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방역전을 보다 강도높이

정치사업, 해설선전을 계속 공세적으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매 시기 제시되는 당정책도 대중이 스스로 공감하고 자기의것으로 받아들일수 있게 론리정연하고 설득력있게 해설선전하여야 합니다.》

명천군에서 대중적인 방역분위기, 전인민적인 자각적일치성을 고조시키기 위한 정치사업, 해설선전을 실속있게 벌려나가고있다.

이곳 책임일군들이 주되는 힘을 넣고있는것은 군안의 모든 일군들이 선전원, 선동원이 되여 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사상동원사업을 참신하게 벌리도록 하는것이다.이를 위해 지역별, 단위별담당제, 책임제를 보다 강화하고있다.

군에는 읍으로부터 백수십리 떨어져있는 지역, 단위들이 적지 않다.군에서는 이런 실정을 고려하여 군급기관 일군들로 지역별, 단위별담당제를 보다 면밀히 실시하고 그들이 해당 지역, 단위에 내려가 정치사업을 진행하는 체계를 더욱 치밀하게 짜고들었다.특히 비상방역사업과 관련하여 시달되는 지시, 포치내용 등을 접수받은 즉시 각 단위 일군들로부터 심심산골의 농장원, 주민들에 이르기까지 제때에 빠짐없이 전달하고 대중의 열의를 적극 발동하면서 즉시에 집행하는 정연한 체계를 철저히 유지해나가고있다.

일군들은 학습을 심도있게 하여 비상방역규정에 대하여 환히 꿰드는 한편 필요한 해설선전자료들을 준비하는데 품을 들이고있다.그리고 해당 지역, 단위 근로자들과 주민들의 수준에 맞게 해설선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방법론도 탐구하고있다.이에 기초하여 일군들은 담당한 지역, 단위들에 내려가 자만과 방심, 무책임성과 완만성을 철저히 극복하고 초긴장상태를 계속 견지할데 대한 내용 등 비상방역사업과 관련한 해설선전을 여러가지 사실자료를 잘 안받침하면서 설득력있게 하고있다.

안변군에서도 대중의 방역의식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부단히 심화시키고있다.

군책임일군들은 정치사업, 해설선전을 보다 실효성있게 하기 위한 방도를 탐구하는 과정에 군급기관 일군들과 보건일군들이 카드식교양자료를 구비해가지고 담당지역, 단위들에 나가 그를 통한 교양사업을 심화시켜 근로자들과 주민들이 더욱 각성분발하도록 하는 사업을 전개하였다.

우선 군급기관 일군들과 보건일군들이 카드식교양자료를 잘 준비하게 하였다.

여기에는 정치사업자료, 위생상식자료를 비롯하여 비상방역사업과 관련한 자료들을 충분히 반영하게 하였다.

군급기관 일군들과 보건일군들은 카드식교양자료를 갖추는 과정에 비상방역사업과 관련한 당정책과 방역규정에 대하여 더 잘 알게 되였으며 조국과 인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사업에서 자신들이 지닌 책임과 본분을 보다 깊이 자각하게 되였다.

군에서는 상업 및 급양봉사단위에도 카드식교양자료를 갖추어놓고 대중적인 방역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기 위한 사업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실속있게 진행하게 하고있다.

일군들의 이신작칙은 하나의 힘있는 선동이다.

단천시일군들은 사업과 생활에서 방역학적요구를 철저히 지켜 대중의 거울이 되고 본보기가 되기 위해 적극 노력하면서 실천적모범으로 대중을 교양하고 이끌어주고있다.

어느날 깊은 밤 시책임일군은 시안의 방역초소들을 전반적으로 돌아보았다.

기온이 급격히 낮아지는것과 관련하여 방역초소들의 사업조건, 생활조건보장정형을 현지에서 다시 료해하기 위해서였다.특히 보온대책을 빈틈없이 세우는것은 방역초소사업의 정확성을 보장하는데서 한시도 미룰수 없는 매우 중요한 문제였다.

하기에 온 하루 많은 일감을 안고 뛰여다니느라 밤도 퍼그나 깊었지만 수십리나 떨어진 방역초소를 향해 주저없이 떠난 책임일군이였다.현지에 도착한 즉시 책임일군은 기재들의 보온상태를 세심히 료해하였다.그리고 그 어떤 강추위속에서도 초소사업을 철저히 방역규정의 요구대로 진행하는데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알아보고 즉시적인 대책을 세웠다.

뿐만아니라 초소성원들에게 물자들도 안겨주면서 비상방역전의 전초선을 지켜선 높은 자각을 안고 자그마한 빈틈이나 허점도 없게 책임성을 더욱 높여나갈데 대한 내용으로 해설선전을 실감있게 진행하였다.

이어 책임일군은 다른 방역초소를 향해 떠났다.

자정이 훨씬 넘도록 방역초소들의 실태를 하나하나 알아보며 비상방역규정과 어긋나는 사소한 현상도 나타나지 않게 적실한 대책을 예견성있게 세워가는 책임일군의 이신작칙은 그대로 말없는 교양사업이였다.

이렇게 시일군들은 이신작칙의 기풍을 높이 발휘하면서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어 비상방역체계를 보다 빈틈없이 다지며 대중적인 방역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켜나가고있다.

본사기자 리은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