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19, 2024
KCNA Tongil Voice

열화같은 사랑과 헌신이 낳는 결정체

Date: 26/09/2020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지금 우리 인민들의 가슴마다에는 대를 이어 수령복, 장군복을 누리는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광명한 미래에 대한 확신이 차넘치고있습니다.

그럼 이 시간에는 《열화같은 사랑과 헌신이 낳는 결정체》,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조국을 천하제일강국으로 일떠세워 우리 인민들이 이 세상 만복을 다 누리게 하자는것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리상이고 확고한 의지입니다.

주체103(2014)년 4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준공을 앞둔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를 찾으시여 남기신 이야기가 오늘도 만사람의 심금을 세차게 울리고있습니다.

그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사무청사우에 붙인 구호 《세상에 부럼없어라!》를 보시며 저 구호가 제일 좋다고, 우리 아이들과 인민들을 세상에 부럼없이 잘살게 하는것이 우리 당의 투쟁목표이라고, 구호 《세상에 부럼없어라!》를 생각하면 어려운 일도 웃으며 하게 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습니다.

우리 후대들과 인민들에 대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사랑이 얼마나 뜨거운것이며 그이께서 얼마나 숭고한 리상을 지니고계시는가를 깨닫게 하는 참으로 뜻깊은 가르치심이였습니다.

생각만 해도 가슴후더워집니다.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주저앉았을 모진 시련과 난관속에서 우리 인민의 꿈과 리상이 어떻게 하나하나 빛나는 현실로 꽃펴날수 있었던가.

몇해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려명거리건설을 선포하시며 하신 말씀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려명거리건설은 단순한 거리형성이 아니라고 하시며 그 어떤 형태의 압력속에서도 더욱 억세게 뻗치고 일어나 세계를 향해 과감히 돌진하는 조선의 기상, 인민의 최고리상실현을 위해 나아가는 조선의 모습, 우리가 일단 마음먹은것은 다 할수 있으며 우리 식대로 남들이 보란듯이 잘살수 있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는 정치적계기로 된다고 선언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결심은 언제나 실천으로 이어졌고 그이의 리상은 조국의 높은 존엄과 인민의 행복이라는 고귀한 결실을 안아왔습니다.

인민을 위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다심한 사랑은 우리의 《철쭉》상표가 붙은 양말이 다른 나라의 이름난 상표가 붙은 양말보다 더 좋다는 말이 나오게 해야 한다고 강조하신 평양양말공장에도 어려있고 우리의 화장품공업을 기어이 세계적수준으로 올려세워야 한다고 하시며 온갖 심혈과 로고를 다 바치신 평양화장품공장에도, 희한한 물의 세계가 펼쳐진 문수물놀이장에도 력력히 새겨져있습니다.

어찌 이뿐이겠습니까.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공장을 하나 개건하여도 시대의 본보기가 되게, 거리를 하나 일떠세워도 21세기의 리상거리가 되게 모든 창조물들을 그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최상의 수준으로 건설하도록 줄기차게 이끌어주고계십니다.

우리 다시금 새기여봅니다. 정녕 오늘날 세계에 빛을 뿌리는 우리 조국의 존엄과 위용, 이 땅에서 창조되는 행복과 문명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숭고한 리상과 인민에 대한 그이의 열화같은 사랑과 헌신이 낳는 결정체인것입니다.

지난날에도 그러했던것처럼 우리 인민은 앞으로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원대한 리상을 실현하기 위하여 힘차게 투쟁해나갈것이며 그 길에서 우리의 사회주의조국을 행복의 요람으로 더욱 훌륭히 가꾸어나갈것입니다.

지금까지 《열화같은 사랑과 헌신이 낳는 결정체》,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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