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9월 27일 《로동신문》

쌀로써 당을 받들 일념 안고 알곡생산을 늘이기 위한 투쟁에 총매진하자

함경남도의 협동벌들이 농작물생육상태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세차게 들끓고있다.

도안의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농작물비배관리를 마지막까지 책임적으로 하는것이 매우 중요하다는것을 깊이 새기고 애국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나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지대적특성과 자연기후조건에 맞게 작물과 품종배치를 바로하고 농작물비배관리에서 과학기술적요구를 철저히 지키며 선진영농방법을 적극 받아들여야 합니다.》

도당위원회에서는 시, 군들에서 농작물들의 생육상태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료해하고 소출감소를 최소화하기 위한 농업기술적대책들을 적극적으로 세우며 완강하게 실천해나가도록 조직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리고있다.

도일군들은 자연피해를 입은 시, 군들에 나가 농업근로자들이 어떻게 하나 올해농사에서 성과를 이룩하기 위해 이악하게 일해나가도록 그들의 정신력을 힘있게 발동하고있다.

도의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신심드높이 정보당 소출을 높이기 위한 농작물비배관리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포전마다에 깨끗한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무조건 점령하자.

농업근로자들은 이런 일념으로 심장을 끓이며 농작물비배관리에 뼈심을 들이고있다.

도농촌경리위원회에서는 대중의 앙양된 열의에 맞게 농업부문 과학자들의 방조밑에 농작물의 생육상태를 개선하기 위한 농업기술적대책을 세우고 기술지도를 실속있게 해나가고있다.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본분을 다해갈 열의밑에 금야군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농작물비배관리를 기술적요구대로 하고있다.

군협동농장경영위원회에서는 병피해를 막고 농작물들의 영양상태를 추켜세우기 위한 효과적인 대책을 세우고 현장지도에 품을 넣고있다.

군에서는 피해를 받은 농작물에 당을 보충해주는데 깊은 관심을 돌리고 협동농장들에서 당화액을 생산하여 비배관리에 적극 리용하도록 하고있다.

협동농장의 일군들은 남먼저 포전에 나가 앞채를 메고 이신작칙하면서 농업근로자들의 열의를 불러일으키고있다. 농업근로자들은 어떻게 하나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할 비상한 각오를 안고 농작물비배관리를 마지막까지 책임적으로 하고있다.

고원군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도 농작물비배관리를 깐지게 하여 생육상태를 추켜세우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있다.

군협동농장경영위원회에서는 불리한 조건을 극복하기 위한 과학기술적대책을 세우고 농장들에서 수확하기 전까지 비배관리를 알심있게 하여 천알질량을 늘이도록 이끌고있다.

농장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긴장성을 늦추지 않고 책임성을 부단히 높이면서 잎덧비료주기를 진행하고있다.

홍원군일군들은 농작물의 생육상태를 포전별, 필지별로 보다 구체적으로 료해장악한데 기초하여 개선대책을 취하고있다.

농작물비배관리에서 중심을 빛합성능력과 병견딜성을 높여 이삭여물기를 촉진시키는데 두고 그 실현을 위한 사업을 완강하게 내밀고있다.

정평군과 단천시, 북청군을 비롯한 다른 시, 군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도 정보당 소출을 높일 목표를 세우고 이악하게 일해나가고있다.

당중앙의 부름을 받들고 도의 피해지역으로 달려나와 낮과 밤이 따로 없는 돌격전을 벌리고있는 수도당원들의 피해복구성과에 고무된 도안의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정면돌파전의 주타격전방을 지켜선 전초병으로서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헌신분투하고있다.

본사기자 송창윤

-사리원시에서-          본사기자 정영철 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