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h 28, 2024
KCNA Tongil Voice

증산돌격전으로 1월 통나무생산계획 앞당겨 완수

Date: 28/01/2021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당 제8차대회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림업부문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통나무생산에서 성과를 이룩하고있다.

년초부터 산판마다에서 집단적혁신을 일으켜온 평안남도, 평안북도, 강원도림업관리국의 로동계급이 1월 통나무생산계획을 훨씬 앞당겨 수행하였다.

관리국들에서는 인민경제 여러 부문의 통나무수요를 원만히 보장하기 위해 전투목표를 높이 세우고 경제조직사업을 짜고드는 한편 당대회의 사상과 정신을 대중속에 깊이 심어주기 위한 정치사업을 적극 벌려 생산자들의 앙양된 열의가 증산실적으로 이어지도록 하였다.

채벌장들을 사회주의경쟁열기로 끓어번지게 하고있는 평안남도림업관리국에서 월계획을 제일먼저 해제꼈다.

북창, 양덕, 신양갱목생산사업소 일군들과 로동자들은 나무베기, 발구와 통쏘이에 의한 사이나르기 등에 힘을 넣어 맡겨진 생산계획을 보름동안에 완수하였다.

덕련, 대흥갱목생산사업소를 비롯한 관리국의 여러 단위 벌목공들도 림지조건에 맞는 합리적인 작업방법들을 받아들여 매일 계획보다 많은 량의 동발나무를 생산하였다.

평안북도림업관리국에서도 힘찬 투쟁이 벌어져 첫달계획이 기한전에 수행되였다.

대관, 동창, 천마림산사업소, 운산, 구장산림개조사업소 일군들은 전투현장에서 로동자들과 함께 일하면서 당대회결정관철에서 통나무생산이 가지는 중요성을 깊이 해설해주어 대중의 열의를 북돋아주었다.

이에 고무된 로동자들은 기계톱을 비롯한 설비들의 만가동, 만부하를 보장하고 운반수단들의 가동률을 최대로 높여 생산실적을 부쩍 올리였다.

안변, 판교림산사업소, 천내, 통천, 세포갱목생산사업소 등 강원도림업관리국의 모든 단위에서도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더 많은 통나무를 보내주려는 일군들과 로동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의해 월계획이 성과적으로 결속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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