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24, 2024
KCNA Tongil Voice

끝없이 울려퍼질것이다

Date: 24/01/2021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이 시간에는 평양시 모란봉구역에서 살고있는 박광남의 글을 보내드리겠습니다.

《끝없이 울려퍼질것이다》

못난 자식, 병든 자식 탓하지 않고 자식을 위해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치는것이 어머니들이다.

티끌만한 가식이나 타산도 없이 오로지 자식을 위해 바치는 어머니의 다심한 사랑속에서 자식들은 자기의 모든 꿈을 키워간다.

그렇기에 어머니라는 그 부름은 가장 고귀하고 신성한것으로 되고있다.

이런 어머니의 사랑으로 천만자식들을 한품에 안아 운명도 미래도 다 맡아 보살펴주고 참된 삶의 길로 이끌어주는 위대한 당, 어머니당이 바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총비서로 높이 모시고있는 조선로동당이다.

온 나라 인민이 스스럼없이 어머니라 부르며 따르는 조선로동당.

이 지구상에 인민을 위한다는 당은 수없이 많다.

하지만 인민이 자기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기고 따르는 어머니당, 당과 인민이 굳게 뭉친 일심단결의 힘으로 인민의 모든 꿈을 현실로 꽃피워가는 당은 이 세상에 우리 조선로동당밖에 더는 없다.

지금도 조선로동당창건 75돐경축 열병식장에 울려퍼지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음성이 쟁쟁히 들려온다.

《위대한 우리 인민 만세!》

정녕 인민을 위해 한평생 모든것을 다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들 그대로 이 땅우에 인민중시, 인민사랑의 새 력사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태양보다 더 뜨거운 경애하는 원수님의 인민사랑을 생각할 때마다 지난해 인민의 행복을 위해 바치신 우리 원수님의 불면불휴의 헌신과 로고의 자욱이 되새겨진다.

례년에 없이 련이어 들이닥친 자연의 광란으로 나라의 여러 지역이 혹심한 피해를 입었을 때 지금과 같은 어려운 때 우리 인민은 우리 당만을 바라보고있을것이고 우리 당이 취하는 조치를 기다릴것이라고, 우리 인민이 자연재해에 의하여 한순간이라도 락심하게 하거나 생활상 불편을 느끼게 하면 안된다고 하시며 몸소 위험천만한 길을 헤치시며 피해지역을 찾으시였던 우리 원수님이 아니시던가.

이런 위대한 인민의 어버이를 령도자로 모시였기에 세계가 재난과 재해의 해라고 아우성을 칠 때 우리 나라에서는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끝없이 울려나왔다.

돌이켜보면 우리 인민이 자기의 꿈과 리상, 행복을 꽃피우기 시작한것은 어머니 우리 당의 품에 안긴 때부터였다.

제 땅에서 농사짓고싶어하는 농민들에게는 토지개혁법령을, 공장의 주인이 되여 더 많은 일을 하고싶어하는 로동자들에게는 중요산업국유화의 혜택을, 봉건의 질곡속에 시들어가던 녀성들에게는 남녀평등의 당당한 권리를 안겨주시고 전설속의 천리마로 세기를 주름잡아 사회주의조선을 빛내여주신 어버이수령님.

력사에 류례없는 고난과 시련속에서도 인민에게 닥쳐오는 모진 광풍을 쳐몰아내시며 인민의 가슴속에 간직된 천만가지 꿈이 다 이루어질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새 력사를 펼쳐주신 위대한 장군님.

인민의 가슴속에 간직된 천만가지 꿈을 정책에 담아 인민사랑의 정치를 펼친 우리 당이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하늘처럼 여기신 우리 인민을 위대한 수령님들의 영상으로 정히 새겨안고 수령님들을 모시듯이 받들어나가는 우리 당의 인민관, 이것은 곧 우리 원수님의 드팀없는 지론이다.

진정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해나가는 위대한 어머니당이 있어 우리 인민은 자기의 리상과 꿈을 현실로 꽃피우고있다.

어머니당의 이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지금 우리 천만군민은 당 제8차대회에서 제시된 과업관철에 산악같이 떨쳐나섰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필생의 좌우명이였던 이민위천의 숭고한 념원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기에 사회주의건설의 더 높은 목표는 반드시 점령될것이며 이 땅우에서는 어머니당, 조선로동당 만세소리가 끝없이 울려퍼질것이다.

지금까지 평양시 모란봉구역에서 살고있는 박광남의 글을 보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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