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쁘지 않다》, 《돈을 위한게 아니였다》
남조선의 《중앙일보》는 지난 1월 8일 일본군성노예피해자 12명에 대한 손해배상금을 1인당 1억원(8만 3천US$)씩 일본정부가 지불하도록 한 서울중앙지방법원의 판결을 전하면서 이를 대하는 피해자 할머니들의 마음을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일본군위안부피해자 리옥선할머니(93세)는 일본정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8일 승소했다는 소식에 <기쁘지 않다.>며 이렇게 말했다. <8년전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냈던 취지는 돈을 원한게 아니였다.>
강일출할머니는 이날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우리가 왜 위안부로 살았는지를 생각하면 일본때문 아니겠나.>라며 <아직도 억울한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제대로 해결된건 아무것도 없다. 우리가 무슨 죄를 지어서 이렇게 살아야 했느냐.>며 <우리 마음이 풀려야 진정한 해결이다. 우리 마음이 풀리자면 일본이 사과해야 한다. 돈으로는 안된다.>고 하였다. 소송중 세상을 떠난 할머니들에 대해서는 <나와 같은 마음일것이다. 아직도 억울하다고 할것 같다.>고 말하였다.》
다른 언론들은 피해자할머니들의 억울한 마음도 모르고 일본군성노예피해배상판결에 반발하고있는 일본정부와 이에 모호한 태도를 취하는 현 당국의 태도에 대해서 보도하였다.
《오마이뉴스》는 지난 9일 일본총리와 관방장관이 《일본으로서는 이같은 판결을 결코 받아들일수 없다.》, 《일본정부가 남조선의 재판권에 복종하는것은 인정되지 않는다.》고 떠벌인데 대해 전하였으며 《헤럴드경제》는 14일 일본외무상이 《이번 판결의 부당성을 세계각국에 널리 알릴 방침》이라고 밝히며 《주권면제를 침해당하는건 일본만의 문제가 아닐수 있다.》, 《이번 판결에 대해 국제여론전과 한중일정상회담 불참이라는 2가지 대안을 추진하기로 하였다.》고 한데 대해 보도하였다.
《국민일보》는 지난 11일 《현 정부가 <2015년 12월 한일정부간 위안부합의가 량국정부의 공식합의>라는 내용이 담긴 립장과 <한일간 관계개선에 찬물이 끼얹어지는 결과가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는 취지를 내놔 파장이 일었고 자충수만 뒀다.》고 보도하였다.
한편 《련합뉴스》는 지난 13일 《정의기억련대》가 남조선일본간 위안부합의를 《량국정부의 공식합의》라고 한 외교부론평을 강하게 반발했다고 하면서 《정기수요시위에서 정의기억련대는 성명을 내고 력사적인 판결에 대한 정부의 반응은 실망스러움을 넘어 분노스럽다. 정부는 이제라도 피해자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일본정부가 책임을 다하도록 요구하고 피해자들의 명예, 인권회복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장한데 대해 전하였다.
무산광산련합기업소에서 50만산대발파 진행
지난 8일 무산광산련합기업소에서 철산봉을 진감하는 50만산대발파의 메아리가 장쾌하게 울려퍼졌다. 이것은 새해 첫달부터 높은 철정광생
Januar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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