는 백승의 등대, 향도의 기치이다.
위대한 조선로동당이 있어 우리에게는 영광넘친 어제와 오늘이 있고 희망찬 래일이 있다.
돌이켜보면 그처럼 존엄높고 위대한 우리 당의 력사에서 당대회들은 위대한 당의 령도를 받들어 전진하는 인민의 영광넘친 자서전이였고 향도의 기치따라 창공높이 솟구치는 위대한 조국의 성장의 리정표였다.
당대회 결정을 관철하기 위한 굴함없는 투쟁과정에 우리 국가의 존엄과 지위는 비상히 높아지고 당과 인민의 일심단결이 더욱 강화되였다.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전투적행로에 또 하나의 의의깊은 사변으로 길이 빛나게 될 당 제8차대회는 우리의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엄혹한 도전과 난관을 격파하고 우리 혁명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상승시켜나가는데서 중요한 리정표로 될것이다.
지금 우리 인민은 당 제8차대회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해 산악같이 일떠섰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탁월한 령도밑에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하는 우리 인민의 앞길은 그 무엇으로써도 가로막을수 없다.
본사기자
무산광산련합기업소에서 50만산대발파 진행
지난 8일 무산광산련합기업소에서 철산봉을 진감하는 50만산대발파의 메아리가 장쾌하게 울려퍼졌다. 이것은 새해 첫달부터 높은 철정광생
January 10, 2024
지난 8일 무산광산련합기업소에서 철산봉을 진감하는 50만산대발파의 메아리가 장쾌하게 울려퍼졌다. 이것은 새해 첫달부터 높은 철정광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