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행생산과 전망생산을 다같이 틀어쥐고 전력공업발전에서 획기적전환을!

설비보수에서 무엇을 중시할것인가

당 제８차대회에서는 전력공업부문의 생산토대를 전반적으로 정비보강할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되였다.

발전설비보수에서 혁신을 일으키는것은 전력공업부문의 생산토대를 정비보강하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력공업부문에서 발전소들의 불비한 생산공정과 시설들을 정비보강하고 기술개건을 다그쳐 발전설비의 효률을 높이고 만가동, 만부하를 보장하며 전력생산원가를 체계적으로 낮추어야 합니다.》

적은 투자로 빠른 기간에 전력생산을 늘일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도의 하나는 발전소들에서 설비들의 만가동, 만부하를 보장하는것이다.만약 발전설비들을 원만히 보수하지 못한다면 보이라와 타빈발전기 등 설비들을 운영과정에 자주 멈춰세워야 하는것은 물론 만부하도 걸수 없다.

발전설비보수는 전력생산기지들에서 해마다 진행하는 사업이다.그런것으로 하여 지난 기간 일부 발전소들에서는 만성적이고 구태의연한 태도로, 특히 어려운 조건과 환경에 구애되여 땜때기식으로 설비보수에 림하는 편향들이 나타났다.

당의 령도따라 새로운 ５개년계획수행에 진입한 오늘의 현실은 모든 발전소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이 혁신적인 안목과 진취적인 일본새로 발전설비보수에서 높은 책임성과 헌신성을 발휘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우선 설비보수계획을 대담하고 통이 크게 세우는것이 중요하다.

２년전 평양화력발전련합기업소의 일군들은 보이라대보수계획을 료해하는 과정에 그 전해와 별로 달라진 점이 없다는데 주의를 돌리였다.적지 않은 사람들이 설비보수가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라고 하여 만성적으로 대한 결과였다.

일군들은 이런 잘못된 생각을 바로잡아주는 한편 ９호보이라의 대보수계획을 새롭고 대담하게 세우도록 요구성을 높이였다.

결과 보이라의 성능이 훨씬 높아져 전력생산에서 성과를 거두게 되였다.

물론 설비보수에서는 적지 않은 문제가 제기된다.하지만 이것저것 따지면서 불비한 요소나 손질하는 땜때기식일본새에 매달린다면 언제 가도 발전설비의 효률을 응당한 수준으로 끌어올릴수 없다.

중요한것은 다음으로 설비보수를 새 기술도입의 중요한 계기로 여기고 과학기술성과들을 적극 받아들이기 위한 현실적인 대책을 세우는것이다.

최근년간에 진행된 순천화력발전소의 ３호기대보수과정이 좋은 실례로 된다.

발전소에서는 대보수기간 보수하려는 설비의 성능과 기술적특성, 결함과 원인을 구체적으로 분석하고 송배풍장치를 완전히 새롭게 개조함으로써 발전효률을 높일수 있게 하였다.

순천화력발전소의 경험은 일반적인 보수가 아니라 앞선 기술과 경험을 적극 도입하여 기술개조를 실속있게 진행해나간다면 전력생산을 늘일수 있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지금 전력생산을 늘일데 대한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각지 발전소의 일군들은 설비보수를 실속있게 진행하기 위한 대담한 작전과 적극적인 실천을 따라세우고있다.

각지 발전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을 지향하며 생산토대를 정비보강하기 위한 사업을 과학적으로 전망성있게 진행해나갈 때 당 제８차대회 결정관철에서는 훌륭한 성과가 이룩될것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