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시, 군들에서 전력문제를 자체로 해결하는것은 지역적발전을 이룩하는데서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이렇게 놓고볼 때 자기 지방의 자연지리적특성을 살려 수력발전소건설을 대대적으로 내밀어 성과를 거두고있는 강원도의 경험은 시사적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다른 도들에서도 강원도처럼 실리가 있고 인민들이 덕을 볼수 있는 발전소를 비롯하여 만년대계의 창조물을 하나씩 창조하여야 합니다.》

강원도에서는 수력자원을 적극 개발리용할데 대한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물이 흐르는 곳마다에 수력발전소들을 건설하고있다.

뜻깊은 올해에 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기치를 더 높이 추켜들고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이겨내며 이천군민발전소와 문천군민발전소를 훌륭히 일떠세웠다.

이밖에도 도에서는 여러개의 군민발전소건설을 계속 힘있게 내밀어 가까운 앞날에 자체로 전력수요를 보장할수 있는 확고한 전망을 열어나가고있다.

무슨 일에서나 기본은 실리를 철저히 보장하는것이다.도의 수력발전소건설에서 주목되는 점이 바로 이것이다.도에서는 발전소들을 실지 덕을 볼수 있게 건설하는데 큰 힘을 넣고있다.

몇해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현지지도하신 원산군민발전소만 보아도 경제적으로 실리가 큰 전력생산기지라는것을 잘 알수 있다.

이 발전소는 강상류에 언제를 쌓고 산줄기를 꿰지르는 물길굴을 형성하여 락차고를 조성한 류역변경식수력발전소이다.

강원도인민들에게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시려고 그토록 마음써오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친히 발전소의 이름도 지어주시고 언제의 위치도 잡아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반드시 실현할 충성의 마음 안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하여 원산군민발전소가 훌륭히 건설됨으로써 도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에 필요한 전기를 보장할수 있게 되였다.

또한 발전소건설로 대인공호수가 생겨나 주변의 자연풍치도 아름다와지고 국토의 면모도 일신되였다.

얼마전에 준공한 문천군민발전소도 실리주의원칙에서 건설되였다.

이 발전소는 원산군민발전소에서 나오는 퇴수를 리용하여 전기를 생산하게 되여있다.

도당위원회에서는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을 문천군민발전소건설에로 적극 불러일으키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었다.여기서 중요하게 내세운 문제가 바로 적은 투자로 최대한의 경제적실리를 얻는것이였다.

도에서는 자체의 기술력량을 강화하고 발전소건설에서 기술자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비상히 높이도록 하였다.이 과정에 합리적인 건설공법들이 적극 창안도입되여 지방자재의 리용률을 높이고 건설원가도 낮추게 되였다.

발전소가 건설됨으로써 전력생산을 늘이고 문천시에 먹는물과 공업용수, 관개용수를 더욱 원만히 보장할수 있게 되였다.또한 발전소주변의 면모도 일신되였다.

발전소를 하나 건설해도 실지 쓸모있고 덕을 볼수 있게 일떠세우는 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일본새는 본받을만 하다.

특파기자 홍성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