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h 28, 2024
KCNA Tongil Voice

철면피의 극치

Date: 01/10/2020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이 시간에는 평양교원대학 교원 리철진의 글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철면피의 극치》

요즘 남조선에서 양파껍질에 대한 이야기가 사람들의 흥미있는 화제거리로 되고있다고 한다.

한것은 남조선의 어느 한 만화가가 들추어내면 낼수록 계속 불어만나는 이전 《국민의힘》소속 《국회》의원 박덕흠의 부정축재자료를 까도 까도 끝이 없는 양파껍질에 비겨 신랄히 풍자조소하였기때문이다.

박덕흠이 자기의 범죄행위가 드러나게 되자 《국민의힘》에서 탈당하는 노죽을 부려대고 《국민의힘》은 또 그들대로 저들과는 아무 상관도 없는듯이 딴전을 피우고있지만 박덕흠이야말로 《국민의힘》에서 《국회》의원을 3선이나 련임한 중진이였다.

《국민의힘》이 저들의 추악한 모습을 가려보려고 제아무리 요술을 부려대도 남조선인민들속에 각인되여있는 부정부패왕초로서의 정체는 절대로 지울수 없는것이다.

이번에 폭로된 사건은 보수세력이 저지른 온갖 범죄중에서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부정부패를 고유한 생리로 하는 보수세력이 지금껏 저지른 각종 범죄행위들은 그 얼마인지 모른다.

뒤간기둥이 물방아간기둥을 더럽다 한다고 가관은 부정부패의 온상인 《국민의힘》이 현 집권층내부의 부정부패의혹사건들을 집요하게 물고늘어지며 여론화하고있는것이다.

그야말로 철면피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

부정부패에서 2등이라면 누구보다 서러워할 적페정당이 낯색 하나 달리하지 않고 그 누구의 《부정부패 심판》에 대해 피대를 돋구어대고있으니 참으로 역겹기 그지없다.

하기에 지금 남조선각계에서는 《국민의힘》을 향해 《양파가 감자보고 껍질 두껍다 한다.》, 《검정개 돼지 흉본다.》며 조소와 비난의 소나기를 퍼붓고있다.

남을 헐뜯고 걸고들기 좋아하며 민생은 안중에도 없이 정쟁에만 미쳐돌아가는 정치시정배들이 이러한 개코망신을 당하는것은 너무도 마땅하다.

뭘 묻은 개 겨 묻은 개를 흉보는 격으로 《국민의힘》이 제주제도 모르고 《정부》와 여당에 대한 비난공세에 피눈이 되여 날뛴다면 차례질것은 민심의 더 큰 규탄과 파멸뿐일것이다.

지금까지 평양교원대학 교원 리철진의 글을 보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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