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체육은 조국과 민족의 존엄을 세계만방에 떨치고 인민들에게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안겨주는데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얼마전 우리는 당 제８차대회 결정을 높이 받들고 체육기술발전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일으킬 맹세로 심장의 피를 끓이며 진군의 보폭을 힘차게 내짚고있는 대성산체육단 일군들과 감독, 선수들을 찾아 취재길에 올랐다.우리를 반갑게 맞아준 체육단일군은 지금 단위의 분위기는 대단히 앙양되여있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존엄높은 우리 국가의 권위와 지위에 맞게 과감한 분발로 우리 나라를 체육선진국대렬에 들어서게 할데 대한 강령적과업에는 체육단의 사업중심을 어디에 두어야 하며 진군의 첫걸음을 어떻게 내짚어야 하는가가 명확하게 밝혀져있습니다.》

계속하여 그는 체육단일군들과 감독, 선수들은 당의 현명한 령도아래 존엄과 지위가 비상히 높아진 공화국의 영예를 세계만방에 자랑차게 떨쳐갈 새로운 신심과 각오밑에 마음의 신들메를 더욱 바싹 조이고 떨쳐나섰다고 하면서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는것이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력사적인 보고에 접하고 체육단에서는 일군들과 감독, 선수들이 보고에 담겨진 사상과 진수를 깊이 체득하도록 학습을 강화하는것과 함께 그들의 애국적열의를 총폭발시키기 위한 정치사업을 앞세우고있다.

일군들은 력사적인 보고와 당대회결정을 자로 하여 지난 시기 감독들의 수준을 높이고 교수훈련의 과학화수준을 끌어올리며 체육단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에서 이룩한 성과와 경험, 교훈들을 전면적으로 심도있게 분석해나가고있다.

뿐만아니라 경직되고 구태의연한 사업방법, 낡은 경험에 매달리던 지난 시기의 일본새를 뿌리빼고 과감한 분발로 단위사업에서 확실한 전진을 안아오기 위한 목표를 세우는데 총력을 집중하고있다.

…

이렇듯 앙양된 분위기속에 선수들의 훈련열의도 비상히 높아지고있다고 하면서 일군은 우리를 훈련장으로 이끌었다.

흘러내리는 땀방울도 아랑곳없이 높이 세운 훈련목표를 기어이 달성할 일념 안고 여러가지 훈련기재를 리용하여 체육기술을 부단히 련마해가고있는 선수들…

강도높은 훈련과제수행에 온넋을 바쳐가는 선수들의 불같은 열기로 훈련장은 공기마저 뜨겁게 달아오르는듯 하였다.훈련의 쉴참에 한 선수는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토로하였다.

《오늘의 한초한초에 래일의 금메달, 조국의 명예가 달려있다는것을 명심하고 훈련하고 또 훈련하여 세계적인 강자로 튼튼히 준비해나가겠습니다.》

이런 필승의 기상으로 훈련장들이 끓고있었다.

어렵고 힘든 훈련의 고비들을 강의한 의지로 이겨내며 새 기록창조의 불바람을 일으켜나가고있는 선수들의 미더운 모습에서 우리는 눈길을 뗄수 없었다.

당대회가 가리킨 새 승리를 향해 잡도리를 단단히 하고 용진의 보폭을 크게 내짚고있는 대성산체육단의 일군들과 감독, 선수들의 신심드높은 열의가 훌륭한 결실로 이어지리라는것을 믿어마지 않으며 우리는 체육단을 떠났다.

본사기자 주령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