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구한 인류력사를 돌이켜보면 로동계급의 혁명위업을 승리에로 이끈 위인들이 적지 않게 기록되여있다.

그들가운데 인민을 표방하지 않은 사람은 없다.

그러나 우리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처럼 인민을 위하시고 모든 사고와 실천의 기준을 인민의 요구와 리익에 두시며 인민의 행복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시는 그런 령도자는 일찌기 없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인민들의 요구와 리익을 사업의 절대적기준으로 삼고 오직 인민들이 바라고 좋아하는 일을 하여야 하며 무슨 일을 하든 인민들이 덕을 보게 하여야 합니다.》

무슨 일을 하나 하여도 인민의 편의와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위인적풍모는 이번에 큰물피해를 입은 은파군 대청리에도 뜨겁게 어려있다.

나라의 천사만사를 돌보시는 그토록 바쁘신 속에서도 은파군 대청리가 큰물피해를 입었다는 보고를 받으시고 몸소 운전대를 잡으시고 두번이나 대청땅을 찾아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피해상황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인민들의 생활을 안착시키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다 취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살림집건설에서도 인민들의 요구를 들어보고 그대로 건설하도록 은정깊은 사랑을 돌려주시였다.

주신 사랑 다 주시고도 부족하신듯 9월에 또다시 대청땅을 찾아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시대적락후성과 큰물피해흔적을 말끔히 털어버리고 규모있게 들어앉아 농촌문화주택의 본보기답게 체모를 드러낸 피해지역 농장 작업반마을들을 흐뭇하게 바라보시며 지난번에 이곳에 왔을 때 만나본 농장원들의 요구대로 살림집을 건설자재소유량이나 부지절약측면을 고려하지 말고 1동1세대로 지어주라고 지시를 주고 설계안을 비준해주었는데 그렇게 하기 정말 잘하였다고, 농장원들의 요구에 맞게 농장원들이 좋다고 해야 많은 품을 들여 새로 건설한 보람도 크다고 기쁨을 금치 못해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우러르며 우리 인민들은 한평생 인민의 행복을 위해 생의 마지막시기까지 공장길, 포전길을 걸으시던  어버이주석님의 인자하신 영상을 뵈옵는것 같았고 그 어디를 찾으시여서도 인민들이 좋아하는가고 첫 물음을 떼시던 장군님의 해빛같은 모습을 그려보았다.

정녕 평범한 농장원의 무랍없는 요구도 귀중히 여기시여 건설자재소유량이나 부지절약측면도 고려함이 없이 살림집의 건설방향까지 세심히 일깨워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색과 실천의 기준은 바로 인민인것이다.

이 세상 그 어디를 둘러보아도 우리 원수님과 같은 진정한 인민의 령도자,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가 또 어데 있으랴.

그 어떤 로선과 정책, 사회적시책을 세워도 인민대중의 의사와 요구를 반영하여 세우고 하나의 건축물을 일떠세워도 인민들에게 쓸모있고 편리하게 건설함으로써 그들이 실지 덕을 볼수 있게 하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인민사랑의 뜻에 떠받들려 대청땅만이 아닌 온 나라의 피해복구전투장마다에서 인민의 리상촌, 지상락원이 일떠서고있다.

그리고 우리 인민은 보았다.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가까운 앞날에 사회주의리상향으로 변모될 내 조국의 밝은 미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