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세와의 군사적결탁, 그 종말은
언론들에 의하면 얼마전 남조선과 미국이 《한미통합국방협의체》회의라는데서 《맞춤형억제전략》의 실효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군사적공조를 강화할데 대해 모의하였다고 한다.
내외가 공인하는바와 같이 지난 보수《정권》시기에 조작된 《맞춤형억제전략》은 핵무기를 포함한 군사적수단들을 총동원하여 우리를 선제타격하겠다는 극히 위험천만한 북침핵전쟁전략이다.
그런것으로 하여 남조선 각계는 이 전쟁각본이 세상에 나올 때부터 그것이 몰아올 파국적후과와 위험성에 대해 우려하면서 즉시 철회할것을 강력하게 요구하여왔다.
그러나 남조선군부당국자들은 이러한 민심의 요구에 미국과의 군사적공조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모의판과 상전이 주도하는 각종 련합해상훈련에 광분하는것으로 대답해나섰다.
현실은 짬만 있으면 늘어놓는 남조선당국의 《평화》타령이 저들의 호전적정체와 대결흉심을 가리우기 위한데 불과하다는것을 다시금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정세전문가들은 남조선당국의 무모한 군사적대결책동은 《체제통일》야망의 집중적발로라고 폭로하면서 이번의 전쟁모의판이 끊임없는 북침불장난소동과 군사력증강책동으로 정세가 악화된 시기에 벌어진것으로 하여 그 위험성이 더욱 증대되고있다고 주장하고있다.
지금 남조선인민들은 앞에서는 기만적인 《평화》를 떠들고 돌아앉아서는 상전과 결탁하여 동족을 해칠 군사적대결광란에 몰두하고있는 남조선당국의 행태를 강하게 규탄, 배격해나서고있다.
《군사적불신을 가증시키는 북침전쟁각본 철회하고 군비증강소동 중단하라.》, 《이제 우리가 전쟁을 끝내자!》
외세와의 침략적인 군사적결탁놀음으로 차례질것은 민심의 저주와 파멸뿐이다.
동족대결과 사대매국으로 악명높았던 지난 《보수》정권의 비참한 종말이 그것을 잘 말해준다.
류 성
무산광산련합기업소에서 50만산대발파 진행
지난 8일 무산광산련합기업소에서 철산봉을 진감하는 50만산대발파의 메아리가 장쾌하게 울려퍼졌다. 이것은 새해 첫달부터 높은 철정광생
Januar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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