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ember 24, 2020
KCNA Ryugyong

민족의 넋도 자존심도 없는가

Date: 30/09/2020 | Source: Ryugyong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김   현 (재중동포)

섬나라족속들에게 머리를 떨구었다.

그리고 구걸동냥이라도 하듯 《관계개선》의 목탁념불을 열심히 두드려대고있다.

다름아닌 현 남조선당국이다.

알려진것처럼 최근 남조선당국은 일본의 새 내각이 들어앉기 바쁘게 《축하편지》를 보낸다, 《관계발전》을 결정하는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를 연다 어쩐다 하면서 분주탕을 피워대고있다고 한다.

당치도 않은 그 무슨 《가장 가까운 친구》니, 《선린우호관계에 대한 기대》니, 《과거사문제의 슬기로운 극복》이니, 《미래지향적이고 실질적인 협력강화》니 하는가 하면 지어 새 내각의 취임전에 벌써 《일본국운의 상승》이니, 《쌍방관계의 개선》이니 하는 낯뜨거운 아부와 아첨의 《축하메쎄지》놀음에 열을 올린 정객들도 있다고 한다.

그 구걸과 굴종의 극치에 역겨움을 금할수 없다.

도대체 제 정신이 있는가 .

아무리 《관계개선》에 목에 메였기로서니 어찌 천년숙적앞에 머리를 수그릴수 있으며《화해》의 손을 내밀수 있단 말인가.

저들의 피비린 과거죄악에 대한 사죄와 배상을 파렴치한 태도로 일관하면서 오히려 도적이 매를 드는격으로 우리 민족에 대한 재침의 야망, 군국주의부활을 로골적으로 떠들어대고있는 사무라이후예들의 망동을 보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베패당을 그대로 빼닮은 새 내각에 관계개선을 구걸하고있으니 이 참담한 현실을 두고 과연 무엇이라고 표현해야 하겠는가.

민족의 넋도, 자존심도 줴버린 친일굴종적인 추태, 분노한 남조선민심의 반일기운에 찬물을 끼얹는 배신행위라고밖에 달리 말할수 없을것이다.

일본의 새 내각은 취임직후 첫 기자회견에서 주변나라들과의《동맹》과《안정적관계》를 표방하면서도 남조선은 쓴 외 보듯 하였으며 외상이라는 인물은 남조선당국의 《축하편지》에 대한 소감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국제법을 위반하고있는것은 남조선》이라고 하면서 경멸하는 태도를 보였다고 한다.

바로 이런 멸시와 랭대를 받으면서도 《과거사문제의 슬기로운 해결》이니, 《미래지향적인 전진》이니 하며 주접스럽게 놀아대는 남조선당국이야말로 실로 가련하기 짝이 없는 집단이라 하겠다.

지금 일본의 새 내각은 아베의 반동정책을 그대로 답습하여 군사대국화에로 질주하려는 저들의 흉심을 공공연히 제창하는것으로 변하지 않은 사무라이족속들의 재침야욕이 어떤것인가 하는것을 다시한번 국제사회앞에 적라라하게 드러내보이고있다.

결론은 명백하다.

남조선당국이 읊조리는 섬나라 날강도들과의 《선린우호관계》란 말도 되지 않는 횡설수설이다.

남조선당국이 일본의 새 내각을 대상하여 해야 할것은 관계개선의 구걸이 아니라 과거죄악에 대한 일본의 사죄와 배상을 받아내며 사악한 쪽바리들의 군국주의광기를 짓눌러놓는것이다.

왜나라족속들과의 타협과 굴종은 곧 매국이고 반역이다.

남조선당국은 민족의 존엄과 자존심도 다 줴버리고 천년숙적 섬나라오랑캐들에게 구차스럽게 놀아대다가는 온 민족의 저주와 규탄을 면치 못할것이라는것을 똑똑히 알고 추악한 외세굴종정책과 단호히 결별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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