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기전으로 모든 저수확지를 옥토로 만들자

비상한 각오를 안고 달라붙자

당중앙위원회 제８기 제２차전원회의에서는 영농기전으로 저수확지를 옥토로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강하게 내밀데 대한 과업이 제시되였다.

지금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앞에는 저수확지개량사업을 힘있게 내밀어 당이 제시한 올해 알곡고지를 점령할수 있는 튼튼한 담보를 마련해야 할 과제가 나서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토지개량사업을 적극 벌려야 모든 논밭을 기름진 땅으로 만들고 농업생산을 끊임없이 늘일수 있습니다.》

씨뿌리기철이 하루하루 다가오고있는 지금 농촌에서 해야 할 일감은 참으로 많다.그중에서도 력량을 집중하여 반드시 해야 할 사업이 바로 저수확지개량이다.

나라의 부침땅가운데서 저수확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결코 적지 않다.이런 조건에서 새로운 ５개년계획의 첫해 알곡생산목표를 무조건 수행하기 위해서도 그렇고 알곡증산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발전을 마련할수 있는 기초를 착실히 다지기 위해서도 저수확지를 기름지게 걸구어 옥토로 만들어야 한다.

저수확지에서의 다수확은 결코 못해낼 일이 아니다.

최근년간 당의 농업정책과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척박한 땅을 억척스레 걸구어 중간지대는 물론 산간지대에서도 벌방의 앞선 단위들 못지 않게 다수확을 내는 단위와 농업근로자들이 늘어나고있는 사실은 시사해주는바가 참으로 크다.지대에 관계없이 누구나 마음먹고 이악하게 달라붙으면 저수확지에서도 얼마든지 다수확을 낼수 있다.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저수확지개량의 절박성과 중요성을 다시금 깊이 인식하고 영농기전으로 저수확지를 옥토로 만들기 위한 투쟁에 과감히 떨쳐나 애국적헌신성을 남김없이 발휘하여야 한다.

저수확지농사를 대하는 관점과 립장부터 바로가지는것이 중요하다.

저수확지 한평한평도 다 조국의 한부분이라는 자각과 애국의 마음으로 심장을 불태우며 옥토로 전변시켜나가야 한다.저수확지를 놓고 속수무책으로 앉아있거나 자그마한 성과에 만족해하면서 목표를 더 높이 세우지 못하면 언제 가도 알곡생산을 늘일수 없다.

각 도, 시, 군일군들은 토양의 특성을 구체적으로 분석한데 기초하여 류형별에 따르는 개량목표를 통이 크게 세우고 완강하게 실천하도록 장악통제를 드세게 하여야 한다.새로운 ５개년계획수행의 첫해부터 알곡생산에서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전진을 가져오겠다는 비상한 각오를 가지고 당정책관철의 기수가 되여 들끓는 현장에서 대중을 이끌어나가야 한다.

농업근로자들은 지력개선이자 알곡증산이며 이 땅에 바치는 량심과 땀의 무게만큼 결실이 맺힌다는것을 자각하고 저수확지 한평한평에 진정을 기울여야 한다.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불타는 충성심과 애국의 열정을 안고 저수확지를 옥토로 전변시켜 모든 포전에서 옹근소출을 냄으로써 당이 제시한 올해 알곡고지를 무조건 점령해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김성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