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25, 2024
KCNA Tongil Voice

당의 두리에 굳게 뭉친 인민의 힘은 무한대하다(2)

Date: 28/09/2020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이 시간에는 《당의 두리에 굳게 뭉친 인민의 힘은 무한대하다》, 이런 제목의 글을 계속하여 보내드리겠습니다.

오늘은 두번째시간입니다.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고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완성해나갈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는 뜻깊은 자리에서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백방으로 강화하고 철저히 옹호보위하여야 한다고 간곡하게 말씀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근엄하신 영상이 지금도 뜨겁게 어리여옵니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물려주신 귀중한 혁명유산이며 우리 혁명의 천하지대본인 일심단결, 그 위대한 힘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전진시켜나가실 불타는 맹세로 가슴끓이시던 그 시각 우리 원수님의 마음속에 더더욱 소중히 간직된것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인민의 모습이였습니다.

조선혁명은 하늘이 주는 신비한 힘에 의해서가 아니라 일편단심 당을 따르고 옹위하는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을 비롯한 우리 인민의 위대한 힘에 떠받들려 전진합니다.

우리 인민과 함께라면 천리길, 만리길을 간다고 하여도, 천만대적이 앞을 가로막는다고 하여도 두려울것이 없습니다.

이렇듯 확고한 의지를 지니신 우리 원수님이시여서 조선로동당창건 70돐경축 열병식 및 평양시군중시위에서 하신 뜻깊은 연설에서도 《불패의 당, 조선로동당의 두리에 일심단결된 위대한 조선인민 만세!》라고 격조높이 부르신것이였습니다.

오늘 이 땅에 솟아나는 기념비적창조물들과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과 전변들의 밑바탕에는 바로 우리의 일심단결의 거대한 힘이 놓여있습니다.

사나운 자연재해가 휩쓸었던 지역들에 펼쳐주신 로동당시대의 선경들도 우리 원수님께서는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안아오시였습니다.

일심단결의 거대한 위력으로 함북도 북부피해복구전선에서 기적적승리를 쟁취할데 대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호소문의 구절이 거대한 진폭으로 메아리쳐옵니다.



인민을 위할수록, 인민의 행복이 커갈수록 혁명대오가 튼튼해지고 혁명이 전진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혁명관이다. …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북부피해지역 인민들을 위하여 중대결단을 내린 당의 결심과 작전을 천만군민이 한마음한뜻으로 지지하고 열렬히 호응해나서리라는것을 굳게 믿으면서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 인민들에게 이 호소문을 보낸다. …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뜨거운 진정이 맥박치는 호소문을 받아안고 용약 피해복구전구에로 달려나간 당원들과 인민들, 인민군군인들,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는 위대한 당의 열렬한 호소와 당의 위업을 충성으로 받들어나가는 인민의 영웅적투쟁은 기적을 낳았습니다.

60여일이라는 짧은 기간에 북부전역에서 장쾌한 승전포성을 터쳐올렸던것입니다.

령도자와 천만군민이 하나의 사상과 뜻, 혈연의 정과 의리로 굳게 뭉친 우리의 일심단결, 당은 인민복을 누리고 인민은 당복을 노래하는 위대한 혼연일체를 과연 그 무엇으로 깨뜨릴수 있으랴.

언제인가 외국의 한 신문에 이런 글이 실린적이 있습니다.

《조선의 첫째가는 위력은 일심단결이다.

일심단결의 위력의 밑바탕에는 김정은최고령도자의 인민에 대한 무한하고도 헌신적인 사랑이 있다. 그 뜨거운 사랑과 정은 전체 인민이 령도자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치게 하고있으며 단결의 위력이 최상의 경지에서 발휘되게 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지니고계시는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과 절대적인 믿음, 헌신적인 복무의 세계,

정녕 그것은 강위력한 우리의 일심단결이 과연 무엇으로 하여 그토록 진할줄 모르는 위력을 발휘하고있는가에 대하여 다시금 절감할수 있게 합니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하늘처럼 여기신 우리 인민을 수령님과 장군님의 영상으로 정히 새겨안으시고 인민을 위한 사랑의 력사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인민을 위한 길에 한몸이 그대로 모래알이 되여 뿌려진대도 더 바랄것이 없다는 고결한 인생관을 지니시고 그이께서 불철주야 새겨가신 헌신의 자욱들이 눈물겹게 어려옵니다.

완공을 앞둔 창조물들을 돌아보실 때마다 이제 여기에 인민의 웃음소리가 넘쳐날것을 생각하면 벌써부터 마음이 흐뭇해진다고, 이런 멋에 혁명을 한다고 하시며 순간의 휴식도 없이 크나큰 로고를 바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모습을 우러르며 우리 가슴 얼마나 뜨거운 격정으로 설레였습니까.

언제나 인민들속에 계시며 사랑과 정으로 굳건한 일심단결의 만년성새를 다져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온 나라 대가정의 어버이로 모시여 오늘 이 땅에는 령도자의 두리에 전체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이 천겹만겹으로 굳게 뭉친 자랑찬 화폭이 펼쳐지고 원수님과 팔을 끼고 어깨를 겯고 승리를 향하여 도도하게 나아가는 천만의 대오가 장엄히 굽이치고있습니다.

당의 구상과 의도라면 지구도 통채로 들어올릴 불굴의 혁명적신념과 의지를 지닌 인민의 힘에 의거할 때 이 세상에 못해낼 일이 없고 점령 못할 요새란 있을수 없다는것이 우리 당의 숭고한 뜻입니다.

수도 평양의 전체 당원들에게 하늘같은 믿음어린 공개서한을 보내주신데 이어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7기 제6차확대회의를 소집하시고 자연의 광란이 아무리 사납고 우리에게 도전과 시련이 중중첩첩 막아나선다 해도 일심단결, 군민일치의 위대한 전통의 기치를 틀어쥐고 반드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되자고 열렬히 호소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우리 원수님의 높으신 뜻을 피끓는 심장에 받아안고 피해복구전구로 달려간 전투원들만이 아닌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 인민군장병들은 벌써부터 세인을 놀래우며 이 땅우에 솟아날 또 하나의 위대한 기적의 탑을 보고있습니다. 자연의 광란이 휩쓴 피해지역들에 눈부시게 펼쳐진 인민의 행복의 보금자리들에서 끝없이 터져오를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 일심단결만세소리를 듣고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일심단결, 이 위대한 필승의 보검, 불가항력적위력이 있는 한 세상에 해내지 못할 일이란 없습니다. 당의 두리에 하나로 뭉친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힘찬 진군을 가로막을 힘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피해복구전역에서 장엄한 승리의 개가를!

경애하는 원수님 따라 하늘땅 끝까지 가리라!

천만의 심장에서 분출하는 신념의 뢰성이 하늘땅을 진감하고 있습니다.

세계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두리에 일심단결된 우리 인민이 이제 또 어떤 놀라운 기적을 창조하는가를 경탄속에 보게 될것입니다.

지금까지 《당의 두리에 굳게 뭉친 인민의 힘은 무한대하다》, 이런 제목의 글을 두회분에 걸쳐 전부 보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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