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ber 30, 2020
KCNA Rodong Sinmun (Kr)

한 녀학생이 부른 노래

Date: 30/09/2020 | Source: Rodong Sinmun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사회주의 우리 집은 무엇으로 하여 그리도 아름답고 따뜻한가.

우리는 그에 대한 대답을 평양전기기술대학 서성화학생이 들려준 이야기를 통하여서도 찾을수 있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조국은 모든 사람들의 참된 삶과 행복의 요람이며 찬란한 미래를 담보해주는 어머니품입니다.》

몇해전 겨울 어느날이였다.중학교에 다니던 성화가 공부를 마치고 평천구역 정평동에 있는 집에 돌아오니 할머니가 구역인민위원회일군들이 찾아왔었다고 하는것이였다.

《듣자하니 우리 동주민들의 생활에 대하여 료해하려고 나왔다가 우리 집형편을 알고 찾아왔다더구나.할 일도 많겠는데 우리 집에까지 글쎄…》

눈굽을 훔치는 할머니를 보니 성화는 저도모르게 가슴이 저려들었다.

그는 며칠전에 아버지를 여의였다.어머니는 그가 엄마라는 말을 배우기도 전에 이미 세상을 떠났다.태여나 한번도 받아보지 못한 어머니의 사랑까지 합쳐 끔찍이 위해주던 아버지마저 잃고나니 이름 못할 설음이 북받쳐올랐다.

하지만 그는 결코 외롭지 않았다.다정한 선생님들과 동무들, 이웃들이 따뜻이 위로해주며 극진히 보살펴주었던것이다.그런데 오늘은 구역인민위원회의 일군들이 찾아와 할머니의 건강이며 가정형편에 대하여서도 각별히 관심을 돌려주었다는것이 아닌가.

그로부터 얼마 안있어 맞이한 새해 첫아침 성화는 그리도 보고싶던 고마운 일군들을 만나게 되였다.

《성화야, 새해에 복많이 받아라.》

이러며 자기에게 멋진 학용품과 맛있는 당과류들을 한가득 안겨주고 할머니와 새해인사를 나누는 구역인민위원회일군들인 리지남, 김철준동무들을 대하면서 성화는 마치 떠나간 부모가 다시 온것만 같이 여겨져 눈굽이 젖어들었다.

이렇게 시작된 그들의 걸음은 그후에도 계속 이어지였다.

학교교원들을 찾아가서는 우리 성화를 잘 키워달라고, 이것은 구역인민위원회 위원장이 아니라 성화의 학부형으로서 하는 부탁이라는 절절한 당부를 남겼는가 하면 성화가 대학입학시험준비로 여념이 없던 어느날 깊은 밤 집에 찾아가 학습도 지도해주었다.그리고 대학에 입학하였다는 성화의 전화를 받고는 제일처럼 기뻐하며 축하해주었다.또 언제인가 할머니가 급병으로 병원에 입원하였을 때 만사를 제쳐놓고 달려가 의료일군들과 치료대책을 토론한 사람들도 바로 그들이였다.

지난해 10월 대학에서 공부하던 서성화학생은 뜻밖에도 하루일과가 끝나면 평천구역 안산2동 80인민반 5층 13호집을 찾아가라는 련락을 받았다.

영문도 모르고 그곳으로 가니 아늑한 방안에서 할머니가 주름깊은 얼굴에 하염없이 흘러내리는 눈물을 닦고있었다.

할머니는 손녀딸을 꼭 그러안고 말했다.

《이제부터 여기가 우리가 살 집이란다.그 일군들이… 이렇게 새 집을 멋들어지게 꾸려주고 오늘 이사짐까지 날라주었구나.》

우리 집!

서성화학생은 한없는 격정에 겨워 입속으로 조용히 외워보았다.

우리 집, 그것은 단순히 살림집을 뜻하는 말이 아니였다.온 나라 인민들의 운명도 미래도 다 맡아 보살펴주는 고마운 우리 당, 우리 조국, 경애하는 원수님의 따사로운 품이였다.

깊어가는 밤과 함께 방안에서는 할머니와 손녀가 부르는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가 끝없이 울려퍼졌다.

