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오스트랄리아의 한 대중보도수단은 시드니시 서부지역이 앞으로 사람이 살지 못할 곳으로 될수 있다고 전하였다.
현재 이 지역의 평균기온은 시내중심보다 5℃정도 높으며 앞으로 점점 더 높아질것으로 예견되고있다.
몇년안에 이곳 주민들은 바다와 가까운 지역으로 이주해야 할 처지에 놓여있다.
오스트랄리아에 있어서 지난해는 들불피해를 가장 혹심하게 입은 해로 기록되였다. 한해동안에 약 500명이 목숨을 잃고 1 800여만ha의 초원이 불타버렸다.
지난 1월 에스빠냐에서 100년래 가장 많은 눈이 내렸으며 일본에서는 1986년이후 최고의 눈내림량이 기록되였다.
2월초 인디아의 북부산간지대에서는 고온현상으로 얼음이 갑자기 녹아내리면서 빙하사태가 발생하여 숱한 인명피해가 났다.
전문가들은 사실들이 이상기후현상의 심각성을 보여주고있다고 하면서 앞으로 그러한 재해가 더 빈번해질것이라고 우려를 표시하였다.
알려진바와 같이 이상기후현상은 온실효과가스방출로 인한 오존층파괴와 지구온난화에 의해 초래된다.
자료에 의하면 2019년과 2020년에 세계적으로 대기중의 이산화탄소평균농도가 기록적인 수준으로 상승하였다.
올해에는 그것이 산업혁명이전시기보다 50%나 높은 수준에 이르게 될것이라고 한다.
오존층파괴현상이 심각하게 나타나고있다.
지난해 9월 20일 남극상공의 오존층구멍면적은 1년전에 비해 50%나 커져 지금까지의 최고수치를 기록하였다.
북극의 오존층파괴정도 역시 전례없는 수준이다.
세계기상기구는 2011년에 북극에서 오존층이 크게 파괴된것으로 관측되였지만 2020년만큼 심하지는 않았다고 하면서 현실은 인류가 각성을 높일것을 요구하고있다고 밝혔다.
사태의 심각성으로 하여 최근 이상기후현상을 초래하는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한 국제적인 움직임이 활발해지고있다.
지난해 12월 유럽동맹은 2030년까지 이산화탄소방출량을 1990년대수준에 비해 적어도 55% 줄이려는 목표를 세웠다.
얼마전에 진행된 한 국제회의에서는 20여개 나라가 《탄소중립》목표를 제기하였으며 40여개 나라가 기후변화대응에 적극 기여할것을 공약하였다.
환경전문가들은 이상기후현상과 그 후과에 대한 리해를 바로 가지고 《건강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사업에 떨쳐나설것을 국제사회에 호소하고있다.
조선중앙통신
평안북도 구장군 상이공예작물농장에서 살림집입사모임 진행
나라의 방방곡곡에 선경마을들이 일떠서는 속에 평안북도 구장군 상이공예작물농장에서 새집들이가 진행되였다.양지바른 곳에 수백세대의
April 23, 2024
나라의 방방곡곡에 선경마을들이 일떠서는 속에 평안북도 구장군 상이공예작물농장에서 새집들이가 진행되였다.양지바른 곳에 수백세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