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간에는 《우리 인민의 힘의 원천》,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를 결사보위하기 위한 80일전투로 들끓고있는 지금 내 조국의 방방곡곡에서는 충성의 돌격전, 치렬한 철야전, 과감한 전격전이 벌어지며 날에날마다 새로운 기적이 창조되고있습니다.

이것을 보고 세계가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있습니다.

지금 세계는 인류를 위협하고있는 전염병사태, 자연의 재난과 재해로 하여 불안과 공포의 하루하루를 보내고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인민은 남들같으면 맥을 놓고 나앉았을 고난과 시련앞에서도 주저앉지 않고 세계를 놀래우는 기적을 창조하며 더 좋은 래일을 향해 투쟁해나가고있습니다.

하다면 막아나서는 고난과 난관앞에서도 전진의 보폭을 멈추지 않고 앞으로만 달려가는 우리 인민의 힘의 원천은 무엇이겠는가.

그것은 일심단결입니다.

령도자는 인민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고 인민은 령도자께 자기의 운명과 미래를 다 맡기고 따르고있는것이 바로 이 세상 그 어느 나라도 가질수도 흉내낼수도 없는 내 조국의 일심단결입니다.

하기에 우리 인민은 상상을 초월하는 재난과 재해가 들이닥쳐도 절대로 비관하지 않습니다.

이 세상에서 제일 위대하신분, 인민을 제일로 아끼고 사랑하시는 우리 원수님께서 계시기에 그 무엇도 두렵지 않다는 확신이 가슴속에 차있기때문입니다.

지금도 황해북도 은파군 대청리일대의 피해복구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하신 말씀을 잊을수 없습니다.

지금과 같은 어려운 때 우리 인민은 우리 당만을 바라보고있을것이고 우리 당이 취하는 조치를 기다릴것이라고, 우리 인민이 자연재해에 의하여 한순간이라도 락심하게 하거나 생활상불편을 느끼게 하면 안된다고 말씀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태풍으로 혹심한 피해를 입은 함경남도의 피해지역을 몸소 찾으시여 피해상황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피해지역인민들이 한지에서 당창건 75돐명절을 쇠게 할수는 없다시며 태풍피해현장에서 수도 평양의 전체 당원들에게 보내주신 공개서한은 온 나라 천만군민의 심장을 세차게 끓게 하였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믿음을 피끓는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피해복구전투장으로 달려나간 수도당원사단전투원들과 인민군군인들은 낮과 밤이 따로없는 전투를 벌려 피해지역에 사회주의선경을 펼쳐놓았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사랑과 은정속에 일떠선 새 살림집들에 입사하면서 피해지역인민들은 로동당세상이 아니면 꿈에도 바랄수 없는 행운이라며 목청껏 만세를 불렀습니다.

인민의 행복을 위해서는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대해같은 인민사랑이 있기에 우리 인민은 어려울수록, 힘들수록 경애하는 원수님의 두리에 더욱 철통같이 뭉치는것입니다.

사랑으로 승화되고 믿음으로 억세여진 일심단결로 사회주의강국을 향해 나가는 우리 조국의 앞길을 가로막을자는 이 세상에 없습니다.

우리 인민은 이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80일전투에서 새로운 비약과 혁신을 안아옴으로써 세계가 보란듯이 우리 조국의 보다 밝고 창창한 미래가 설계될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 영광의 대회로 긍지높이 빛내일것입니다.

지금까지 《우리 인민의 힘의 원천》, 이런 제목의 글을 말씀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