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h 28, 2024
KCNA Tongil Voice

어머니당대회의 나날들을 감회깊이 더듬어보며 2. 당을 조직사상적으로 강화발전시킨 조선로동당 제2차대회(1)

Date: 25/10/2020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어 80일전투에 총궐기해나선 우리 인민들은 지금 지난 당대회의 나날들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면서 《80일전투의 불길드높이 당 제8차대회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자!》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자기 부문, 자기 단위앞에 제시된 전투목표를 무조건 수행함으로써 당 제8차대회장에 떳떳이 들어설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습니다.

그럼 이 시간부터 련재분으로 《어머니당대회의 나날들을 감회깊이 더듬어보며 2. 당을 조직사상적으로 강화발전시킨 조선로동당 제2차대회》,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첫번째분입니다.

수도 평양의 풍치아름다운 대동강반의 문수거리중심에는 당창건기념탑이 자리잡고있습니다.

존엄높은 조선로동당의 구성부분을 상징한 마치와 낫과 붓, 위대한 당의 두리에 일심단결된 우리 인민의 모습이 비낀 거대한 원형띠…

볼수록 깊어지는 기념탑의 의미를 되새길수록 근로인민의 대중적당으로 강화발전되여 조직사상적으로 튼튼히 다져진 조선로동당의 긍지높은 력사가 소중히 안겨옵니다.

원형띠에 새겨진 《조선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조선로동당 만세!》라는 글발은 어머니당의 현명한 령도를 받는 우리 인민의 심장마다에서 진리의 웨침으로 터져오르고있는것입니다.

위대한 조선로동당이 력사의 전철기를 억세게 틀어쥐고 주체혁명을 백전백승의 한길로만 힘차게 이끈 장구한 로정에는 창건된지 얼마 안된 당을 조직사상적으로 강화발전시키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된 조선로동당 제2차대회도 있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습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우리 당을 창건하신 첫날부터 당의 사상적일색화와 조직적단결을 실현하고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를 철저히 세우기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끄시였습니다.》

주체37(1948)년에 우리 혁명은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서게 되였습니다. 당이 창건된 때로부터 약 2년반, 로동당창립대회로부터 약 1년반동안 조선로동당은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혁명과 건설에서 기적을 창조하였습니다. 북반부에서는 인민정권이 공고화되고 인민경제가 부흥발전하고있었으며 우리 혁명무력이 정규적인 혁명무력으로 강화발전되였습니다. 또한 대중적당건설방침이 관철되여 당대렬이 급속히 확대되고 새로운 당세포들이 많이 조직되였습니다. 그리하여 우리의 정치, 경제, 군사적위력은 비할바없이 높아졌습니다.

그러나 미제의 민족분렬책동으로 말미암아 조선로동당과 우리 인민앞에는 엄중한 난관이 조성되였습니다.

남조선을 강점한 미제는 우리 조국의 절반땅을 저들의 완전한 식민지로 만들 목적으로 저들의 하수인노릇을 할수 있는 《정권》을 조작하려는 책동을 공공연히 감행하였습니다.

조선에 대한 분할정책은 제2차 세계대전후 세계제패를 꿈꾸고있던 미국이 들고나온 세계전략의 중요한 한부분이였습니다. 미국은 국제협약들을 란폭하게 짓밟고 조선문제를 유엔에 끌고갔으며 제놈들의 거수기들을 발동하여 남조선에서 《단독선거》를 실시하고 리승만을 비롯한 저들의 노복들로 남조선《정권》을 조작할데 대한 비법적인 《결정》을 강제로 통과시켰습니다.

그해 1월, 미제는 이른바 《선거》를 감시한다는 명목밑에 저들의 침략도구인 《유엔림시조선위원단》이라는것을 남조선에 끌어들이였습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국토량단과 민족분렬이 고정화될 위험이 커졌습니다.

조성된 정세는 북반부의 혁명적민주기지를 더욱 튼튼히 다지고 조국통일을 위한 구국대책을 세우며 당을 질적으로 더욱 강화할것을 요구하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성된 정세에 대처한 당의 새로운 전략전술적방침과 투쟁과업을 제시하기 위하여 조선로동당 제2차대회를 소집하기로 하시였습니다.

지금까지 《어머니당대회의 나날들을 감회깊이 더듬어보며 2. 당을 조직사상적으로 강화발전시킨 조선로동당 제2차대회》,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 오늘은 첫번째분이였습니다.

