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16, 2024
KCNA Tongil Voice

우리 판매원

Date: 16/01/2021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다음은 《우리 판매원》,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당의 숭고한 인민사랑의 뜻을 높이 받들고 평양시 보통강구역식료품종합상점의 봉사자들이 새해에도 주민들을 위한 좋은 일을 많이 찾아하고있습니다.

우리 당의 사랑속에 인민을 위한 봉사기지로 일떠선 이곳 상점에서 단발머리처녀시절부터 일해오고있는 점장 리영숙동무를 비롯한 봉사자들은 10여년세월 변함없이 전쟁로병들을 위해 친혈육의 정을 다 바쳐가고있습니다. 이곳 봉사자들은 새해 정초부터 로병들과 영예군인들의 생활보장을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밀고나갔습니다.

이들은 해당 단위와의 련계밑에 마련한 기초식품을 실어오기 위한 사업을 짜고들었으며 제때에 로병들에게 공급되도록 하였습니다.

어떤 때에는 깊은 밤에도 기초식품이 들어있는 용기를 들고 이동봉사의 길을 걸었고 전쟁로병들과 영예군인들의 가정을 찾아가 그들의 건강과 생활에서 제기되는 문제들도 알아보고 필요한 도움을 주군 하였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직장세대들을 위해 늦어서 퇴근길에 올랐고 샘물공급사업도 주민들의 수요와 편리에 맞게 진행하였으며 한편으로는 매일 아침 주부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가공부식물이동봉사도 진행하였습니다.

혁명선배들에 대한 아름다운 도덕의리심과 주민들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을 지니고 식료품공급사업을 개선하기 위해 진정을 바치고 노력을 기울여가는 이곳 봉사자들.

하기에 보통강구역의 전쟁로병, 영예군인들과 주민들은 고마움과 정을 담아 그들을 우리 판매원이라고 친근하게 부르고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 판매원》,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

북녘의 오늘 여기서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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