본사기자 김송이

More From Rodong Sinmun (Kr)

당대회를 혁명적대고조로 맞이하는것은 우리 인민의 훌륭한 전통

당대회를 혁명적대고조로 맞이하는것은 우리 인민의 훌륭한 전통

당의 전투적호소를 피끓는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80일전투의 날과 날들을 기적과 위훈으로 수놓아가자당대회를 혁명적대고조로 맞이하는것

Rodong Sinmun (Kr) October 30, 2020

당의 전투적호소를 피끓는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80일전투의 날과 날들을 기적과 위훈으로 수놓아가자당대회를 혁명적대고조로 맞이하는것

위대한 당을 따라 언제나 승리떨쳐가리

위대한 당을 따라 언제나 승리떨쳐가리

당의 전투적호소를 피끓는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80일전투의 날과 날들을 기적과 위훈으로 수놓아가자위대한 당을 따라 언제나 승리떨쳐가

Rodong Sinmun (Kr) October 30, 2020

당의 전투적호소를 피끓는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80일전투의 날과 날들을 기적과 위훈으로 수놓아가자위대한 당을 따라 언제나 승리떨쳐가

선전선동공세로 대중을 고무추동

선전선동공세로 대중을 고무추동

당의 전투적호소를 피끓는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80일전투의 날과 날들을 기적과 위훈으로 수놓아가자혁명열, 투쟁열, 경쟁열로 세차게 끓

Rodong Sinmun (Kr) October 30, 2020

당의 전투적호소를 피끓는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80일전투의 날과 날들을 기적과 위훈으로 수놓아가자혁명열, 투쟁열, 경쟁열로 세차게 끓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승전소식을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승전소식을

당의 전투적호소를 피끓는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80일전투의 날과 날들을 기적과 위훈으로 수놓아가자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승전소식을조선

Rodong Sinmun (Kr) October 30, 2020

당의 전투적호소를 피끓는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80일전투의 날과 날들을 기적과 위훈으로 수놓아가자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승전소식을조선

돌격대활동 활발히 전개

돌격대활동 활발히 전개

당의 전투적호소를 피끓는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80일전투의 날과 날들을 기적과 위훈으로 수놓아가자혁명열, 투쟁열, 경쟁열로 세차게 끓

Rodong Sinmun (Kr) October 30, 2020

당의 전투적호소를 피끓는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80일전투의 날과 날들을 기적과 위훈으로 수놓아가자혁명열, 투쟁열, 경쟁열로 세차게 끓

강계갱목생산사업소 명신림산작업소에서

강계갱목생산사업소 명신림산작업소에서

당의 전투적호소를 피끓는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80일전투의 날과 날들을 기적과 위훈으로 수놓아가자혁명열, 투쟁열, 경쟁열로 세차게 끓

Rodong Sinmun (Kr) October 30, 2020

당의 전투적호소를 피끓는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80일전투의 날과 날들을 기적과 위훈으로 수놓아가자혁명열, 투쟁열, 경쟁열로 세차게 끓

드세찬 경쟁열풍속에

드세찬 경쟁열풍속에

당의 전투적호소를 피끓는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80일전투의 날과 날들을 기적과 위훈으로 수놓아가자혁명열, 투쟁열, 경쟁열로 세차게 끓

Rodong Sinmun (Kr) October 30, 2020

당의 전투적호소를 피끓는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80일전투의 날과 날들을 기적과 위훈으로 수놓아가자혁명열, 투쟁열, 경쟁열로 세차게 끓

수천t의 산열매 수확

수천t의 산열매 수확

당의 전투적호소를 피끓는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80일전투의 날과 날들을 기적과 위훈으로 수놓아가자수천t의 산열매 수확위대한 령도자

Rodong Sinmun (Kr) October 30, 2020

당의 전투적호소를 피끓는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80일전투의 날과 날들을 기적과 위훈으로 수놓아가자수천t의 산열매 수확위대한 령도자

새형의 무궤도전차 생산, 운행 시작

새형의 무궤도전차 생산, 운행 시작

당의 전투적호소를 피끓는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80일전투의 날과 날들을 기적과 위훈으로 수놓아가자새형의 무궤도전차 생산, 운행 시작

Rodong Sinmun (Kr) October 30, 2020

당의 전투적호소를 피끓는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80일전투의 날과 날들을 기적과 위훈으로 수놓아가자새형의 무궤도전차 생산, 운행 시작

김철의 로동계급 선철, 강철생산에서 련일 혁신

김철의 로동계급 선철, 강철생산에서 련일 혁신

당의 전투적호소를 피끓는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80일전투의 날과 날들을 기적과 위훈으로 수놓아가자김철의 로동계급 선철, 강철생산에서

Rodong Sinmun (Kr) October 30, 2020

당의 전투적호소를 피끓는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80일전투의 날과 날들을 기적과 위훈으로 수놓아가자김철의 로동계급 선철, 강철생산에서

매일 전력생산계획 초과완수

매일 전력생산계획 초과완수

당의 전투적호소를 피끓는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80일전투의 날과 날들을 기적과 위훈으로 수놓아가자매일 전력생산계획 초과완수당중앙의