More From Tongil Voice

괴뢰여야당의 대립 날로 격화

괴뢰여야당의 대립 날로 격화

괴뢰언론들이 전한데 의하면 《김건희특검법》에 대한 윤석열역도의 《거부권》행사를 놓고 여야당것들의 대립이 날로 격화되고있습니다.지

January 10, 2024

괴뢰언론들이 전한데 의하면 《김건희특검법》에 대한 윤석열역도의 《거부권》행사를 놓고 여야당것들의 대립이 날로 격화되고있습니다.지

예속과 굴종을 계률로 하는 식민지하수인

예속과 굴종을 계률로 하는 식민지하수인

이 시간에는 《예속과 굴종을 계률로 하는 식민지하수인》,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괴뢰지역에는 근 80년에 걸쳐 굳어질대로 굳어

January 10, 2024

이 시간에는 《예속과 굴종을 계률로 하는 식민지하수인》,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괴뢰지역에는 근 80년에 걸쳐 굳어질대로 굳어

극도의 인간증오사상이 만연하는 미국

극도의 인간증오사상이 만연하는 미국

인권불모지안녕하십니까.이 시간에는 《극도의 인간증오사상이 만연하는 미국》,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미국에서는 인종차별행위

January 10, 2024

인권불모지안녕하십니까.이 시간에는 《극도의 인간증오사상이 만연하는 미국》,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미국에서는 인종차별행위

너를 바치라(13, 마지막회)

너를 바치라(13, 마지막회)

단편소설을 보내드리겠습니다.주흥건 작 《너를 바치라》, 오늘은 열세번째시간입니다.지배인은 처녀의 말에 공감이 가는지 더 할 말이 없

January 10, 2024

단편소설을 보내드리겠습니다.주흥건 작 《너를 바치라》, 오늘은 열세번째시간입니다.지배인은 처녀의 말에 공감이 가는지 더 할 말이 없

인권유린의 주범은 누구인가

인권유린의 주범은 누구인가

이 시간에는 《인권유린의 주범은 누구인가》,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지난 6일과 7일 괴뢰언론들이 새해에 들어와 경기도일대에

January 10, 2024

이 시간에는 《인권유린의 주범은 누구인가》,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지난 6일과 7일 괴뢰언론들이 새해에 들어와 경기도일대에

심장으로 부른 노래

심장으로 부른 노래

인민의 세상안녕하십니까.이 시간에는 《심장으로 부른 노래》,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January 09, 2024

인민의 세상안녕하십니까.이 시간에는 《심장으로 부른 노래》,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우리 나라 농악무를 대표하는 연백농악무

우리 나라 농악무를 대표하는 연백농악무

이 시간에는 《우리 나라 농악무를 대표하는 연백농악무》,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농악무는 우리 민족의 민속무용들가운데서 가

January 09, 2024

이 시간에는 《우리 나라 농악무를 대표하는 연백농악무》,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농악무는 우리 민족의 민속무용들가운데서 가

권력쟁탈만을 일삼는 괴뢰정치권을 비난

권력쟁탈만을 일삼는 괴뢰정치권을 비난

괴뢰언론들이 민생은 안중에 없이 권력쟁탈에만 몰두하는 여야당패거리들을 비난했습니다.괴뢰언론들은 《올해 4월로 예정된 국회의원선거

January 09, 2024

괴뢰언론들이 민생은 안중에 없이 권력쟁탈에만 몰두하는 여야당패거리들을 비난했습니다.괴뢰언론들은 《올해 4월로 예정된 국회의원선거

안보위기를 초래하는 자멸적망동

안보위기를 초래하는 자멸적망동

이 시간에는 《안보위기를 초래하는 자멸적망동》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반공화국대결에 환장한 괴뢰군부호전광들이 새해벽두부

January 09, 2024

이 시간에는 《안보위기를 초래하는 자멸적망동》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반공화국대결에 환장한 괴뢰군부호전광들이 새해벽두부

해님의 축복

해님의 축복

이 시간에는 본 방송기자의 수필을 보내드리겠습니다.《해님의 축복》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조선소년단원

January 08, 2024

이 시간에는 본 방송기자의 수필을 보내드리겠습니다.《해님의 축복》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조선소년단원

