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57(1968)년 11월 9일이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께서는 이날 평안남도 룡강닭목장(당시)을 현지지도하시면서 년간 고기와 알생산계획을 끝낸 목장의 일군들과 로동자들을 치하해주시고 후보닭우리를 더 지을데 대하여 교시하시였다. 그리고 도의 어느 한 젖소목장을 찾으시여서는 집짐승먹이해결방도를 가르쳐주시고나서 생산된 우유를 고열로동을 하는 로동자들에게 공급할데 대하여 가르치시였다.
뒤이어 위대한 수령님 께서는 청산협동농장에서 여러 목장과 농장의 지도일군협의회를 지도하시였다.
협의회는 두시간동안 계속되여 13시에야 끝났다.
평양으로 돌아오신 위대한 수령님 께서는 곧장 새로 받아안은 겨울옷을 입은 학생들과 어린이들이 기다리는 당중앙위원회청사의 어느 한 방에 들어서시여 손수 그들이 신은 신발의 앞코도 눌러보시고 옷의 호수도 알아보시면서 이야기를 나누시였다.
어느덧 시간은 흘러 저녁녘이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 께서는 일군에게 날씨가 점차 차지는데 평양시 중앙열난방문제가 어떻게 되고있는지 마음이 놓이지 않는다고, 편의시설과 탁아소, 유치원도 어떻게 꾸려졌는지 알아보아야 하겠다고 하시며 시내에 나가보자고 하시였다.
평양시 중구역의 한 인민반에 나가신 위대한 수령님 께서는 주민들의 생활형편을 구체적으로 알아보시고 밤이 깊어서야 집무실로 돌아오시였다.
그날밤 위대한 수령님 께서는 집무실에서 교통운수와 로동행정사업에서 제기되는 문제들과 관련한 문헌들을 집필하시다가 자정이 훨씬 지난 2시가 되여서야 퇴근길에 오르시였다.
수도건설의 대번영기를 줄기차게 펼쳐가는 기적의 화성속도, 화성신화
인민의 리상을 변혁의 새 력사로 펼쳐가는 위대한 당중앙의 웅대한 구상과 탁월한 령도에 받들려 부흥강국의 전면적발전기를 상징하며 수도
April 19, 2024
인민의 리상을 변혁의 새 력사로 펼쳐가는 위대한 당중앙의 웅대한 구상과 탁월한 령도에 받들려 부흥강국의 전면적발전기를 상징하며 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