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확지농사에 힘을 넣어 정보당 수확고를 결정적으로 끌어올리자

증산의 큰 예비

당 제８차대회 결정관철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각지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당이 제시한 알곡고지를 기어이 점령할 기세드높이 당면한 영농공정수행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특히 저수확지에서의 알곡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려는 열의가 날로 고조되는 속에 혁신적인 작전과 완강한 실천이 따라서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부침땅면적이 제한되여있는 우리 나라에서 알곡생산을 늘이기 위한 가장 중요한 방도는 농사를 과학기술적으로 지어 벌방지대이건 산간지대이건 어디서나 정보당 알곡수확고를 훨씬 높이는것입니다.》

이번 당대회에서는 저수확지에서의 증산이 중요하게 강조되였다.

나라의 부침땅가운데서 저수확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결코 작지 않다.저수확지에서의 정보당 수확고를 결정적으로 높이는데 알곡증산의 중요한 예비가 있다.

당에서는 저수확지에서 알곡생산을 늘이는것을 중시하고 그를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여왔다.

최근년간 당의 뜻을 받들어 중간지대는 물론 산간지대에서도 벌방의 앞선 단위들 못지 않게 다수확을 내는 단위와 농업근로자들이 늘어나고있다.지난 시기 다수확을 아득한 꿈으로만 여기던 척박한 땅에서 ８t 지어 １０t이상의 알곡을 생산한 사실들은 누구나 마음먹고 이악하게 달라붙으면 저수확지에서도 얼마든지 다수확을 낼수 있다는 신심을 안겨주고있다.그 어느 포전에서나 옹근소출을 낼 때 나라의 쌀독은 가득 채워지게 된다.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알곡증산의 중요한 예비가 저수확지농사를 잘하는데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잡도리와 실천을 새롭게 하여야 한다.

낡은 관점과 일본새를 결정적으로 뿌리뽑고 저수확지농사를 혁신하기 위한 된바람을 일으키는것이 중요하다.

형편이 어렵고 조건이 불리한 저수확지일수록 더욱더 과학기술에 의거해야 한다.

저수확지농사를 혁신하는데서 농업과학자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이는것이 중요하다.농업과학자들은 자신들의 위치와 임무의 중요성을 언제나 명심하고 저수확지에서 정보당 수확고를 높일수 있는 종자와 영농방법을 연구하여 알곡생산목표를 점령하기 위한 과학기술적담보를 마련하여야 한다.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저수확지에서 알곡수확고를 높일수 있는 실리있고 효과적인 영농방법을 적극 받아들이는것은 큰 의의를 가진다.저수확지농사야말로 지력개선에 최대의 힘을 넣을것을 요구한다.토양의 특성을 구체적으로 분석한데 기초하여 비옥도를 높이는 사업을 강하게 내밀어야 한다.실농군에게는 좋고나쁜 땅이 따로 없다는 자각을 안고 한평한평에 진정을 기울일 때 척박한 포전도 옥답으로 된다.

저수확지농사에서 성과를 거둔 단위와 농업근로자들의 경험을 널리 일반화함으로써 다수확농장, 작업반, 분조 그리고 다수확자대렬을 늘여나가야 한다.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불타는 애국의 마음을 안고 모든 포전에서 옹근소출을 냄으로써 당이 제시한 알곡고지를 무조건 점령해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김성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