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혹한 자연의 피해를 하루빨리 가시고 우리 인민들에게 행복의 보금자리를 마련해주기 위한 오늘의 격전에서 우리 당의 척후대, 돌격대의 역할을 다해갈 일념안고 떨쳐나선 함경북도안의 청년들의 힘찬 투쟁으로 피해복구전구마다에서 영웅청년정신이 세차게 나래치고있다.

천만의 심장을 쾅쾅 울리는 당의 호소에 화답하여 산악같이 떨쳐일어난 도안의 청년들이 오늘의 격전장마다에서 불가능을 모르는 결사관철의 정신, 불굴의 공격정신으로 진격의 돌격로를 힘차게 열어나가고있다.

당의 척후대, 익측부대로 내세워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크나큰 믿음에 보답해갈 불같은 열의안고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는 청년들의 힘찬 투쟁속에 도안의 피해복구전구들에서는 나날이 성과가 확대되고있다.

청진시안의 청년들이 오늘의 피해복구전투에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될 신심에 넘쳐 힘찬 투쟁을 벌리고있다.

시청년동맹위원회에서는 각 구역들과 기관, 기업소의 청년동맹조직들에서 일군들이 선봉에 서서 대중을 이끌어나가도록 교양사업을 짜고들어 진행하면서 구체적인 작전밑에 력량편성을 하고 공사에 진입하도록 하였다.

화선선전, 화선선동이 힘있게 벌어지는 속에 수성천다리를 비롯하여 청진시의 남부와 북부를 련결하는 다리들의 복구공사를 맡은 청년돌격대원들이 력량과 수단을 총집중하여 막돌과 골재채취운반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제끼고있다.

수남구역청년동맹위원회 부위원장 강호동무를 비롯한 ２００여명의 청년돌격대원들은 다리복구에서 청춘의 슬기와 용맹을 떨치며 드세찬 공격전을 벌리고있다.

포항구역, 청암구역의 청년돌격대원들도 자기들이 맡은 다리구간을 신속히 복구하기 위한 힘찬 투쟁을 벌리고있다.

어랑군청년동맹위원회에서는 전례없이 고조된 청년들의 열의에 맞게 피해복구전투조직과 지휘를 기동성있게 진행하고있다.

군청년동맹위원회 위원장 전성일동무를 비롯한 이곳 일군들은 당의 부름에 물불을 가리지 않고 한몸내댄 전세대 청년들의 불굴의 투쟁정신을 따라배워 청년들이 결사의 각오로 복구전투에 떨쳐나서도록 첨입식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리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하루빨리 승리의 보고를 올릴 불타는 맹세로 심장의 피를 펄펄 끓이며 군청년동맹위원회의 일군들의 뒤를 따라 군안의 많은 청년들이 복구전투에 떨쳐나섰다.

이들은 봉강―이엄사이의 도로복구공사를 맡아안고 치렬한 돌격전을 벌리고있다.

청년돌격대원들은 조건이 불리하지만 전반적인 복구공사의 돌파구를 열기 위한 도로복구에서 견인불발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며 성과를 높여나가고있다. 특히 초급일군들인 최성혁, 김진혁동무를 비롯한 봉강협동농장과 량견협동농장의 청년들이 제일 어려운 구간을 자진하여 맡아안고 낮과 밤이 따로 없는 전투를 벌리며 허리치는 물속에도 서슴없이 뛰여들어 많은 막돌을 채취하였다.

김책시안의 청년들도 정신력을 최대로 고조시켜 피해복구를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시청년동맹위원회에서는 시가 적지 않은 피해를 입은 상황에서 청년들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기 위한 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려 모두가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도록 하였다.

시안의 청년동맹일군들이 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피해복구를 위해 최정예수도당원사단을 불러주신 숭고한 뜻을 깊이 알려주면서 최고령도자동지의 숭고한 사랑을 가슴에 새기고 오늘의 피해복구전투에서 우리 청년들이 앞장에 서자고 열렬히 호소하면서 이신작칙의 모범으로 대중을 이끌어나가고있다.

시안의 수많은 청년동맹일군들과 청년들이 붉은기를 펄펄 휘날리며 피해복구전투장이 들썩하게 일판을 벌려나가고있다.

도안의 다른 시, 군 청년들도 피해복구전투장들마다에서 청년전위의 슬기와 용맹을 남김없이 떨치면서 성과를 확대해나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