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25, 2024
KCNA Tongil Voice

허천군피해복구전투소식

Date: 29/11/2020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허천군피해복구전투에 참가한 단천발전소건설자들이 80일전투의 위대한 승리로 당 제8차대회를 보위해갈 일념안고 돌격전을 벌려 200여세대의 살림집을 완공하였다.

현장지휘부에서는 단계별공사목표를 뚜렷이 세우고 모든 시공단위들이 질보장에 힘을 넣도록 감독통제사업을 강화하는 한편 살림집건설에 필요한 마감건재들을 제때에 보장하기 위한 적시적인 대책을 강구하였다.

피해지역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행복의 보금자리를 마련해주기 위해 군인건설자들이 공사속도를 비상히 높이였다.

조선인민군 림영철소속부대에서는 살림집건설이 여러곳에서 진행되는데 맞게 로력조직을 빈틈없이 짜고들고 구분대별사회주의경쟁열풍을 고조시켜 제일먼저 수십세대의 살림집을 완공하였다.

수십만장의 블로크를 자체로 생산하고 단숨에의 공격정신으로 짧은 기간에 소층, 다층살림집골조공사를 결속한 조선인민군 백기철소속부대의 지휘관들과 군인건설자들도 구분대별미장경기와 기능공들의 기술기능을 높여주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조직하여 공사의 속도와 질을 다같이 보장하였다.

혁명군대의 창조정신과 투쟁기풍을 본받아 여러 단위의 돌격대원들도 치렬한 철야전을 들이대며 맡은 살림집건설을 기한전에 끝냈다.

속도전청년돌격대 제6려단에서는 기능공력량을 강화하고 자재보장사업을 선행시켜 공사과제를 와닥닥 해제꼈으며 남포시려단, 청천강-평남관개물길건설 평양시려단에서는 물탕크설치와 타일붙이기, 방수미장 등을 질적으로 하였다.

자기 집, 자기 고향마을을 꾸리는 심정으로 평양시려단의 돌격대원들은 부뚜막쌓기와 온돌설치를 비롯한 내부마감작업을 손색없이 진행하였으며 자강도려단의 건설자들은 대중적기술혁신으로 콩크리트경화제와 블로크성형기를 생산도입함으로써 매일 1.2배의 실적을 기록하였다.

강원도려단, 라선시려단, 량강도려단에서도 앞선 단위의 건설공법들을 적극 받아들이고 시공일군들의 역할을 높여 살림집건설을 성과적으로 결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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