Rodong Sinmun (Kr) October 30, 2020

당의 전투적호소를 피끓는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80일전투의 날과 날들을 기적과 위훈으로 수놓아가자매일 전력생산계획 초과완수당중앙의

분분초초가 다르다, 완공의 시각을 앞당긴다

분분초초가 다르다, 완공의 시각을 앞당긴다

당의 전투적호소를 피끓는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80일전투의 날과 날들을 기적과 위훈으로 수놓아가자분분초초가 다르다, 완공의 시각을

Rodong Sinmun (Kr) October 30, 2020

당의 전투적호소를 피끓는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80일전투의 날과 날들을 기적과 위훈으로 수놓아가자분분초초가 다르다, 완공의 시각을

보다 완벽한 실천으로 80일전투의 가장 큰 승리를

보다 완벽한 실천으로 80일전투의 가장 큰 승리를

비상방역전을 더욱 공세적으로 벌려 조국과 인민을 사수하자보다 완벽한 실천으로 80일전투의 가장 큰 승리를비상방역전의 자랑찬 성과로

Rodong Sinmun (Kr) October 30, 2020

비상방역전을 더욱 공세적으로 벌려 조국과 인민을 사수하자보다 완벽한 실천으로 80일전투의 가장 큰 승리를비상방역전의 자랑찬 성과로

방역장벽의 높이이자 애국심의 높이

방역장벽의 높이이자 애국심의 높이

비상방역전을 더욱 공세적으로 벌려 조국과 인민을 사수하자방역장벽의 높이이자 애국심의 높이조국과 인민을 사수하기 위한 비상방역사업

Rodong Sinmun (Kr) October 30, 2020

비상방역전을 더욱 공세적으로 벌려 조국과 인민을 사수하자방역장벽의 높이이자 애국심의 높이조국과 인민을 사수하기 위한 비상방역사업

가을갈이를 힘있게 추진

가을갈이를 힘있게 추진

당의 전투적호소를 피끓는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80일전투의 날과 날들을 기적과 위훈으로 수놓아가자가을갈이를 힘있게 추진황해남도, 평

Rodong Sinmun (Kr) October 30, 2020

당의 전투적호소를 피끓는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80일전투의 날과 날들을 기적과 위훈으로 수놓아가자가을갈이를 힘있게 추진황해남도, 평

기름작물재배를 근기있게 내밀 때

기름작물재배를 근기있게 내밀 때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남새와 감자, 공예작물생산을 늘이기 위한 경쟁도 하여야 합니다.》8

Rodong Sinmun (Kr) October 30, 2020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남새와 감자, 공예작물생산을 늘이기 위한 경쟁도 하여야 합니다.》8

도의 경제발전을 추동하는 믿음직한 기술인재양성기지

도의 경제발전을 추동하는 믿음직한 기술인재양성기지

나라의 경제발전과 후대교육을 위하여 크나큰 심혈을 기울여오신 어버이수령님의 원대한 구상에 의하여 강계농림대학이 창립된 때로부터 5

Rodong Sinmun (Kr) October 30, 2020

나라의 경제발전과 후대교육을 위하여 크나큰 심혈을 기울여오신 어버이수령님의 원대한 구상에 의하여 강계농림대학이 창립된 때로부터 5

협동벌마다에 방역분위기 고조

협동벌마다에 방역분위기 고조

비상방역전을 더욱 공세적으로 벌려 조국과 인민을 사수하자협동벌마다에 방역분위기 고조각지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순간도 긴장

Rodong Sinmun (Kr) October 30, 2020

비상방역전을 더욱 공세적으로 벌려 조국과 인민을 사수하자협동벌마다에 방역분위기 고조각지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순간도 긴장

탄부대중의 열의를 불러일으켜

탄부대중의 열의를 불러일으켜

비상방역전을 더욱 공세적으로 벌려 조국과 인민을 사수하자탄부대중의 열의를 불러일으켜전체 인민이 위대한 당의 호소따라 80일전투에

Rodong Sinmun (Kr) October 30, 2020

비상방역전을 더욱 공세적으로 벌려 조국과 인민을 사수하자탄부대중의 열의를 불러일으켜전체 인민이 위대한 당의 호소따라 80일전투에

애국의 삶을 이어가는 길에서

애국의 삶을 이어가는 길에서

고마운 어머니조국을 위해 몸과 마음 다 바쳐 투쟁하자애국의 삶을 이어가는 길에서이 한몸 그대로 초석이 되여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헌

Rodong Sinmun (Kr) October 30, 2020

고마운 어머니조국을 위해 몸과 마음 다 바쳐 투쟁하자애국의 삶을 이어가는 길에서이 한몸 그대로 초석이 되여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헌

More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