증오의 분출

증오의 분출

이 시간에는 사진과 글을 보내드리겠습니다.《증오의 분출》괴뢰지역에서 윤석열역도를 심판하기 위한 투쟁의 불길이 한겨울의 강추위로 얼

January 08, 2024

이 시간에는 사진과 글을 보내드리겠습니다.《증오의 분출》괴뢰지역에서 윤석열역도를 심판하기 위한 투쟁의 불길이 한겨울의 강추위로 얼

필연적산물

필연적산물

인권불모지안녕하십니까.이 시간에는 《필연적산물》,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미국에서 총기류에 의한 사망자가 계속 늘어나고있

January 08, 2024

인권불모지안녕하십니까.이 시간에는 《필연적산물》,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미국에서 총기류에 의한 사망자가 계속 늘어나고있

윤석열역적패당의 대결망동에 대한 비난 고조

윤석열역적패당의 대결망동에 대한 비난 고조

괴뢰언론들과 사회각계에서 윤석열역적패당의 호전적대결망동에 대한 비난여론이 고조되고있습니다.괴뢰언론들은 《새해에 들어와 전쟁위기

January 08, 2024

괴뢰언론들과 사회각계에서 윤석열역적패당의 호전적대결망동에 대한 비난여론이 고조되고있습니다.괴뢰언론들은 《새해에 들어와 전쟁위기

너를 바치라(12)

너를 바치라(12)

단편소설을 보내드리겠습니다.주흥건 작 《너를 바치라》, 오늘은 열두번째시간입니다.6행정청사에 잇달려 자리잡은 과학기술보급실에서 정

January 08, 2024

단편소설을 보내드리겠습니다.주흥건 작 《너를 바치라》, 오늘은 열두번째시간입니다.6행정청사에 잇달려 자리잡은 과학기술보급실에서 정

우리의 첫걸음

우리의 첫걸음

이 시간에는 본 방송기자의 수필을 보내드리겠습니다.《우리의 첫걸음》며칠전 새해 첫 출근길이였다.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

January 07, 2024

이 시간에는 본 방송기자의 수필을 보내드리겠습니다.《우리의 첫걸음》며칠전 새해 첫 출근길이였다.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

《검투사정치》

《검투사정치》

이 시간에는 단평을 보내드리겠습니다.《검투사정치》새해벽두부터 윤석열역도의 《김건희특검법》에 대한 《거부권》행사를 놓고 벌어지고

January 07, 2024

이 시간에는 단평을 보내드리겠습니다.《검투사정치》새해벽두부터 윤석열역도의 《김건희특검법》에 대한 《거부권》행사를 놓고 벌어지고

《김건희특별법》을 둘러싸고 괴뢰여야당사이의 대립과 모순 격화

《김건희특별법》을 둘러싸고 괴뢰여야당사이의 대립과 모순 격화

괴뢰언론들이 전한데 의하면 새해벽두부터 《김건희특별법》을 둘러싸고 괴뢰여야당사이의 대립과 모순이 격화되고있습니다.윤석열역도가

January 07, 2024

괴뢰언론들이 전한데 의하면 새해벽두부터 《김건희특별법》을 둘러싸고 괴뢰여야당사이의 대립과 모순이 격화되고있습니다.윤석열역도가

우리 국기의 펄럭임소리

우리 국기의 펄럭임소리

이 시간에는 사진과 글 《우리 국기의 펄럭임소리》를 보내드리겠습니다.희망찬 새해를 맞으며 내 조국의 맑은 하늘가에 세차게 나붓기는

January 06, 2024

이 시간에는 사진과 글 《우리 국기의 펄럭임소리》를 보내드리겠습니다.희망찬 새해를 맞으며 내 조국의 맑은 하늘가에 세차게 나붓기는

너를 바치라(11)

너를 바치라(11)

단편소설을 보내드리겠습니다.주흥건 작 《너를 바치라》, 오늘은 열한번째시간입니다.유민은 그리로 천천히 다가갔다. 몇발자국앞에 이르

January 06, 2024

단편소설을 보내드리겠습니다.주흥건 작 《너를 바치라》, 오늘은 열한번째시간입니다.유민은 그리로 천천히 다가갔다. 몇발자국앞에 이르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 장군님의 동상에 재중동포단체, 동포들이 꽃바구니를 보내여왔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 장군님의 동상에 재중동포단체, 동포들이 꽃바구니를 보내여왔다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동상에 주체113(2024)년 새해에 즈음하여 재중동포단체,

January 06, 2024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동상에 주체113(2024)년 새해에 즈음하여 재중동포단체,

More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