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스러운 국기와 국호에 인민의 강용한 모습과 인민의 이름을 새기고 국가의 존엄을 담아 자기의 탄생을 온 세상에 선포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인민이 주인된 나라, 위대한 자주독립국가의 위용을 힘있게 과시하며 수십성상 자랑찬 승리와 영광의 행로를 수놓아온 우리 공화국의 창건 72돐을 세계 진보적인류가 의의깊게 경축하였다.

뜻깊은 기념일에 즈음하여 메히꼬인민사회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로씨야련방공산당 울라지보스또크시위원회 제1비서, 네팔기자협회 위원장, 인디아의 인터네트통신 보이스 오브 밀리언즈 책임주필, 타이주체사상연구조직 위원장, 리비아 쑨불라국제친선구락부 총서기, 조선인민과의 련대성 및 조선통일지지 아랍위원회 위원장과 세네갈독립로동당, 네팔조선친선협회 그리고 영국, 스위스단체들을 비롯한 여러 나라의 정계, 사회계인사들과 정당, 단체들이 담화와 글, 성명들을 발표하였다.

담화와 글, 성명들은 1948년 9월 9일은 동방에서 첫 인민민주주의국가가 탄생한 사변적인 날이라고 하면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창건하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국제무대에서 진정한 인민의 나라로, 자주적대가 강한 나라로 공인되고 세상사람들의 동경의 대상으로 되고있는데 대해 밝혔다.

또한 조선은 격변하는 세계정치정세속에서도 끄떡없이 사회주의길을 걸어온 불패의 보루이다, 자주독립국가건설의 본보기를 마련하신 김일성주석의 건국위업은 김정일동지에 이어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빛나게 계승발전되고있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꾸바공화국 주석과 라오스인민혁명당 대외관계위원회, 라오스직업련맹 중앙위원회는 우리 나라 대표부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보내여왔으며 방글라데슈, 네팔, 몽골, 타이, 벨라루씨, 적도기네, 에티오피아, 알제리의 각계인사들은 해당 나라 주재 우리 대표부들을 축하방문하였다.

수많은 나라에서 경축모임, 업적토론회, 강연회, 사진전시회, 영화감상회 등 다채로운 정치문화행사들이 진행되였다.

행사참가자들속에서는 어제날의 식민지약소국을 자주의 강국으로 전변시키시고 자력부강의 만년초석을 다져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강국의 존엄과 위용을 더욱 만방에 떨쳐주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에 대한 열화같은 경모의 정이 뜨겁게 분출되였다.

로씨야 로스또브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협회 위원장은 이렇게 말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일에 즈음하여 인민의 나라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우신 위대한 김일성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린다.

김일성동지께서는 모든것이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사회를 건설하시고 인류사에 영원히 빛날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시였다.

그이의 업적으로 하여 조선인민은 오늘도 행복의 터전에서 세상에 부럼없는 생활을 누리고있다.

공화국의 창건은 세세년년 억압과 착취만을 당해오던 조선인민이 나라의 참다운 주인으로 되게 한 력사적사변이였다고 하면서 주체사상연구 우간다전국위원회, 범아프리카운동 우간다전국집행위원회, 우간다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친선협회 인사들은 지난 세기 말엽 제국주의자들의 반공화국압살책동으로 하여 류례없는 시련과 난관이 조성되였지만 조선인민은 김정일동지의 두리에 하나로 뭉쳐 사회주의를 수호하고 전진시켜왔다고 격찬하였다.

방글라데슈로동당 중앙위원회 위원장, 방글라데슈민족사회주의당 중앙집행위원회 위원장, 방글라데슈인민련맹 위원장, 방글라데슈-조선친선 및 련대성위원회 위원장도 우리 공화국의 창건과 강화발전이 세계 많은 나라 인민들의 새 사회건설에 커다란 영향을 준데 대하여 언급하고 김정은각하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반드시 실현하리라고 확신한다,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를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맞이하기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에 굳은 지지와 련대성을 보낸다고 강조하였다.

9. 9절을 전후로 하여 광범한 세계언론들이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 절세위인들께서 함께 계시는 영상사진문헌 그리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혁명활동사진문헌들을 모시고 특집하였다.

데웨-로쓰통신, 신문들인 《자브뜨라》, 《꼼쏘몰스까야 쁘라우다》, 《쮸멘스까야 쁘라우다》, 인터네트신문들인 《브레먀 뻬레묜》, 《예지나야 꼬레야》 등 로씨야언론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2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자》를 비롯한 여러 제목의 글들에서 세기를 이어 길이 전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건국업적을 칭송하였다.

《아르판》, 《고르카 엑스프레스》, 《네팔 투데이》를 비롯한 네팔의 신문, 인터네트잡지, 홈페지들은 《조선식사회주의의 불패성》,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의 주목되는 점》 등 제목의 글들을 편집하였다.

글들은 국제사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있는 조선의 면모를 여러 각도에서 투시해보면 《자주의 나라》, 《단결의 나라》, 《막강한 군사력을 가진 나라》로 평할수 있다고 하면서 그에 대한 구체적인 사실자료를 렬거하고 우리 식 사회주의가 불패의 위력을 과시하고있는 요인을 분석하였다.

수리아의 사나통신, 신문들인 《알 사우라》, 《알 바아스》, 《티슈린》, 《알 와딴》, 《앗 누르》는 《인민의 나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기》라는 제목으로 인민을 제일로 여기고 모든것이 인민을 위해 복무하는 우리 나라 사회주의의 인민적성격과 람홍색공화국기발을 소개하였으며 중앙TV방송, 중앙라지오방송은 특별보도를 하였다.

아시아지역 주체사상연구소, 아랍조선협조리사회 인터네트홈페지들은 우월한 우리 나라 사회주의교육제도와 공화국 국장, 국기에 담겨진 심오한 뜻에 대해 상세히 전하는 글들을 게재하였다.

캄보쟈의 아까뻬통신, 먄마신문 《더 뉴 에이쥐》, 인디아신문 《인디안 앤드 월드 이벤트》, 인도네시아의 인터네트신문 《르몰》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이민위천의 사상을 계승하시여 조국땅우에 인민사랑의 새 력사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정력적인 혁명활동에 대하여, 령도자를 따라 이 세상 끝까지 가고가려는 우리 인민의 억척불변의 신념과 의지에 대하여 찬양하였다.

제반 사실은 걸출한 수령, 탁월한 령도자를 모실 때 뒤떨어졌던 나라도 강국의 지위에 당당히 오를수 있고 평범한 인민도 위대한 인민으로 존엄떨칠수 있다는 력사의 진리를 다시금 실증해주고있다.

혁명의 준엄한 년대기들을 자랑찬 승리와 거창한 변혁들로 수놓아온 우리 조국 영광스러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세인의 경탄속에 더더욱 빛을 뿌릴것이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