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발전을 촉진시켜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가자

자립경제의 쌍기둥을 굳건히

◇ 당 제８차대회 결정을 높이 받들고 우리의 과학자, 기술자들이 금속공업, 화학공업부문의 로동계급과 일군들과 함께 자립경제의 쌍기둥을 떠받들기 위한 두뇌전, 탐구전에 궐기해나섰다.

김혁 국가과학원 흑색금속연구소 소장은 당 제８차대회에 참가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보고를 받아안으며 커다란 죄책감을 금할수 없었다고 하면서 나라의 금속공업을 추켜세우기 위한 과학기술결사전을 벌릴 결의를 피력하였다.

국가과학원 함흥분원 일군들과 과학자들도 주체적인 화학공업을 창설하기 위한 투쟁의 돌파구를 열어나갈 열의에 넘쳐있다.

◇ 과학기술은 자립경제의 쌍기둥을 떠받드는 초석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금속공업과 화학공업은 경제강국을 떠받드는 쌍기둥이며 금속, 화학공업을 발전시키는것은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중요한 담보입니다.》

당 제８차대회에서는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５개년계획수행에서도 인민경제의 맏아들, 맏며느리인 금속공업과 화학공업을 경제발전의 관건적고리로 내세웠다.

오늘의 과학기술시대에 선진적인 과학기술을 떠나 금속공업, 화학공업의 실질적인 발전을 생각할수 없다.

최근년간 금속공업과 화학공업부문에서 주체화, 자립화실현을 위한 돌파구를 열어놓은 소중한 성과속에는 우리 과학자, 기술자들의 불타는 충성과 애국의 열정, 피타는 노력도 슴배여있다.

억척의 기둥밑에는 굳건하고 믿음직한 초석이 있는 법이다.

금속공업과 화학공업이 자립경제의 쌍기둥이라면 과학자, 기술자들의 고심어린 탐구와 헌신적인 노력이 깃든 하나하나의 연구성과들은 이 기둥들을 억척으로 떠받드는 초석이라고 할수 있다.

기둥이 굳건하자면 초석이 든든해야 하는것처럼 금속공업과 화학공업이라는 쌍기둥이 자립경제를 억척으로 떠받들자면 그 초석을 이루는 하나하나의 연구성과들이 그야말로 알차고 믿음직해야 한다.

지금이야말로 우리 과학자, 기술자들이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무거운 사명감을 자각하고 당 제８차대회가 가리킨대로 금속공업과 화학공업을 결정적으로 추켜세워 나라의 전반적공업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과학연구사업에서 실제적인 큰걸음을 내짚어야 할 때이며 바로 여기에 당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에 보답하는 참된 길이 있다.

◇ 과학자, 기술자들은 금속공업과 화학공업발전의 돌파구를 앞장에서 열어나가는 기수, 전초병이 되여야 한다.

금속공업부문의 과학자, 기술자들은 당 제８차대회 결정관철에로 부른 당의 호소에 피끓는 심장으로 화답하여 주체철생산체계를 기술적으로 완성하고 능력을 확장하며 철강재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는데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제때에 원만히 풀어제껴야 한다.

화학공업부문의 과학자, 기술자들은 주체적인 화학공업창설을 과학기술적으로 믿음직하게 담보할수 있는 알찬 연구성과들을 내놓아야 한다.

그리하여 한건한건의 연구결과들이 나라의 강철기둥을 떠받드는 받침돌이 되고 화학공업의 주체성을 강화하는 든든한 토대가 되게 하여야 한다.

바로 이렇게 될 때 금속공업과 화학공업부문은 정상궤도, 활성화단계에 올라서게 될것이며 나아가서 자립경제의 쌍기둥은 억척으로 굳건해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