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h 28, 2024
KCNA Tongil Voice

《가짜뉴스》에 깔린 저의

Date: 26/09/2020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최근 남조선에서는 민심의 요구인 검찰개혁을 가로막아보려고 필사적으로 발악하는 보수적페세력들에 대한 환멸과 분노가 날로 높아가고있습니다.

그럼 이 시간에는 《<가짜뉴스>에 깔린 저의》, 이런 제목으로 남조선의 목포시에서 살고있는 구설송주민의 글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는 과정에 믿어야 할것과 믿지 말아야 할것이 있다.

달리 말해서 진짜와 가짜를 잘 갈라보아야 한다는 의미라 하겠다.

그럼 하나의 현상을 놓고 진짜와 가짜를 바로 식별해보기로 하자.

최근 사회적으로 추미애아들의 《군복무특혜의혹》이 큰 화두거리로 되고있다.

《국민의힘》은 당내의 판사, 검사출신인물들을 전면에 내세워 갖가지 의혹들로 여론몰이하면서 《특대형직권람용》이라고 고아대고있다. 여기에 전 《미통당》을 뛰쳐나온 탈가의 무리들인 무소속 《국회》의원 홍준표, 전《국회》의원 리언주와 《조선일보》, 《동아일보》를 비롯한 적페언론들까지 합세하여 추미애의 《대국민사과》, 특검도입, 장관직사퇴를 요구해나서며 그야말로 보수의 전력을 총투하하고있다.

헌데 문제는 따져보면 의혹이라고 제기된 모든것이 하나같이 《가짜뉴스》라는 점이다.

추미애측이 병가관련서류와 진료기록을 공개했음에도 불구하고 불법적인 방법으로 받은 《황제휴가》, 《황제탈영사건》으로 몰아붙이고 《카투사》에 있지도 않은 중령까지 내세워 부대변경에 관한 《청탁의혹》 등 여론몰이에 기승을 부리는 이상의 사실들을 류추해보면 하나같이 외곡된 사실임을 직감할수 있다.

하루도 못가서 《가짜뉴스》로 판명이 나고 사과까지 한 《조선일보》의 조국 전 장관의 딸에 대한 보도사건을 통해서도 알수 있는것처럼 《언론플레이》로 가족을 공격하여 정신적으로 무너뜨리려 하는것은 적페들의 전통적인 수법이다.

하다면 이렇듯 없는 사실을 진짜처럼 날조하며 저돌적으로 나오는 적페들의 진의는 과연 무엇인가.

이에 대한 답을 찾자면 또다시 물망에 오르고있는 《공수처》설치문제를 잠간 살펴볼 필요가 있다.

고위공직자와 가족들에 대한 수사권, 기소권을 가진 《공수처》설치가 현실화된다면 그것은 곧 부정부패의 온상이며 《부패백화점》으로 락인찍힌 《국민의힘》에게 있어서 더는 재생의 기회가 없음을 선고받는 《사형판결문》과도 같다는것이다.

왜 그렇지 않겠는가.

굳이 멀리 가지 않더라도 특대형권력형부패행위로 전국민을 격분시킨 박근혜, 최순실추문사건, 황교안의 아들특혜채용사건, 라경원의 딸 대학특혜입학의혹, 《부동산3법》으로 투기행위를 한 주호영이나 부정축재한 11억원을 빼놓고 재산신고를 한 조수진을 비롯하여 보수적페세력의 부정부패행위들을 일일이 렬거하자면 끝이 없을 정도이다.

바로 그렇기때문에 크고작은 죄악으로 빚어진 보수적페세력은 저들의 권력형부정부패와 사악한 범죄들을 지켜주고 비호해준 보수의 《마지노선》인 검찰을 절대로 잃지 않으려고 발광하는것이고 《검찰개혁》을 한사코 반대하는것이다.

이런 맥락으로 해석해본다면 추미애아들의 《군복무특혜의혹사건》 역시 《검찰개혁》을 주도하는 추미애를 부정부패혐의로 몰아 정치적으로 매장시켜 《공수처》설치를 의도적으로 지연시키고 나아가서 《정부》와 여당을 궁지에 몰아넣어 《정권탈환》의 유리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적페세력들의 정치사기극임을 어렵지 않게 짐작할수 있다.

정치적잔명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허위를 진실로 둔갑시키고 가짜도 진짜처럼 만들며 이 땅을 어지럽히는 모략과 날조의 원흉들인 《국민의힘》을 비롯한 보수적페세력들이야말로 사회적공해를 일으키는 인간오물들, 전염병보다 더 위험하고 더 지독한 사회적악성비루스임이 틀림없다.

철저한 보수적페청산만이 진정한 정의와 진보를 실현하고 검찰개혁을 완수하는 길이다.

이것이 오늘 시대의 요청이고 국민의 요구이다.

지금까지 《<가짜뉴스>에 깔린 저의》, 이런 제목으로 남조선의 목포시에서 살고있는 구설송주민의 글을 보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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