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18, 2024
KCNA Rodong Sinmun (Kr)

진취적인 일본새로

Date: 25/11/2020 | Source: Rodong Sinmun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다음해농사차비를 착실히 하여 다수확의 담보를 마련하자

진취적인 일본새로

온 나라에 80일전투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고있는 속에 낟알털기를 결속한 각지 농촌들에서 다음해농사차비를 적극 추진하고있다.

농사차비를 착실히 하여 당 제8차대회가 열리는 다음해 농업생산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하려는것은 전체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한결같은 의지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농업부문앞에 나서는 가장 중요한 과업은 농사를 잘하여 농업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는것입니다.》

농사차비는 한해농사의 성패를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영농공정이다.농사차비를 제대로 못하여 시기를 놓치면 알곡수확고를 높이는데 많은 지장을 주게 된다.농사차비를 잘하는것은 한해농사의 성과를 담보하는 기본열쇠라고 말할수 있다.

지금 80일전투의 불길높이 지력개선을 위한 유기질비료생산, 농기계준비 등 농사차비에서 앞서나가는 지역과 단위들을 보면 례외없이 일군들이 진취적인 일본새로 목표를 통이 크게 세우고 완강하게 실천하고있다.

진취적인 일본새는 혁명투쟁에 적극적으로 나서서 대담하고 통이 크게 냅다 밀고나가며 끊임없이 새것을 창조하는 전투적인 기풍과 본때이다.한해농사는 같이 지었는데 결과에서는 왜 차이가 생기였는가를 론할 때 일군들이 농사차비를 어떤 일본새로 내밀었는가에 대해 따져보아야 할것이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새 기준, 새 기록창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는 오늘 보통의 잡도리, 평소의 일본새로 농사차비를 한다면 농업생산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이룩할수 없다.

당 제8차대회가 열리는 다음해 농사에서 다수확을 내자면 진취적인 일본새로 농사차비와 관련하여 높이 세운 80일전투목표를 무조건 점령해야 한다.

올해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침수논들에 들리시여 농작물의 생육상태를 료해하시면서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맥을 놓지 말고 분발하여 농작물피해를 최소화하고 소출을 높이기 위해 마지막까지 이악하게 책임적으로 투쟁할데 대하여 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간곡한 당부를 심장깊이 새기고 산악같이 떨쳐나 헌신적인 투쟁을 벌리였다.

그 기세, 그 투쟁기풍으로 농사차비를 내민다면 극복 못할 난관이란 없다.

우리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가 펼쳐지고있는 현실은 농업부문 일군들이 진취적인 일본새를 발휘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일군들이 작전, 지휘를 어떻게 하는가에 따라 지역과 단위마다 농사차비실적에서 차이가 생긴다.높은 사업의욕을 가지고 창의창발성과 지도력을 최대로 발휘할 때 농사차비에서부터 놀라운 성과를 거둘수 있다.

당의 농업정책의 정당성을 힘있게 과시할 투철한 각오를 안고 그 관철을 위해 피타게 사색하여야 한다.해당 지역, 단위의 잠재력과 현실적조건에 맞는 과학적인 타산, 통이 큰 작전을 한다면 토지개량, 관개시설준비를 빈틈없이 하는 등 어렵고 방대한 과업들을 원만히 해제끼기 위한 최상의 방도를 찾아 실천할수 있다.영농공정수행의 선후차를 바로 정하고 작업대상의 특성에 맞게 로력 및 작업조직을 잘 짜고들어야 한다.

애로와 난관에 부닥칠 때마다 일군들이 북소리를 힘차게 울리면서 앞채를 메고나가면 농업근로자들의 기세가 고조되여 돌파구가 열리기마련이다.

농사차비에서 농업근로자들이 맡고있는 임무도 무겁다.

담당포전의 올해 정보당 수확고를 놓고 우결함을 찾아 다음해에 최고의 소출을 낼수 있는 결정적인 대책을 세우는것이 중요하다.누구나가 다수확을 확고히 담보할수 있도록 열백번 따져보며 일본새를 개선해나가야 한다.과학농법을 더 많이 배우고 지력개선, 농기구준비를 비롯한 모든 일에서 혁신을 창조해야 한다.

농작물피해를 최소화하고 소출을 높이기 위해 마지막까지 이악하게 책임적으로 투쟁을 벌리고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다그쳐 끝낸 그 기세를 계속 앙양시킨다면 농사차비에서 전례없는 성과를 이룩하고 다음해농사를 잘 지을수 있다.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분발하여 련속공격전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며 다음해농사차비를 빈틈없이 갖추고 당 제8차대회를 떳떳이 맞이해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김성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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