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1월 20일 《우리 민족끼리》

- 새해의 진군길에 신심드높이 울리는 가요 《행복의 래일》을 들으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 제8차대회가 확정한 혁명적인 로선과 당면투쟁계획들은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에게 우리 앞날에 대한 커다란 희망을 안겨주고 대중을 새로운 투쟁과 위훈에로 불러일으킬것이며 우리 당을 조직사상적으로 더욱 강화하고 혁명과 건설전반에 대한 령도력을 높이는데서 결정적인 전환을 가져오게 될것입니다.》

신심드높이 나아간다. 척척척 내딛는 전진의 보폭이 넓어졌다.

우리 당이 펼친 광명한 미래를 그려보는 얼굴마다에 기쁨과 희열이 넘치고 행복의 래일을 앞당기려는 우리의 발걸음이 씩씩해졌다.

오늘도 좋지만 보다 더 좋은 래일을 그려보며 승리의 신심과 락관을 안고 새해의 진군길에 떨쳐나선 우리 인민들의 심장마다에 한편의 노래가 뜨겁게 메아리친다.

《행복의 래일》!

어찌하여 이 노래 그리도 긍지높이, 자부심높이 울리는것인가.

그것은 이 노래에 어머니당이 안겨준 행복의 오늘과 향도의 우리 당이 펼쳐준 조국의 래일에 대한 드팀없는 믿음이 담겨져있기때문이다.

지나온 나날을 통하여 우리 당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과 신뢰를 안고 오늘보다 더 좋은 래일을 그려보며 행복의 그날을 앞당기려는 우리 인민의 신념과 의지, 맹세가 다름아닌 이 노래에 비껴있기때문이다.

사람은 누구나 행복을 바라며 산다고 한다. 그 행복을 위해 인류는 장구한 력사의 행로를 걸어왔고 오늘도 그 행복을 찾아 방황한다.

하다면 부른다고 찾아오고 바란다고 이루어지는것이 행복이던가.

《가슴 뭉클 젖는 행복 날마다 커가는 세월》이라는 가요의 구절에도 있듯이 우리는 오늘의 행복이 얼마나 좋은지, 그 행복이 어떻게 이 땅에 펼쳐진것인지 너무도 잘 알고있다.

지난해만 보아도 련이은 재난으로 엄청난 피해를 입었던 이 땅이 몇달이라는 짧은 기간에 대재앙의 흔적을 말끔히 털어버리고 피해지역마다 사회주의선경마을들이 솟아나는 전화위복, 천지개벽의 현실이 펼쳐졌다.

인민을 위한 고생, 인민을 위한 창조를 더없는 락으로, 혁명하는 멋으로 여기시며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려정을 쉬임없이 이어가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헌신적로고가 아니였다면 어찌 오늘의 행복을 상상이나 할수 있었으랴.

그이의 품속에서 행복의 오늘이 지켜졌고 더 좋은 래일이 펼쳐지고있다.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새로운 투쟁강령을 피끓는 심장마다에 받아안은 우리 인민의 눈에는 더 휘황찬란할 행복의 래일이 보인다.

행복이 무엇인지 누구보다 잘 알기에, 그 행복이 어떻게 지켜지고 어떻게 꽃펴나는가를 실지로 체험한 우리 인민이기에 당이 펼친 새로운 5개년계획의 휘황한 설계도에서 더 좋은 래일, 더 밝은 앞날을 그려보는것이다.

새로운 격변기, 고조기에 들어선 조선혁명의 창창한 래일을 내다보며 전진의 보폭을 넓히는 우리 인민의 투쟁기세는 하늘을 찌를듯 높다.

행복의 래일을 앞당기려는 마음들에서 가요에도 있듯이 《제 손으로 뿌린 씨앗 피땀으로 가꿔온 우리 결심하면 모든것을 다 이룰 자신이 있다네》라는 맹세의 목소리가 자신만만하게 울려나오고있다.

이 땅의 모든것을 남이 아니라 자기의 손으로 이루어놓았기에 앞으로 다가올 래일의 행복도 꼭 자기의 힘으로 안아와야 한다는 결심으로 가득차있어 강산에 울리는 이 노래 그처럼 신심과 랑만에 넘친것이 아니랴.

경애하는 원수님의 애국헌신에 의하여 날에날마다 가슴뜨겁게 젖어드는 행복을 누려가는 우리의 생활에 대한 사랑과 긍지가 넘치고 그이의 령도따라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광명한 미래를 앞당겨갈 억센 신념과 의지가 맥박치는 가요 《행복의 래일》.

이 노래를 부르며 인민은 심장으로 웨친다.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령도가 있어 머지않아 이 땅우에 우리 인민이 대대손손 락을 누릴 영광의 시대는 오리라고.

당 제8차대회가 가리킨 승리의 한길을 따라 행복의 래일을 향하여 누구나 가슴펴고 전진의 발걸음을 담차게 내딛자고.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