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지도의 머나먼 길을 이어가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 자강도에 도착하신것은 주체８９(２０００)년 ８월 ２８일 한낮이였다.
도의 한 책임일군이 위대한 장군님께 겹쌓인 피로도 푸실겸 잠시라도 휴식하셨으면 하는 청을 올렸다.
그러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없다고, 자신보다도 동무들이 더 힘이 들것이라고 하시면서 굳이 휴식을 사양하시고 곧 사업에 착수하시였다.
이날 밤늦게까지 일을 보시는 위대한 장군님을 다시 뵈옵게 된 일군은 그이께 순간의 휴식이라도 드리고싶은 간절한 마음으로 오늘이 청년절이라고, 그래서 도안의 청년들이 다 즐겁게 휴식한다고 말씀올리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의 말을 들으시고 따뜻이 웃으시며 그래서 문건을 보면서도 우리 청년들을 생각하고있다고, 청년들이 오늘 체육경기와 오락도 하고 무도회도 하면서 명절을 즐기고있다는데 청춘시절은 지칠줄 모르는 열정의 시절이라고, 청춘시절은 인생에서 제일 귀중한 시절이라고 각근하게 이르시였다. 그러시면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당은 청년들을 믿어주고 이끌어주면서 적극 내세워주고있다고 하시며 지금 진행하고있는 평양―남포고속도로(당시)건설만 놓고 보아도 잘 알수 있다고, 평양―남포고속도로를 처음 시작할 때 당창건 ５５돐까지 끝낼수 있으리라고는 그 누구도 믿지 않았다고, 하지만 자신께서는 청년들을 대담하게 믿고 그들에게 맡기였다고 하시며 뜨거운 어조로 말씀을 이으시였다.
청년들이 모든것이 부족한 어려운 때 그처럼 방대한 공사를 맡아서 위대한 기적을 창조하고있는것은 강계정신으로 살며 투쟁하고있기때문이다. 불굴의 투쟁정신, 강계정신을 높이 발휘하면 이 세상 무서운것, 못해낼 일이 없으며 사회주의강국도 눈앞에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일군은 가슴이 뜨거워짐을 금할수 없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자강땅에 불씨를 심어주시고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에 온 나라에 나래치게 해주신 불굴의 투쟁정신, 강계정신.
바로 이 정신을 지닌 우리 청년들이였기에 막아서는 고난과 시련도 과감히 뚫고 헤치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총진군의 앞장에서 내달릴수 있은것 아니랴.
이어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강계에 새로 건설한 흥주발전소도 청년들의 영웅적위훈이 깃들어있는것만큼 《흥주청년발전소》라고 부르는것이 좋겠다고, 그렇게 하면 가장 어려웠던 시기에 흥주발전소를 건설한 청년들도 좋아할것이고 대를 이어가면서 청년들이 사회와 인민을 위하여 일을 많이 하도록 교양하는데도 좋을것이라고 절절하게 교시하시였다.
청년절의 밤은 깊어만갔다.
밤은 깊어가도 우리 청년들에 대한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과 믿음의 불길은 이렇듯 더더욱 뜨겁게 타올랐다.
600㎜초대형방사포병구분대들이 첫 핵반격가상종합전술훈련에 참가한데 대한 보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핵반격가상종합전술훈련을 지도하시였다
국가핵무력의 신속반격능력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고 전쟁억제력을 제고하는데서 중요한 몫을 담당하게 되는 초대형방사포병부대들을 국가핵
April 23, 2024
국가핵무력의 신속반격능력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고 전쟁억제력을 제고하는데서 중요한 몫을 담당하게 되는 초대형방사포병부대들을 국가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