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20, 2024
KCNA Tongil Voice

향도의 기발, 운명의 기발로 깊이 간직된 조선로동당기

Date: 19/01/2021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이 시간에는 《향도의 기발, 운명의 기발로 깊이 간직된 조선로동당기》,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1월의 하늘가에 위대한 당 조선로동당의 붉은 당기가 휘날립니다.

우리 인민들의 생활속에서도, 어머니당의 부름을 가장 충직하게 받들어가는 당원들의 심장속에서도 조선로동당기는 힘차게 나붓기고있습니다.

바라볼수록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빛나는 승리와 영광의 력사만을 창조해가는 위대한 어머니당의 모습으로 안겨오는 성스러운 기폭입니다.

당의 따뜻한 손길아래 인민의 새로운 꿈과 희망이 나래치는 조국땅 그 어디서나 인민들은 붉은 당기의 힘찬 펄럭임소리를 심장으로 듣고있습니다.

세차게 펄럭이는 조선로동당기를 우러를수록 한없는 격정이 세차게 북받쳐오릅니다.

우리 혁명의 획기적전환점, 분수령으로 되는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에서 조국과 인민의 휘황한 래일을 위한 설계도를 펼쳐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거룩하신 영상이 붉은 당기와 더불어 숭엄히 어려옵니다.

지난 온 한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시여 조국과 인민의 안녕을 지켜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뵈오며 우리 인민들은 시련속에서도 이 땅의 천만자식모두를 뜨겁게 품어안는 열정의 붉은 당기발을 보았습니다.

조선로동당기가 무엇으로 하여 그리도 사랑으로 불타며 인민의 심장속에 높이 휘날리고있는가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이어가시는 애국헌신의 현지지도길이 다 말해주고있습니다.

위대한 당기를 바라볼수록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창건 75돐을 성대히 경축한 10월명절의 그 밤이 생생히 떠오릅니다.

우리 인민을 억척으로 지키고 더 높이 떠받들며 부럼없이 잘살게 하시려는 절대불변의 의지를 천명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르며 우리는 인민의 운명을 간직하고 인민의 앞길을 환히 밝히며 높이 휘날려온 조선로동당의 붉은 당기가 얼마나 위대한가를 다시금 절감하였습니다.

조선로동당기와 끝까지 운명을 함께 하려는 천만심장의 신념의 박동소리는 그 펄럭임을 더욱 거세차게 하여주고있습니다.

붉은 기폭에 마치와 낫과 붓을 아로새긴 때로부터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을 떨쳐온 당기를 우러르며 천만인민은 당을 따라 세상끝까지 가고갈 뜨거운 맹세로 심장을 불태우고있습니다.

천만의 심장속에 향도의 기발, 운명의 기발로 깊이 간직된 조선로동당기, 정녕 이는 온갖 시련의 난파도를 헤치고 우리 식 사회주의를 백승의 한길로 힘있게 이끌어가는 영원한 승리의 기치, 향도의 기치입니다.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행로를 뚜렷이 밝혀준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를 통하여 보다 훌륭하고 아름다울 래일에 대한 우리 인민의 믿음은 더욱 굳세여졌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 이끄시는 조선로동당의 향도가 있고 주체의 붉은 당기가 휘날리는 한 사회주의 내 조국은 천만년 무궁할것이며 인민의 리상과 꿈은 이 땅우에 반드시 찬란한 현실로 펼쳐지리라는것이 천만의 심장마다에서 불타고있는 절대불변의 신념이며 의지입니다.

그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와도 우리모두를 영광에로 이끌어주고 존엄높은 생의 숨결을 이어주는 위대한 당이 있어 우리의 앞길은 언제나 밝고 창창합니다.

백전백승의 조선로동당을 따르는 그 길에서 모든 영광 맞이하리라는 인민의 신념, 인민의 맹세를 담아싣고 주체의 붉은 당기는 무궁토록 높이 휘날릴것입니다.

지금까지 《향도의 기발, 운명의 기발로 깊이 간직된 조선로동당기》,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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