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편지를 씁니다. 기쁘고 즐거운 일,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떨어져있는 부모형제나 친척, 친우들에게 편지를 쓰는것은 례사로운 일입니다.
주체102(2013)년 7월 함경남도 금야군에서 살고있는 한 신혼부부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
동지
께 편지를 썼습니다.
편지에는 조국이 겪는 시련을 외면하고 인생길을 잘못 들어섰던 자기들이 어머니당의 손길에 이끌려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된 사연이 적혀있었습니다.
당조직에서 집세간과 생활용품을 마련해준 이야기며 결혼식상을 받고 눈물을 쏟던 일, 육친의 심정으로 따뜻이 돌보아준 당일군의 모습에서 어머니당의 모습을 새겨안던 일…
어머니당의 품속에서 세상에 두번다시 태여난 행복한 부부로, 만복을 누려가는 새 식솔이 되였다고 쓴 그들부부의 편지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
께서는 반갑게 읽으시였습니다.
그이
께서는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결혼을 축하한다고, 아들딸 많이 낳고 행복하게 잘 살기 바란다고 따뜻한 축복의 회답서한을 보내주시였습니다.
그리고 어머니손길로, 어머니마음으로 그들을 따뜻이 품어준 당일군에게 정말 고맙다고 친필을 보내주시였습니다.
당일군에게 보내주신
그이
의 친필에는 일군들이 자식을 위해서는 그 무엇도 아끼지 않는 자애롭고 살틀한 어머니처럼 인민을 보살피기를 바라시는 숭고한 뜻이 어려있었습니다.
그해 1월에 있은
조선로동당
제4차 세포비서대회직후 여러 당세포비서들이 자기들의 결의를 담은 편지를 올리였을 때에도 어머니당에 대한 한편의 노래가사를 적어주시였고 당원들의 심장속에 불씨를 지펴주는 진정한 어머니가 되여야 한다는 친필을 보내주신
그이
이시였습니다.
어머니의 심정으로, 바로 이것이 인민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
의 사색과 활동의 출발점입니다.
주체110(2021)년을 맞으며 전체 인민들에게 보내신 친필서한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
께서는 새해에도
우리
인민의 리상과 념원이 꽃필 새로운 시대를 앞당기기 위하여 힘차게 싸울것이라고 하시였습니다.
위대한
인민을 받드는 충심 일편단심 변함없을것을 다시금 맹세하시였습니다.
그토록 인민을 위하시는
그이
의 사랑과 정을 떠나 살수 없기에
그이
의 품에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기고사는
우리
인민입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
동지
의 인민에 대한 불같은 사랑과
그이
께 바치는 인민의 무한한 충성, 바로 이것이 이 나라의 힘의 원천입니다.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2돐에 즈음하여 당과 정부의 간부들 조선혁명박물관 참관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2돐에 즈음하여 당과 정부의 간부들이 24일 조선혁명박물관을 참관하였다.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April 25, 2024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2돐에 즈음하여 당과 정부의 간부들이 24일 조선혁명박물관을 참관하였다.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