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20, 2024
KCNA Tongil Voice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할 일념안고

Date: 21/01/2021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당 제8차대회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관철을 위해 함경북도의 농촌들에서 올해농사차비에 힘을 넣고있다.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할 일념안고 떨쳐나선 도안의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200여만t의 자급비료를 마련하고 중소농기구, 영농자재확보에서 련일 성과를 이룩하고있다.

일군들은 협동농장들에 나가 당대회에서 농업부문앞에 제시한 과업들을 농업근로자들에게 해설선전하는 한편 실천적모범으로 대중을 농사차비에로 적극 불러일으키였다.

어랑군, 온성군의 협동농장들에서 농장별, 작업반별,분조별사회주의경쟁을 조직하여 두엄, 니탄, 개바닥흙을 비롯한 거름원천을 빠짐없이 찾아냄으로써 자급비료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였다.

회령시, 명간군의 협동농장들에서는 거름생산을 늘이는것과 함께 뜨락또르를 비롯한 운반수단들을 적극 동원리용하여 포전마다에 질좋은 거름을 듬뿍 쌓아놓았다.

높은 알곡생산성과로 나라의 쌀독을 가득 채울 열의속에 김책시, 화대군, 청진시 청암구역 근로자들은 활창대, 모판나래, 방풍나래 등 많은 영농자재들을 장만하였다.

길주군, 명천군, 경성군에서는 우량품종의 종자확보와 함께 《신양2》호 발효퇴비를 집중적으로 생산하고있으며 시, 군관개관리소와 농기계작업소들에서는 자체의 물질기술적토대를 원만히 갖추고 양수설비와 변압기, 농기계수리정비를 질적으로 다그치고있다.

함경북도안의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당의 농업정책관철에서 자신들이 맡은 임무의 중요성을 자각하고 새로운 5개년계획의 첫해농사차비에 헌신의 구슬땀을 바쳐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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