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는 세상에 대고 자랑할만 한 주체의 사회주의교육강령, 고마운 사회주의교육제도가 있다.

주체교육의 빛발아래 혁명의 계승자들이 무수히 자라고 우리의 사회주의위업이 전진해왔다.

우리 인민과 청년들의 가슴은 이 땅우에 누구나 마음껏 배울수 있는 사회주의교육제도를 세워주시고 빛내주신 절세위인들에 대한 한없는 경모의 정으로 뜨겁게 달아오른다.

교육은 혁명의 승패와 민족의 장래운명을 좌우하는 근본문제의 하나이다.

어느 시대, 어느 민족을 막론하고 교육사업을 떠나서는 사회적진보도, 민족적번영도 이룩할수 없다.

주체교육의 개척자이시고 령도자이신 우리 수령님!

우리 수령님께서는 혁명적교육전통을 마련해주시였다.

언제인가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우리 나라 사회주의교육제도의 력사적뿌리는 항일혁명투쟁시기에 마련되였다, 우리는 항일혁명투쟁시기에 주체사상에 기초한 혁명적인 교육로선을 내놓고 그것을 구현하여 독창적인 형식과 방법으로 교육사업을 진행하였다, 그 과정에 혁명인재육성의 고귀한 경험이 창조되였으며 우리 당의 영광스러운 혁명적교육전통이 이루어졌다라고 가르치시였다.

일찌기 항일혁명투쟁의 개척기에 벌써 혁명군중을 의식화하며 혁명인재를 마련하는데서 교육사업이 가지는 거대한 의의를 깊이 통찰하시고 주체사상에 기초한 혁명적인 교육로선을 내놓으시였으며 그 실현을 위한 간고한 투쟁속에서 주체적인 혁명적교육의 귀중한 경험을 창조하신 우리 수령님,

그 기초, 그 토대가 있었기에 해방후 이 땅에서는 모든것이 부족하였던 그 어려운 조건에서도 김일성종합대학과 만경대혁명학원을 비롯하여 우리 혁명발전과 민족번영의 믿음직한 골간들을 키워낼수 있는 자체의 훌륭한 민족일군양성기지들이 빠른 시일내에 일떠설수 있었다.

어찌 이뿐이랴.

가렬처절한 전화의 나날 전선에서 싸우던 대학생들과 교원들이 대학으로 소환되고 무기와 탄약을 싣고 전선으로 달리던 자동차들이 교과서와 교육기자재들을 싣고 온 나라의 학교들을 찾아 달린 놀라운 현실이 펼쳐졌다.

허리띠를 조이던 전후복구건설시기 막대한 국가자금이 대학과 학교건설에 돌려졌다.

국가기관청사가 학교로 바뀌고 도시중심부 명당자리에 아이들을 위한 궁전이 일떠서는 가슴뜨거운 화폭이 펼쳐졌으며 전반적１１년제의무교육제가 실시되였다.

전반적１１년제의무교육제의 실시,

그것은 어버이수령님의 주체적인 교육사상의 빛나는 승리였고 자녀교육에 대한 우리 인민의 세기적숙망을 완전히 실현시켜준 또 하나의 민족적경사였으며 우리 나라 사회주의교육제도의 공고발전과 사회주의건설에서 획기적전진을 가져온 력사적사변이였다.

정녕 이 땅에 무료교육제도, 의무교육제도를 마련해주시고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교육사업에 모든것을 다 바치신 우리 수령님은 력사가 알지 못하는 절세의 애국자이시였다.

우리 수령님의 숭고한 미래관을 최상의 경지에서 체현하신 위대한 장군님에 의하여 주체교육의 화원은 더욱더 만발하게 꽃펴났다.

교육사업을 혁명의 승패와 민족의 장래운명을 좌우하는 근본문제의 하나로, 만년대계의 사업으로 보시고 주체교육발전에 온갖 심혈과 로고를 다 기울이신 위대한 장군님.

우리 어찌 잊을수 있으랴.

준엄했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 그처럼 어렵고 힘든 속에서도 교육사업과 관련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 취해주신 사랑의 조치들을 두고 생각도 깊은 우리들이다.

거룩한 혁명령도의 길을 이어가시는 그 바쁘신 속에서도 몸소 대학들과 산골마을 학교까지 찾으시여 교육사업을 어버이수령님의 뜻대로 더욱 발전시켜나가도록 이끌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그 사랑, 그 은정에 대한 이야기들은 지금도 우리의 가슴을 뜨겁게 울려주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 억척으로 다져주신 배움의 나라, 교육의 나라에서 첨단과학기술로 무장한 믿음직한 수많은 인재들이 자라나 내 나라, 내 조국의 위용을 만방에 떨쳤다.

절세위인에 의하여 위대한 전통은 계승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주체교육발전에서 이룩하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업적을 옹호고수하고 우리 당의 혁명적교육전통을 대를 이어 계승발전시켜나가고계신다.

우리 원수님의 원대한 구상에 따라 이 땅에서 전반적１２년제의무교육이 실시되였다.

전반적１２년제의무교육제의 실시,

여기에는 한평생 교육사업을 나라의 흥망과 민족의 장래운명을 좌우하는 근본문제의 하나로 내세우시고 후대들을 위하여 아낌없는 사랑과 은정을 돌려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뜻을 이어 교육의 질을 한계단 더 높여나가시려는 우리 원수님의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가 력력히 빛발치고있다.

《과학으로 비약하고 교육으로 미래를 담보하자!》,

이것은 우리 원수님께서 과학교육사업에서 혁명적인 전환을 일으키실 원대한 구상을 펼치시면서 제시하신 구호이다.

후손만대의 무궁한 번영을 끝없이 락관하게 하는 뜻깊은 구호를 불러볼 때마다 우리 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으로 눈시울이 젖어든다.

과학과 교육을 발전시키는것은 혁명의 명맥을 창창하게 이어나가는 만년대계의 사업이라고 하시면서 나라를 지속적으로, 전망적으로 발전시키자면 가시적인 성과보다도 과학과 교육을 중시하고 그 발전에 힘을 넣어야 한다고 강조하신 우리 원수님.

과학이 경제발전을 견인하는 기관차라면 과학의 어머니는 교육이라고 하시면서 새 세기 교육혁명의 요구에 맞게 나라의 교육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를 구체적으로 밝혀주신 우리 원수님이시다.

우리 나라를 교육의 나라, 인재의 나라로 일떠세우는것.

바로 이것이 우리 원수님의 확고한 신념이고 철의 의지이다.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주체혁명위업의 장엄한 력사를 감회깊이 돌이켜보며, 더욱더 휘황찬란할 내 나라, 내 조국의 래일을 내다보며 우리가 철리로 새겨안고있는것은 무엇인가.

대를 이어 누리는 수령복과 더불어 주체교육의 빛발아래 우리 조국은 온 세상이 부러워하는 아름다운 미래를 창조하며 부강번영의 한길만을 줄기차게 걸어갈것이라는 확신이다.

그렇다.

위대한 우리 조국은 어제도 그러하였지만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주체교육의 나라로 만방에 그 존엄 빛내이며 승리와 번영의 새 력사를 수놓아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