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의 언덕에서
뜻깊은 2월이면 우리 인민모두는 사랑하는 조국과 인민을 가슴에 소중히 안으시고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을 걷고걸으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에 대한 끝없는 그리움으로 눈시울을 적신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그 누구보다도 조국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시였으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한생을 깡그리 바치시여 조국청사에 영원히 빛날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신 절세의 애국자이십니다.》
오늘을 위한 오늘에 살지 말고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살자는 혁명적인생관을 지니시고 위대한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조국과 인민을 위한 끊임없는 현지지도의 자욱을 새겨가신 우리 장군님이시다.
지금도 석수가 때없이 떨어지고 거치른 암벽이 어깨를 스치는 지하막장도 서슴없이 찾아주시여 광부들에게 힘과 용기를 안겨주시던 그이의 자애로운 모습이 눈앞에 어려오고 진통이 오는 무릎을 자주 두드리시며 한해에도 그 몇번 희천과 룡림의 언제를 찾아 높고 험한 산발을 넘고넘으시던 우리 장군님의 로고가 안겨와 눈물이 앞을 가리운다.
정녕 잊을수 없다.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 한겨울의 맵짠 추위속에서 개선청년공원유희장과 하나음악정보쎈터, 광복지구상업중심을 현지지도하시면서 보다 행복하고 문명한 생활속에 피여날 인민의 웃음꽃을 그려보시며 그처럼 환하게 웃으시던 그이의 태양의 모습을.
겹쌓인 정신육체적과로로 그처럼 불편하신 속에서도 우리 장군님께서는 자신의 한몸을 초불처럼 깡그리 불태워 조국과 인민, 후대들에게 더 행복한 래일을 안겨주시려고 인민을 위한 헌신의 길을 이어가시였다.
그이의 눈물겨운 헌신의 자욱이 있어 인민의 행복 나날이 커간것 아니랴.
자신의 한생을 쥐여짜면 《인민》이라는 두 글자가 남는다고, 인민들이 바란다면 돌우에도 꽃을 피워 인민들에게 영광을 드리고싶은것이 자신의 솔직한 심정이라시며 인민을 위한 사랑의 자욱을 끊임없이 새겨가신 우리 장군님.
과연 동서고금에 우리 장군님처럼 인민을 위한 고생을 락으로, 행복으로 여기시며 오로지 조국과 인민을 위해 자신을 깡그리 바치신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가 있었던가.
하기에 온 나라 천만자식들은 위대한 장군님을 영원한 우리 어버이라 부르며 목메여 노래하고있는것이다.
아버지라 부릅니다 우리 장군님
어머니라 부릅니다 우리 장군님
천만자식 보살피며 키워주신 어버이
이 세상 제일 친근한 김정일장군님
…
2월의 언덕에서 우리 인민은 심장의 맹세를 다시금 굳게 다진다.
인민을 위함이라면 하늘의 별도 따오고 돌우에도 꽃을 피워야 한다는 고결한 뜻과 의지를 안으시고 한평생 애민헌신의 력사를 수놓아오신 위대한 장군님께 못 다한 충성을 합쳐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가리라고.
박임경
무산광산련합기업소에서 50만산대발파 진행
지난 8일 무산광산련합기업소에서 철산봉을 진감하는 50만산대발파의 메아리가 장쾌하게 울려퍼졌다. 이것은 새해 첫달부터 높은 철정광생
Januar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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